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기관・단체장과 함께 기관 간 유대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19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우기철 천변 주차장 통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등 기관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기관장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각종 행사 및 안전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동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부교육의 방향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6월 21일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등 28명을 대상으로 ‘드림 & 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드림 & Dream멘토링은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연계해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학년도 드림 & Dream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멘토와 지역 내 고등학생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운영되는데,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결연 결과가 발표되어 서로 첫인사를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집단활동은 체험과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멘토와 멘티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는 멘티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멘티는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워킹 히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공모 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디지털 특성화 분야)’에 선정돼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3D프린터 운용 전문가 과정 ▲생성형 AI(인공지능) 실무 마스터클래스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대학교 DSC 공유대학과 협력해 교육 공간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강의로 펼쳐진다. 교육 참가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라며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과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봉명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음주·담배 등 사회적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회장 김진배)·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 활동과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과 표지를 배부했다. 또한,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관련 법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며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의 공동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매월 청소년 보호 캠페인·야간 합동 순찰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음 건강 챙김-슬로우 워킹’ 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1인 가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숲’을 테마로 ▲대전 치유의숲 ▲장태산 휴양림 ▲성북동 숲 치유클러스터 ▲장동산림욕장 등 4곳에서 느리게 걷기·명상과 차담·자연물 공예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8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유성구청과 숲 체험 장소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1인 가구 온라인플랫폼 ‘슬유살롱’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내용 등도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휴식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역점정책에 대한 시민 선호도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정책 만족도, 생활환경 만족도, 시민 자긍심 등 주요지표가 모두 70%를 상회 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대전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3년간 추진한 정책 선호도와 향후 역점 추진사업, 정책만족도, 생활환경 만족도 등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대전시민 73.9%가 민선8기 추진한 정책이 대전 발전 및 시민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정책 추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생활환경 만족도는 76.1%로 정책만족도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생활환경 전망에 대해서도 77.3%가 '나아지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답해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묻는 질문에 72.2%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정체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3년간 추진한 6개 분야 42개 정책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6대 전략산업 육성 ▲대전 0시 축제 개최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22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전현충원 급식봉사 활동은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구암사 나눔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충원을 찾은 참배객과 유족들을 위해 국수 한 그릇을 정성껏 준비하고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을 함께 한 구암사 나눔회는 지역 내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단체로, 특히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2013년 4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참배객을 대상으로 점심 급식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급식봉사에 참여한 조원휘 대전시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보훈 의식을 드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역 공동체와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 관내 지역서점 7곳을 ‘생활문화시설’로 지정하고, 해당 서점 대표들과 함께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활문화시설로 지정된 서점은 ▲미래도서(선화동) ▲명동서적(목동) ▲노란우산(유천동) ▲그래도, 상점(부사동) ▲구구절절(대흥동) ▲다다르다(은행동) ▲넉점반(문화동) 등 총 7개소다. 중구는 '대전광역시 중구 지역문화진흥조례'에 따라 지역서점을 생활문화시설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전시·공연, 예술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문화시설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점 운영자들과 함께 지역 축제와의 연계 방안, 문화공간 조성,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구는 참석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서점이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을 넘어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부문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중구의 우수한 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중구는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평가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기관 간 정보교류로 사업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중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장애인 건강증진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중구는 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가 장애인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구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와 함께 ‘국민연금 납부예외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협약으로, 국민연금 가입기간 부족으로 연금 수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연금 수급권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은 국민연금 최소 수급 요건인 10년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한 납부예외자들에게 보험료 납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로,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는 납부예외 주민이 내방할 경우 개별 상담을 통해 상황을 진단하고 금융기관을 안내하며, 하나은행에서는 전용 금융상품을 통해 해당 주민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일시적으로 납부를 중단했던 주민들이 다시 연금 납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기본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안정적인 노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