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4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오 의장은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했다. 또한 오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시흥시의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흥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 등을 의원 발의하며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라는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의장실에서 녹촌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이 처해있는 현실을 파악하고, 도로확장 등 지역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녹촌기업인협의회 김진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며, “녹촌IC 램프 신설로 인한 주변 교통량 증가 예상에 따른 인근 도로 확장 관련 건의하신 내용은 집행부 관련 부서와 현장에서 만나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상수원관리구역 등의 불합리한 규제 때문이며, 100만 도시를 목전에 둔 우리시가 더 이상 베드타운에만 머물러 있지 않으려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50년 동안 규제로 인해 매년 9.8조 수준의 지가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시 전체 면적의 무려 75%가량이 각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파라다이스시티 측에서는 임준신 전무, 유지명 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복합리조트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확대를 통한 지역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 전략을 논의하고, 중구의회와 파라다이스시티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회사의 운영 현황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시설 지원,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및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중구의회 의원들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러한 의지에 기대를 표하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 홍보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4월 2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김광호, 강후공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국제도시 주민 및 주요 내빈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영종 주민 여러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말 제3연륙교 개통, 영종복합문화센터 개관, 향후 GTX 및 제2공항철도 개통 등으로 영종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장은 내년 7월 예정된 영종구 분구에 대해 언급하며, “영종 지역의 특색에 맞는 행정과 정책이 자리잡고, 주민의 날 축제 또한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구의회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기념식 및 모범구민 시상식 ▲축하공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는 4월 28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영주시의회로부터 산불피해 복구 성금 411만 원을 기탁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김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의회도 피해 도민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추선미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성남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조례’를 ‘성남시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조례’로 개정하는 법안을 두고 일부 의원들의 비난을 규탄했다. 추 의원은 이 조례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직관적인 이름 변경을 통해 행정 용어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것이라며, 명칭 변경만으로 공격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마을공동체라는 용어는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이라 변경이 가능하다”며, ‘살기 좋은 우리동네’라는 용어가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표현임을 강조했다. 또한, ‘재발의’나 ‘청부조례’라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이라며, 의원입법안으로서 독립적인 성격을 갖춘 조례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담당 부서에 따르면 개정된 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아지고, 실제 참여도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추 의원은 “정치적 왜곡 대신, 시민의 실질적 참여와 효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의회가 정책의 실효성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현우 고양시의원은 28일 제29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소 검진 홍보와 예산 확충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매독, 에이즈 등 감염병 검사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매독 양성 67명, 에이즈 양성 21명으로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보건소 외 병원 검사까지 포함하면 수치는 더 높을 것이라며, 예산과 진단 시약 확보도 실정에 맞게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검진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진단-치료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미수 고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9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발달장애인의 조기 노화와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며 연령 기준 조정과 24시간 통합돌봄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에는 4,764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 중이지만, 현행 고령 장애인 기준(만 65세)은 조기 노화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원 연령 기준의 하향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정부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예산 미편성으로 통합돌봄센터가 부재한 현실을 지적하며,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발달장애인 수에 걸맞은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자녀보다 단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절박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희섭 고양시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에서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양육 지원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돌봄 환경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관련 예산이 줄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내 반려동물 등록 수 2위 도시로, 시민의 약 20%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공공 돌봄시설 확충, 교육 프로그램 마련,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 정책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의 공존은 복지와 동물권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고양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28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기차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전기차 구매 지원 예산이 2021년 147억 원에서 2024년 497억 원으로 늘었지만, 2024년 예산의 70% 이상이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기차 화재 등 안전 우려로 인한 시민들의 구매 기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천, 광명, 구리 등 타 지자체들은 이미 전기차 안전시설 관련 조례를 시행 중이라며, 고양시의 대응 부족을 비판했다. 신 의원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 시민 안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