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가 조성․운영하는 ‘남동 물빛놀이터’가 개장 첫 주말부터 뜨거운 호응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여름철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남동구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5일 온라인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매진된 가운데 이른 시간부터 현장 예매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고, 튜브와 물안경 등 물놀이용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남동 물빛놀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나타냈다. 특히,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배치돼 있고, 남동구민은 이용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7월 주말 인터넷 예약이 매진됐으며, 8월 예약은 7월 말 오픈 예정이다. 구는 무더위 속에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하루 동시 수용 인원 800명 내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들여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에서 많은 분이 즐겨주셔서 기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위생직능단체장,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제1대 회장인 조귀정(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장)의 이임과 함께, 제2대 회장 김철관(인천서구추출가공식품업 협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조귀정 초대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년 2개월간 재임하며, 지역 위생단체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임식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전달돼, 오랜 기간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주신 조귀정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위생 관련 직능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정책적 대응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고, 사회 진입에 필요한 자신감과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들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구 유일의 단관극장인 미림극장을 방문하여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고 극장 곳곳의 역사를 살펴보며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만의 고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 지역과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에 속하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천 동구다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 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은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를 이끈 경영인들의 리더십 사례를 사회 구성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 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풍요로운 문화도시 ▲안전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탄탄한 지역 인프라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구민이 공감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여 교육시설 개선과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했으며, 관내 여중생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금송구역 내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인천 최초로 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동구 내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축제를 개최함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점 ‘영종여성회관’이 올해 확장 이전으로 더 넓어지고 더 쾌적해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여성회관 확장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여성회관’은 영종국제도시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교양 증진 등을 돕고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본래 운남동우체국(쪽빛하늘로 21) 3층에 있었으나,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영종 힐링프라자(하늘달빛로 78) 5층으로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 공간(강의실)이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더 많은 능력 개발의 기회와 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도 제3기 프로그램을 확장 이전한 영종여성회관에서 운영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7월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해양산업 관계자들과 참가자 간의 양방향 네트워킹을 구성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틀간 진행된 포럼의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7월 4일 기준 약 2,85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으며, 이 중 청년층(학생 포함)이 11%를 차지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포럼’이라는 기획 취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회식은 조명우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범 해양수산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시와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23일간의 본격적인 연극 축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연극 애호가와 시민 등 1,500여 명의 관객이 상상플랫폼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퍼포먼스 ‘항구 사람들’에서는 유랑극단, 부두 노동자, 예술가 등으로 분장한 자원활동가와 연극인 110여 명이 참여해 항구도시 인천의 과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어 ‘희망의 땅, 인천’은 ‘황해도에서 인천으로, 어른에서 아이로’를 주제로, 은율탈춤보존회, 어린이 출연자, 육군 제17사단 군악대가 참여해 전쟁과 이주의 역사, 그리고 희망의 귀환을 상징하는 서사적 장면을 무대로 구현했다. 본격적인 개막식은 배우 손병호와 아나운서 임희정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소리꾼 장사익의 애국가 제창과 ‘봄날은 간다’ 노래 등 품격 있는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인천시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지역 극단의 연극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학습 접근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계절 특성과 생활 리듬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업능력 개발 ▶층별․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문해 및 학력 보완 교육 ▶어린이․디지털자료실 운영 ▶문화 공연 및 전시 등 평생학습관의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날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삶을 확장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여름철과 방학 기간을 맞아 더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9일 대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2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수 및 물청소, 끈끈이 트랩 설치, 광원포집기 운영, 사체 수거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고,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러브버그 유인 및 포집 효과가 확인된 ‘광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4일 오후 3시,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존의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공식 개관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기념식,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종호 의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