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배삼태)는 9월 15일 14개 읍·면 이장과 행정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읍면 이장단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목포 앞바다와 다도해를 둘러보는 ‘목포 삼학도 크루즈’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광 및 유람을 통해 한려수도와 서남해안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고, 이와 더불어 평소 업무에 쌓였던 피로를 해소하고, 이장 상호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배삼태 지회장은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고성군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님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며 더 큰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이장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9월 16일 고성군유스호스텔 2층 회의실에서 9월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민족 대명절 추석과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장단과 농업기술센터소장,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추진단장, 행정과장을 비롯해 14개 읍·면장이 함께해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읍·면 주요업무 보고 등을 진행했다. 부서에서는 추석 종합대책, 유스호스텔 홍보, 문화행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협조·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읍·면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가을 축제와 지역 특화사업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과 엑스포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읍·면이 중심이 되어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며, “주민 곁에서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읍면장님들이 군정 성과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읍·면과 함께 군민 곁에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행정안전부(새마을중앙회)와 공동으로 새마을운동 글로벌리그 회원국 장관급 인사들과 새마을운동 최대 국제회의인 ‘2025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새마을운동 글로벌리그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지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잘 사는 인류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6년 10월에 창립한 협의체이며, 4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대한민국이 의장국이다. 2023년 부산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는 개발도상국 34개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주한대사,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및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성과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이 국제개발 협력 모델로 정립 및 확산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도상국 해외 장관급 인사들에게 한 달 뒤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새마을글로벌 장관회의 주요 일정은 1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중교통이 부족해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해 충남도의회가 조례를 개정했다. 도의회는 17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개정 조례는 한정면허 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순환버스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교육장이 시·군에 순환버스 운영 협력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통학 지원 정책이 책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고 학습권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형서 의원은 “학생들이 통학 문제로 학습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히 한정면허·수요응답형·순환버스 도입 근거를 제도화해 실질적인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한 교통 지원 차원을 넘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학 정책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율방범 활동 및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17일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은 상위법을 근거로 소집수당과 출동수당 등이 지급되는 반면, 자율방범대는 상위법 근거가 없어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출동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이번 개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지사가 요청하는 방범활동에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 윤희신 의원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 간 지원범위가 상이해 대원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5분 발언 등에서 민간 봉사단체의 인력 감소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 방범대 수당 지급과 관련한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지만, 지역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근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문 내 법령 인용 오류 등 기술적 오류를 바로잡아 법적 정확성을 확보하는 한편, 농어민수당 지원 대상의 범위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여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 사업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농어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당을 신청하고 지급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장헌 의원은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이 가능해져 농어민의 신뢰를 높이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농어민수당 제도가 현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 보완과 현장 관리에 힘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가 도내 4개 의료원의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의 대표 발의로 지난 제360회 임시회 심사 중 보류됐던 ‘충청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의료원이 자율적으로 재원을 조성·운용할 수 있도록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 공익적 기능 수행에 필요한 운영비 부족분에 대해 도가 출연금 및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정병인 의원은 “공공의료는 수익성보다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선인 만큼, 공익적 기능 수행에 따른 불가피한 재정 손실은 제도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이 의료원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는 한편, 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17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07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4차 본회의 107개 안건을 포함해 이번 16일의 회기 동안 ‘2025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특위 구성 결의안 등 총 128개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1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이 이루어져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 우리 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각종 실‧국 출연계획안 심의 등 어느 때보다 많은 안건을 심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한가위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 온정면장은 지난 9월 16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29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따라하기, 교통안전교육 및 복지혜택 안내, 울진형 복지제도 및 기타복지제도 안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온정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뿐 아니라,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며“앞으로도 밥과 반찬 지원, 이·미용 카드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품위 있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이 추진 중인‘기반산업의 대전환’전략 가운데, 산림 분야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울진 임업사관학교’가 있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과정을 통해, 울진군은 지역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실습 중심 ‘소득형 임업교육’, 울진에서 시작되다 울진 임업사관학교는 9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주,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이루어지며, 총 48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운영은 산림청 지정 산림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맡았다. 교육과정은 다음의 4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 임산물 재배기술 - 산마늘, 전호나물, 병풍취 등 산채류와 두릅, 음 나무, 초피 등 나무순채류의 특화된 재배법 2. 산림경영 실습 - 수목 전지·전정, 접붙이기, 산림경영계획서 작성 등 3. 현장 견학 - 산림치유원, 산양삼산야초홍보교육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