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게 될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입시 주요 변경 사항과 대학입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2025년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변화한 환경에서 대학입시를 치른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부는 학생‧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때 전달하고 일부 사교육 업체의 불안 마케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공동으로 학생·학부모를 위한 '2028 대입 정보 제공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4개 권역(서울, 대구, 광주, 대전)에서 교육부 담당자, 대입 상담 전문 교원, 대학교 입학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①고교학점제의 이해, ②202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③대학별 2028학년도 주요 입학전형 사항을 주제로 운영한다. 현재 고등학교 학생·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교육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군위교육가족 힐링콘서트: 성장과 변화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위거점학교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군위교육에 함께해 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된다. 1부 ‘군위거점학교 성장기록 토크콘서트’에서는 ‘군위거점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김두열 교육장의 기조연설 ‘군위거점학교 추진 현황과 전망’, ▲IB 월드스쿨 인증을 앞둔 대구군위초 정예은 교사의 ‘처음의 눈으로 바라본 IB’, ▲군위초·중·고 학생들의 글로벌현장탐구학습 발표 ‘생각하는 여정, 성장하는 우리’가 이어진다. 이어서, ▲두 자녀를 군위거점학교에 전학 보낸 학부모의 ‘군위와 함께 성장합니다’, ▲김진열 군위군수의 ‘군위의 내일을 키우는 힘’ 순으로 진행하며 행정·교육·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한 해의 발자취를 나눈다. 2부 ‘고흐의 빛, 음악의 위로’ 힐링콘서트에서는 유의정 도슨트(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후 4시 라온제나에서 어린이집 및 공·사립 유치원 교원과 시·구·군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유보통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2025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구형 유보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2025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업에 참여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이어, 2부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소감,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 ▲2026년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의견 등을 중심으로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운영한다. 또한, 2025 대구형 유보통합의 추진 과정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해 수집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을 돕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2일과 23일 양일간,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디지털․정보(SW․AI)교육 공모사업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AI 인재 양성 정책 방향과 연계해 2026년도 디지털․정보 교육 공모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교원이 더욱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고려해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부권 설명회는 22일(월)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 교원 143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동부권 설명회는 23일(화) 경주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3층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교원 78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사업별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직접 나서 공모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준비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 전달식 연수를 지양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공모 준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주요 추진 사업을 ‘디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204호 회의실에서 경북도청과 경북경찰청 교통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별 교통 환경 실태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학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사업 확대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개선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미지정 학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지정 추진 △폐교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신속 해제 절차 정비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통학로 불편과 위험 요소를 공유하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실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책임의식 함양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사회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주관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사회봉사기관 연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단순한 봉사가 아닌 교육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1월 교육지원청 주관 사회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주 토요일 4기가 운영됐으며, 앞으로도 5기와 6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책임과 갈등조절를 위한 기본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활동 △성찰 중심의 마무리 과정 등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교육학과·상담심리학과 대학생 멘토단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과 소그룹 활동과 성찰 대화를 진행함으로써 또래에 가까운 시선에서 정서적 지지와 변화를 돕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사회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청주온마을배움터 민간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주온마을학교', '청주형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주온마을학교'란 학생의 필요에 맞는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해 방과후, 주말, 방학을 이용해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26년에는 2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형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는 1개의 협력학교와 인근 주민자치회 및 직능단체가 모여 마을(읍면동)의 교육적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업으로서 지난 해 협력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보여주는 우수사례가 많았으며, 2026년에는 10개소 내외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공고 기간은 2026년 1월 5일까지, 접수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사업 안내 및 세부내용은 청주온마을배움터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더불어 민간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설명회도 운영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학교 현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의사소통 영어 수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 학생을 위한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 ▲다문화‧영어능력이 낮은 학습 관리 ▲파닉스 지도를 효과적으로 하는 전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 중심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한국의 학교 문화와 한국 학생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및 학교에서 직접 겪었던 시행착오와 해결방안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은 연수가 끝난 후 학기 중에 실시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및 학교 영어 수업이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학교 영어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현장 적응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2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운영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 온 교육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혁신정책과 주관으로 대덕구청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자와 컨설턴트,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유공자 표창,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결과 보고, 유형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마을학교, 마실행복 중점학교, 씨앗동아리, 행복이음교육지구 마을활동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참여해 마을 탐방·역사·문화·교육·생태환경 활동·방과후 돌봄 등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마을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을 배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오후 창원문성대학교 9호관 컨벤션홀에서 ‘2025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변화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보통합 시범사업에 참여한 교원과 보육 교직원,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추진 성과 발표 ▲교육부 특별 강연 ▲유보통합 시범사업 우수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유보통합추진단과 유아특수교육과가 각각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과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교육과 돌봄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교육부 영유아교원지원과 이병승 과장이 ‘유보통합과 교원 정책,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 유아교육·보육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