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1월 15일과 2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개인별 진학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서 학생이 스스로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컨설팅에는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7회차로 나누어 회차별 45분씩 운영됐다. 상담 내용은 △학생부 기반 진로 설계 △대입 전형별 전략 수립 등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향과 고민을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수준과 학업 방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며 진학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재 학업 상황과 진로 방향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부 작성 방향도 알게 됐다”며 “진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고 앞으로의 입시 준비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생활체육시설의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산동 체육공원 1호 축구장과 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 풋살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시설들은 현재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추진 중이다. 센터는 체육시설 재개장에 앞서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예찰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새롭게 정비된 체육시설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공공생활체육시설 7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발급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지난 10월 27일부터 모의 단속을 실시 중이며,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없이 운행제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5등급 차량 소유주에게는 운행 제한 및 저공해 조치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기저 농도를 줄이기 위해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미세먼지 기여도가 높은 노후 차량 운행제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계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이포권역 행복센터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사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 고추장 담그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분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손으로 만든 나눔이 금사면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금사면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담근 고추장 150개는 각 마을별로 배부되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4일 1차 캠페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캠페인을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여주시 세종중학교 정문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여주시청과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청 관계자 등 기관만이 아니라 세종중 학부모 6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5명도 함께 참여해 어린 학생들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에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망 사고로 일부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PM사용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추진했다. 주로 어린 청소년들이 사용하고 있는 킥보드, 전기자동차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편으로는 사용자와 보행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도 밖의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학부모 단체를 포함한 각계 기관, 단체들과 연합해 정기적으로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했다. 녹색어머니회(회장 홍성애) 회장은 “주요 PM사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인 대한민국체육상 ‘장애인체육상’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고광만 수석부회장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는 체육발전 유공자 60명과 대한민국체육상 9명이 선정돼 총 69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 체육 발전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7개 부문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을 선정했고,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고광만 수석부회장은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회원, 그리고 장애인 체육인들이 함께 만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광만 수석부회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수상은 여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의 중요한 성과”라며 “여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1월 24일 ‘2025 광주하남 벌새화해중재단 사례나눔 및 슈퍼비전’을 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에는 광주하남 벌새화해중재 위원들이 참여해 화해중재 역량 강화 교육과 중재 사례 공유, 중재단 운영 내실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등을 함께 모색했다. 벌새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학생인권침해·교육활동침해 등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자문기구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벌새조정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은 교원과 학부모의 갈등 해결 역량을 높이는 지역 특색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화해중재자의 역할, 대화모임 운영 시 유의사항, 주·협력 조정자의 협력 방식, 돌발 상황 대응 등 실제 중재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벌새화해중재단의 전문성 강화와 향후 중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중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하남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2일, 청소년수련관 자체동아리 요리보고 조리쿡 『행복요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호두타르트 200개를 전달했다. 『행복요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자체동아리 요리보고 조리쿡 청소년들이 동아리 예산과 활동을 지원받은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친구들이 직접 기획한 요리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요리보고 조리쿡 청소년들이 의정부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직원분들과 기관 소속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간식인 호두타르트를 직접 만들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호두타르트를 전달받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은 “어른들도 쉽게 못하는 요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달하는 청소년들이 너무 대견하고 예쁘다. 예쁜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로 인해 지역이 환하게 밝아지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결과 4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회암사지박물관은 201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경기도 내 평가대상 공립박물관 49곳 중 4회 연속 인증기관은 총 16곳뿐으로, 평가점수 역시 상위권에 속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를 비롯한 총 5개 항목 평가에서 전체 평균을 웃도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운영 현황과 소장품 수집 및 연구, 전시, 교육,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등에 있어 95~100%의 달성도를 보여 양주지역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음이 확인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4회 연속 인증은 박물관 직원 모두가 시민을 위한 박물관 활성화와 회암사지 유적 가치 전달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주시 역사·문화 중심 기관으로서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주시 문화자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문화관광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자치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정책 위원회로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연중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위원장)를 포함해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2025~2029)’의 1차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문화관광 전반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양주시는 안건 심의에 앞서 ▲2025년 주요 성과 ▲분야별 추진 실적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한 뒤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양주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내년에는 ▲대표축제 브랜드화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교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