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9월 한 달간 음악과(첼로, 플루트, 피아노)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전공 특별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연주자와 교육자를 초청해 실기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실전 감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는 8일에는 최근 뉘른베르거 심포니 오케스트라(Nürnberger Symphoniker)의 종신 단원으로 임명된 김예진 첼리스트가 첼로 강좌를 오는 15일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우영욱 플루트 수석단원이 플루트 전공 학생들을 지도한다. 오는 29일에는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교수 토미슬라브 바이노프(Tomislav Nedelkovic-Baynov)가 마지막 피아노 강좌를 이끈다. 모든 수업은 공개 레슨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고 강사진으로부터 실시간 평가와 조언을 받음으로써 기교뿐 아니라 음악적 해석력과 무대 적응력 등 실전에 필요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8일 첼로 강좌 당일에는 ‘독일 음악 유학 설명회’도 함께 열려 독일 음악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주 관련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매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그림책 속 향토 문화를 활용한 놀이와 독후 활동으로 운영되며 고사리밭 만들기와 한라산 도감 작가 되기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4일까지 울산지역 33개 유치원 만 5세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도담도담 건강 먹거리 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아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올바른 식품 선택 능력을 키우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도담도담 건강 먹거리 탐험은 울산교육청 파견 영양교사가 신청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영양과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저당-건강한 단맛 먹기’를 주제로 음식과 음료 속 당 함량을 확인하고 건강한 당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운다. 2차시는 ‘색깔별 채소‧과일과 친해지기’로 채소와 과일의 역할을 이해하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저당 자석보드, 당영양 모래시계, 채소과일 자석보드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유아들의 흥미를 끌도록 운영한다. 활동 중심 방식으로 유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참여 효과를 높인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5일 2025 양성평등 주간(9월 1일 ~ 7일)을 맞아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층 도서관인 예봄 책정원에서는 '규방의 미친 여자들', '평등하다는 착각' 등 관련 도서와 '82년생 김지영', '아워바디' 등 DVD를 13일까지 전시·대여한다. 행사 기간 중 최다 대출자 5명에게는 필사 노트가 증정된다. 아울러 로비에‘양성평등 가치 참여보드’를 마련하여 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가치를 공유한다. 참여보드는 존엄·존중·배려 등 양성평등 관련 키워드를 선택하거나, 실천다짐을 직접 적어 붙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5일에는 다목적홀에서‘벡델초이스 10’선정작 영화 '82년생 김지영'를 상영하여 양성평등의 인식개선과 존중문화를 확산한다. ‘벡델초이스 10’은 한국영화·시리즈 업계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다양성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양성평등 주간에 맞춰 발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11일 운영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서와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 책 읽기’는 속초교육문화관이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속초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이용 교육 ▲사서와 함께 책 읽기·독후활동 ▲책과 연계한 연극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교육문화관 담당 사서가 극단 파람불 대표이자 지역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강석 학교 연극 강사와 함께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연극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안영자 관장은 “책과 연극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문화관이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속초, 양양, 고성 관내 초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 미션 ‘책은 답을 알고 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미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개축기간 중에도 독서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소설을 회당 1권씩 선정하여,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5개의 퀴즈를 출제한다. 참여자는 퀴즈를 풀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선정도서는 △1차 이희영 작가의 ‘셰이커’ △2차 강석희 작가의 ‘단풍의 꽃말은 모의고사’ △3차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입 베어 물었더니’ △4차 김민서 작가의 ‘율의 시선’이다. 안영자 관장은 “온라인 독서 미션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책 속 이야기 이상의 생생한 감동과 동기를 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도서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독서미션 ‘책은 답을 알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5일부터 10월 24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은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비둘기 마술 ▲상상 속 유령 만들기 ▲관객 참여 마술 ▲독서 권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되어보는 코너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버라이어티 매직쇼’는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종합 마술 퍼포먼스로, 시각적 흥미와 독창적인 마술 기법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책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도전! 읽었쓰’ 연계 강연 ‘주홍글자(주홍글씨)의 이해’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도전! 읽었쓰’는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9월 지정 도서 '주홍글자(주홍글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번역가 김욱동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도전! 읽었쓰’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고전에 관심 있는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교육으로 키우는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핵가족화와 사회적 연결 약화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한 인성·효·예절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성교육 운영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강사 지원 ▲2026년 북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방향 정립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인성교육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인천교육 핵심 가치인 ‘애기애타(愛己愛他)’와 ‘학사습행(學思習行)’을 실천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읽걷쓰 기반 그림책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와 함께 읽걷쓰 기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천-대만 이야기’를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교육의 저변 확대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으며,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그림책 작가 김보람 작가의 지도를 받아 대만의 역사·문화·명소·인물 등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그림책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마니산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그림책 창작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을 지원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있는 학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