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로부터 기업지원과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 4명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금강공업 이제윤 상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 정병률 기업협의회장, 운영위원 등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패는 ▲이병락 교통과장 ▲김용석 교통개선팀장 ▲이상욱 지역경제과장 ▲박종태 기업지원팀장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기업의 현장 고충 해결과 효율적인 행정 지원, 교통 문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병률 기업협의회장은 “과천시의 신속하고 협조적인 대응 덕분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었다”라며 “협의회도 앞으로 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감사패 수여가 민관 협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7월 10일,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 방문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과천시 청소년 16명이 벌링턴시를 찾아 어학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양 도시 간 교류를 이어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과천시와 벌링턴시는 지난 2011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어학연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벌링턴시 방문단은 자매결연 초기부터 교류를 위해 힘써온 이상호 해외협력관을 단장으로, 태권도에 관심 있는 벌링턴 시민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황인재 과천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방문단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방문단은 이어 과천시 대표 문화시설인 추사박물관을 찾아 특별기획전 ‘추사를 품다’를 관람하고, 세한도 탁본 체험과 추사부채 만들기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벌링턴시는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중심부에 위치한 인구 약 5만 3천 명의 중소 도시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공원·트레일·호수 등 여가시설이 풍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면부녀협의회는 9일, 새마을 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12상자를 지역 내 복지 기관과 취약가정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감자는 올해 3월 직접 심고 지난 23일 정성껏 수확한 것으로, 양서면 새마을회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수확한 감자 12상자를 지역 내 복지 기관인 풀씨배움터, 놀마당, 지역아동센터 풀씨꽃피우기, 장애인시설 천사의집에 각각 3상자씩 전달했으며, 남은 3상자는 양서면 복지팀을 통해 취약가정에 지원됐다. 양서면 새마을회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장애인의 안전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인 가정을 직접 발굴해, 초인등을 설치함으로써 방문자 도착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시각적 신호로 알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과 위기 상황에서의 위험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강금숙 위원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이번 초인등 설치 사업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인등을 지원받은 한 청각장애인 가정에서는 “혼자 있다 보면 누가 찾아와도 모를 때가 많아 외롭고 불안했는데, 초인등 불빛 덕분에 누가 오는지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사랑 나눔 반찬 보양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물리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2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8일 양평읍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어르신 부부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협의회(회장 최정숙)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정리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어 9일에는 양평읍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싱크대 교체를 실시했다. 김광일 회장은 “양평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4,163건, 117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등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본세)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 계좌, 신용카드, 현금인출기(ATM)를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자동 응답 시스템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홍래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양평군의 주요 재원으로 복지, 안전, 지역 발전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니 반드시 납기를 지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이 주최하고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31개 팀, 47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경연을 준비한 시간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됐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예술제가 성장과 나눔의 경험이 됐음을 전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예술제 공지사항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47개 팀(명)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9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총 41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양평군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줘 더욱 뜻깊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가 9일 취약계층을 위한 두 번째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 17명은 두부조림, 메추리알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20개 마을 70여 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 상태와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도 세심히 살폈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으며,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