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학업을 중단하게 된 관내 고등학생의 가정에 치료비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진행된 '제4회 글꽃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 55만원과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145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인 A양은 불의의 사고로 2024년 8월부터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중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태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A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황광서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영단 문화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글꽃 플리마켓'은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높은 관심과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자 올해 상반기에도 5개 단지 77명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작년부터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실습도 연 2회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2025년 제7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어 온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 교실은,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7회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코딩 교실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수준별 무학년제로 구성된 기초반과 심화반을 각 반별로 1일 3시간씩 총 15시간 운영했다. 올해 코딩 교실 운영을 위해 SW·AI 교육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부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알고리즘 중심의 과제 수행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형 문제 해결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교실 수료 학생들에게는 제8회 한국코드페어 참가를 권장하여,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5일과 12일에 열리는‘2025년 영어 독서캠프’참가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달콤한 여름 독서 캠프(Sweet Summer Reading Camp)’를 주제로 도서관에 온종일 머물며 다양한 영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독서 수준별 두 기수로 나뉘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영어독서전문가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배운 영어 표현을 활용한 팀별 릴레이 게임으로 협동심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요리 놀이, 콜라주 작품 만들기와 같은 영어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오감을 활용한 색다른 영어를 경험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이번 캠프에서 영어 소통 능력과 표현력을 향상하고, 더불어 친구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대전전자디자인고 사업단(계룡디지텍고, 대전생활과학고 공동 참여)이 전국 79개 도제사업단(140개 참여학교) 가운데‘S등급’(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재학생(고교)단계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이다. 학생이 학교와 기업체를 오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체에서는 기업 현실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형 도제식 교육 모델이다. 올해 성과평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전국 140개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제교육 성과는 학습기업관리 및 학습근로자관리, 학습기업 만족도, 교육훈련, 도제준비과정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20개 항목을 평가하여 실적에 따라 S등급부터 D등급까지 5등급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류한다. 사업단은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되어 11년째 전기‧전자분야의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전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발굴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주민 등 생활 현장에 밀접한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가구의 예방, 조기 발견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가구발굴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해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펀펀(FUN FUN)한 클래스, 나만의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 강당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달 1일과 6일 각각 진행되며, 관내 문화 취약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념품을 제작하는 체험 수업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해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한 내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회장 배석효)는 지난 1일 공립 지치울작은도서관에서 ‘우리마을 키즈존 방학 특강–아동 미술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기존 성인 중심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어린이 대상 교육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지역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우리마을 키즈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미술 수업으로, 여름방학 기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들은 ▲그림문자 디자인 ▲여름 풍경화 ▲청화 백자 디자인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과 감성을 표현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배석효 회장은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흥섭 괴정동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배우고 자라는 경험이 마을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괴정골 어르신 극장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정동 자원봉사회(회장 김갑선)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관내 식당 ‘부뚜막두부마을’에서 점심을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갑선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흥섭 동장은 “괴정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회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정동 자원봉사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여러 행사를 추진하는 등, 괴정동이 하나의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확대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용인시청을 방문,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구는 용인시청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청 공무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며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히 서구는 관내 인기 답례품인 떡과 빵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열고, 현장 기부자에게는 떡과 커피로 구성된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홍보가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