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험생을 위해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시범 운영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미리 익숙해지고 실제 원서작성 시 혼란을 줄이고, 사전 연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범 운영 기간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으로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야 했던 응시원서를 수험생 본인이 직접 입력하고, 증명사진 올리기와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수험생은 본인 인증, 사진 등록과 검증, 시험 과목 선택 등 실제와 동일한 절차를 체험할 수 있다. 단, 시범 운영 기간 입력한 사진과 응시 정보는 8월 18일에 일괄 삭제되며, 회원가입 정보만 유지된다. 이와 함께 시범 운영 중에는 수험생의 문의를 돕는 상담센터도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가 주민 권익 보호와 공익 실현을 위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제도’ 운영으로 보다 든든한 법률지원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처음 도입된 ‘동구 공익소송 비용 지원 제도’는 인권, 환경, 복지 등 공익적 사안에 대한 소송을 비용 부담으로 인해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소송은 대부분 주민의 권익과 직결된 사안이지만, 법적으로 권리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높은 소송비용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심급별로 최대 1천만 원 이내에서 변호사 선임료 및 패소 시 발생하는 상대방 소송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요한 사회적 이익임에도 법적인 권리로 인정받지 못한 사건 ▲소송 당사자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구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사건이다. 단, 동구를 상대로 하는 소송 및 개인 간의 사적 분쟁은 제외한다. 지원 절차는 주민이 소송 확정 후 동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공익소송지원위원회’가 대상 적합 여부를 심의·결정한다. 이후 소송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최종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 행정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다짐하는 공론장 활성화 ‘공감’ 출범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서 6월부터 지원1동, 계림2동, 학운동, 계림1동 등에서 차례대로 주민자치회 주도의 마을 공론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동구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일상 속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전환점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출범식에서는 ▲마을 공론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 강화 방안 논의 ▲공론장 ‘공감’ 운영 절차 및 해외 우수사례 강연 ▲주민·행정·의회가 함께 하는 협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13개 동 전체가 마을 공론장을 열고 상시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머무는 곳에서 태어난 정책이야말로 진정 ‘공감’받을 수 있다”면서 “주민자치회 주도의 마을 공론장 활성화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을 구성하여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자료 조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료 조사와 촬영을 통해 그 가치를 기록으로 남기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인식을 강화하며,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선 교사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조사하고,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1947년 조선산악회가 주도한 민관 합동 독도 조사 활동에서 착안하여 기획됐다. 조선산악회는 한국산악회의 전신으로, 광복 이후인 1947년, 1952년, 1953년 세 차례에 걸쳐 울릉도․독도 학술 조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를 과학적으로 조사했으며, 이는 독도 영유권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역사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탐사단은 사진과 영상, 드론 촬영, 다큐멘터리 구성 등에 전문성과 소질을 갖춘 도내 교사 7명으로 구성됐으며, 울릉군청과 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저탄소·저나트륨 식단 실천과 세계 음식문화 이해 등 학교급식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2025. 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위탁 연수’에는 도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15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저탄소·저나트륨 학교급식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 ▲ 저염급식 적용 사례 공유 및 현장 적용 방안 모색 ▲ 세계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조리 실습 등 급식 품질 향상과 식생활 변화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각 분야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급식 현장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익혔다. 특히 세계 음식문화 조리 실습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체험하며 글로벌 급식 트렌드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급식모델을 구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고창중학교에서 사흘간 진행한 ‘2025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여름캠프’가 뜨거운 호응속에 성료됐다. 이번 캠프는 고창군장학재단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고 자연과학대학교가 주최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학생 40명이 멘토가 되어 과학탐구와 진로 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좌민 서울대 기획부학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자연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실험과 토론 활동, 골든벨, 조별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특히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면접관이 되고, 고창군 중고생들이 면접자가 되는 모의 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입시 노하우와 공부법을 전수하여 중·고등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진학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고창군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랜디한 교육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노약자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방시설 및 환기시설 작동 여부 점검 ▲비상 발전기 등 전력 공급 설비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계획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확인 ▲폭염 행동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비치 여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이 폭염에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냉방기 가동 현황과 건강 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취하고, 폭염 기간 동안에도 노유자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및 노약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정림동 8-83번지 일원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던 위험 수목 제거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전도목(위험목)에 대한 불안을 종식하고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선제 대응으로 추진됐으며, 제거 대상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정림N1 지구 내 위험목이다. 앞서 지난 6월 대통령 주재 안전 치안 점검 회의와 행정안전부 주관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핵심 책무임으로 재난이나 인명사고 발생이 없도록 취약지역·시설 안전조치 등 철저히 기할 것’이라는 지침이 내려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재난관리기금 800만 원을 투입, 위험 수목 11주를 신속히 제거하여 해당 지역 공원 이용자와 인근 주민의 안전 위험 요소를 크게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목 제거는 단순한 벌목이 아닌,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주의 깊게 점검·대응할 예정이며, 국비 지원 사업과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내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구 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도서관에서 독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동화 구연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관은 다문화 또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포함해야 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이 있는 기관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경기도청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제도 안내와 함께 지역 떡과 빵을 활용한 답례품 시식 행사를 펼쳤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떡과 커피 등으로 구성된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경기도청이 대전 서구청을 찾아 동일한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도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