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3일 원도심 일대 율목동·도원동을 방문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관계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하는 등 민생 분야 현장 행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보는 지난 8월 말 진행된 ‘원도심 민생 점검 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됐던 생활밀착형 건의 사항에 관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외에도 관련 부서장,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이번 행보에 함께해 더욱 전문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었다. 먼저 김정헌 구청장은 하부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견돼 안전 우려가 발생한 율목동 소재의 한 노후 다세대 주택을 찾았다.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한 김 구청장은 관련 부서장에 긴급 안전 점검과 보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고령의 주민이 많이 거주 중인 노후 빌라를 방문한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부서에 진입 계단 일부에 안전 난간 설치를 추진함으로써, 생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도원동에서도 이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겨울철 결빙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가 9월 3일 ‘부평구 다문화 특성화 사업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영훈, 손대중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구 다문화 인구 특성 및 지역적 특성 분석 ▲다문화 현장 정책 수요조사 ▲부평구 및 타 지자체 다문화 정책 및 특성화 사업 비교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은 "부평구의 다문화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라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권의 유·무형 자산을 토대로 부평구만의 고유한 다문화 도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평이 지닌 다문화적 특성과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다시금 되짚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구가 부평이 다문화 다양성을 자산으로 삼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다문화 특성화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9월 3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총 9건의 조례안과 2건의 보고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다뤘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르신 복지 지원, 출산 가정의 부담 완화, 지역경제 및 독서문화 진흥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의결됐다. 김영임 위원장이 발의한 '연수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7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거주기간 요건을 추가해 수정 가결됐다. 윤혜영 의원이 발의한 '연수구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서점의 영업활동을 촉진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와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가결됐다. 이형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연수구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은 예비비 사용 내역을 분기별로 의회에 보고하고, 결산과는 별도로 승인을 받도록 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연수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을 심사· 의결하고, 연수문화재단의 이사회 승인 사항을 보고받았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박현주 의원 대표발의)은 재직 5년 이하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교육, 복지 제도 강화 등 다양한 지원 근거 규정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했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정보현 의원 대표발의)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수행을 위해 구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연수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박정수 의원 대표발의)은 실태조사, 생활수칙 마련 지원, 예방 교육·체험프로그램, 전문컨설팅, 홍보와 포상제도 등 다각적인 시책 추진 근거를 담아,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9월 3일 의장실에서 김현원, 정양원, 조승연 변호사 총 3명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7월 14일 개정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했다. 새로 위촉된 법률고문들은 9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연수구의회 법률고문으로서 법률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연수구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박현주 의장은 위촉식에서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법적 정당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법률고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1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지방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범죄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4대폭력 예방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 개념과 법령, 사례 분석, 그리고 고위직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특히 성희롱과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최신 범죄 유형과 가정폭력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강화, 그리고 성매매 방지법 및 지원 기관 안내를 통해 폭넓은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연수구의회는 성평등과 폭력 예방을 위한 모범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인천시 주요 사업 현장 7곳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 개발과 생활 SOC 확충,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건설교통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 2일에는 동수역 3번 출구 이설 공사 현장, 부개고가교 노후시설 개량 공사, 효성 도시개발구역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동수역 3번 출구 이설 공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에스컬레이터 및 연결 통로 안전 설비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통행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부개고가교 노후시설 개량 공사에서는 지난 1970년대 준공 이후 노후화된 교량 보강 계획과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인근 지역의 교통 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경인아라뱃길 공공시설물로 인도받은 계양대교 하부 생활체육공간(약 2,000㎡)에 테니스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별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크릴 코트 1면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현장 접수를 통한 시범운영을 진행해 예약방식, 운동시간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시설물 정비 시간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계양대교 하부의 여유공간을 활용한 시설인 만큼 주차와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인근 계양역 공영주차장과 공공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예약 신청은 9월 8일부터 시작하며, 시민 누구나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사례가 될 것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 주관하는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다양한 부스를 돌며 과제를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족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출발해 현재는 2,230명(2025년 8월 28일 기준)이 활동 중이다. 전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부위원장은 최근 감염병 관리 전문가와 의료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RE(카파베넴) 슈퍼박테리아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증하는 CRE(카파베넴내성장내세균목) 슈퍼박테리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CRE 감염 현황과 대응 사업 소개 ▶구리 소재를 활용한 항균·항바이러스 감염 예방 방안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감염 관리 ▶환경 표면 관리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예방 대책이 논의됐다. 인천시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의 발표에 따르면 인천시 CRE 발생 건수는 2023년 2천936건에서 지난해 3천558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52.7%, 연령별로는 50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높아지며 7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요양병원 대상 CRE 감염증 포럼 개최 ▶자원 부족 요양병원 2곳 대상 환경 표면 관리 시범 사업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질병관리청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