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10월 1일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제주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기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하여 (사)제주해양힐링협회 홍종현협회장이 “제주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기초연구용역”에 대하여 발표했고, 이어서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양홍식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했다. 본 용역에서는 해양치유센터 소재지를 중심으로 성산읍 해안가 5개 마을의 해양치유자원을 조사한 결과, 해양경관(성산일출봉, 바다넘어 보는 우도, 섭지코지 등)자원, 용암해수(염지하수)자원, 오조리갯벌 머드자원, 광치기해변의 검은모래자원, 해조류(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우뭇가사리, 톳, 미역 등)자원, 성산 해안가의 해풍자원, 신양섭지해수욕장의 해양레저자원 등 해양치유에 활용될 수 있는 해양치유자원을 발굴했고, 첫째, 제주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센터 이미지를 위한 브랜드 및 명칭 확립, 둘째, 원스톱(One-stop) 해양치유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해양치유센터가 연계된 시스템을 구성, 셋째, 해양치유센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특별시의회 및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창권(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하성용(서귀포시 안덕면) 부대표, 김기환(제주시 이도2동갑) 부대표, 강성의(제주시 화북동) 정책위의장, 홍인숙(제주시 아라동갑) 대변인이 함께 했다.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의회와의 원대대표단 간담회는 교섭단체 역할에 대한 논의와 지방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 교섭단체 역할과 위상 강화 ▲ 지방분권 및 자치권 강화 과제 ▲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정책 협력을 위한 연대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세 원내대표단은 각 지역 의회의 입법 및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전국적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연석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정기적 교류를 통해 광역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섬 속의 섬’ 추자면과 부속도서인 사수도를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진행해온 ‘민생로드’의 마지막 방문지로 추자면과 사수도의 관리 실태를 살피고 주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항을 출발해 추자도에서 북서쪽으로 23.3㎞ 떨어진 사수도를 먼저 찾았다. 사수도는 제주시 추자면의 부속섬으로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33호(바닷새류 번식지)이자 절대보전 무인도서로 지정된 곳이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사수도 지킴이터와 최근까지 해녀들이 조업하고 있는 생활 터전을 확인하고, 기존 제주도기를 재게양했다. 또한 해안가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섬 환경 보전에도 앞장섰다. 오 지사는 “최근 완도 인근 지역에서 해상경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이미 헌법재판소 판결이 내려졌고, 실제 우리 삶의 터전”이라며 “제주도는 도민 생존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단호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9월 29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회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 '제주형 사회연대금융 모델 구상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는 2025년 1월부터 한권 의원 주최로 시작한, 경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로, ‘현명한 현(賢)’자와 ‘이야기 담(談)’자를 사용하여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소상공인 등 경제·산업계 종사자들과 현장에서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제현담회는 제1회 로컬브랜드스토어 ‘소길별하’ 방문을 시작으로 제2회 러닝크루 ‘구보’, 제3회 제주연구원, 제4회 제주시 어선주 협회, 제5회 '제주형 로컬크리에이터를 말하다', 제6회 '치유농업과 청년농,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다', 제7회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8회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조례 제정 제2차 좌담회, 제9회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이 추진된 바 있다. 이번 제10회 경제현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투병 중인 소속 공직자의 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모인 헌혈증 254매를 투병 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헌혈에 직접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현장에서 한 시민은 사연을 듣고 헌혈증 7매를 선뜻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항만방어대대 장병들은 80매, 안덕면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개최한 ‘제6회 안덕면 수눌음 수국·헌혈 페스타’에서 모은 100매의 헌혈증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항만방어대대, 안덕면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등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월에도 투병 중인 서귀포시 소속 직원의 자녀를 위해 헌혈증서 452매을 모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9월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현헐증서 전달, 서귀포시장 당부말씀과 경품 추첨 등이 이루어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여름 석달 동안 폭염 및 가뭄 대응, 극한 호우 및 예보없는 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 대응,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본연의 업무 외에 추가적 현안업무로 고생했다”라며, “그 와중 7월 말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금토금토 새연쇼, 원도심문화페스티벌 등 상설공연에 방문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10월은 문화의 달 행사, 칠십리 축제,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대규모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각종 행사와 행정사무감사 준비로 바쁜 달이지만 동료들간 서로 격려하며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나이스와 케이(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공격 방식에 따른 서비스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외부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하거나 내부망의 취약한 서비스에 접근하는 등 실제 공격과 비슷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해킹 훈련을 통해 보안 문제를 점검하고 보완책을 준비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지난달 실시된 을지연습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에서는 교육부 산하 85개 기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점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안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연휴 전후 기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29일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도내 요양시설·장애인 복지시설·아동 보호시설 등 총 33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금은 교육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명절이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 ‘카이스트 교육청 위탁 사이버 영재교육’에 제주 학생 1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231명의 학생 중 제주지역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5명이 참여해 온라인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배움을 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오전에 공경철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의 특강 ‘착용형 로봇과 기초수학’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과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오후에는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와 ‘카이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도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카이스트 교육청 위탁 사이버 영재교육은 수학·과학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4월 신청을 받아 1학기 선교육과 2학기 후선발 과정을 통해 온라인 영재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잠재력 계발과 영재성 발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카이스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 내 초등학생 18가족 총 57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 가족! 다ᄀᆞ치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드게임과 요리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서 13일에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요리 활동을 통해 밥버거와 불고기 치즈 부리또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함께 먹는 식구의 의미’를 체험하는 요리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보드게임을 하며 평소보다 훨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요리하면서 서로 도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눈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공감과 대화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