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와 ‘2025 대전 빵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동구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행사장 내 인파 밀집, 교통 통제, 응급의료체계 등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구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빵축제는 10월 17일,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23일에 각각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을철 대표 축제인 빵축제와 동구동락 축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겠다”며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빵축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리며, ‘2025 대전 동구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는 13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구정 주요 사업에 관한 질문과 현장 방문, 조례안 심의 등의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교환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89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17일 제1차 상임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0일 구정질문(제2차 본회의) ▲22일 현장방문(제2차 상임위원회) ▲24일 제3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이 13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관영 의장은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오관영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지역 음식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에서 오 의장은 SNS를 통해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의장을 지목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사회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체감 중심의 주요 정책들을 재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혼장려금 연내 전액 지급 및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는 청년 부부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결혼장려금을 연내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9월 중순부터 11월 신청자는 추경을 편성해 연내 지급할 예정이며, 12월 신청자는 2026년 지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최근 청년 부부와의 만남에서 결혼장려금과 관련해“‘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저축, 가전제품 구입 등 실용적 활용 사례가 많아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합 공정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민 불편을 줄이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정상 개통되도록 공정 전반을 통합 관리할 것”을 지시하며“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도시철도공사, 관계 기관, 설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GR과 굿모닝충청이 주최한 '2025 D-Trail RACE'가 10월 11일 560여 명의 트레일러닝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일대에서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관광공사, 대전광역시 중구체육회, 대전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고 성심당과 한화이글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대전 중구가 품고 있는 보물, 보문산을 중부권 트레일러닝 명소로 알리는 특별한 축제였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출발해 대전둘레산길 1구간과 12구간인 보문산 둘레산길을 돌아 다시 볼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첫 개최부터 UTMB(Ultra-Trail du Mont-Blanc) 인덱스가 부여되어 국내외 러너들에게 세계대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 수준의 대회로 주목받았다. 대회는 50km(120명), 25km(370명), 키즈 코스(70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0km 울트라 코스는 보문산 정상을 거쳐 대전둘레산길을 종주하는 고난도 코스로, 13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13일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미라)과 다함께돌봄센터 석교1호점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은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아 석교동 일대의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구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석교1호점은 석교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들어선다. 이곳은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함께 운영되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된 통합 돌봄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 기관을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라며,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했다. 2026년 본예산 편성과 주요업무 계획을 앞두고 지난달 불필요한 업무 통폐합 등을 지시했지만, 부서별 반영과 후속 조치가 미진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3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과감한 업무 통폐합 등이 필요한데 큰 사업이 거의 없다”라며 “안전과 경제 활성화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른 부서에서는 사업을 줄이더라도 예산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없는 만큼 생활환경국, 안전도시국 등에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 사업의 업무 다이어트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구청장이 특정 부서까지 직접 언급하며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한 것은 내년도 예산 감축이 불가피한 데도 부서별 업무 통폐합 등에 소극적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와 단체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이나 증액을 요청할 수 있는데 국·과장들이 직접 이에 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과 가수원도서관은 이달 25일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강연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지난 2010년 정재승 박사의 제안으로 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둔산도서관에서는 원종윤 교수와 장재우 과학자가 각각 AI 과학적 사고 및 미생물에 대해 강의한다. 가수원도서관에서는 윤리나 과학자와 이성록 과학자가 각각 국가유산과 과학의 연관성 및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설명한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둔산·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각각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 및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까운 은행 영업지점, 은행 앱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한 가능하다. 현재는 태어난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주빈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급 기간이 한정된 만큼 10월 31일까지 꼭 신청해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소비쿠폰 사용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니 기간 내 지역 상권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헙스걸 대표단을 접견, 문화예술을 매개로 국제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13일 전했다. 1931년 창단된 헙스걸은 현재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공연한 몽골 최고 수준의 예술단체로, 아트페스티벌에는 올해로 7번째 방문하며 서구와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푸렙도르지 의장이 이끄는 헙스걸 대표단은 이번 축제에서도 전통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문화를 알렸다. 특히 올해는 헙스걸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 무대가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곡은 과거 서구 소재 대학에서 재직 후,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교육 활동 중인 대전 출신 인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작품으로,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의 상징적 결실로 평가받는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일본 군마현 국회의원 고토우 가쓰미가 서구를 방문해 교류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문화 및 행정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전 접촉으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