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10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안 심사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현황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방안, 예술영재 및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책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에 대해, “위탁교육기관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중요한 맞춤형 교육 지원책”이라고 평가하며, “이를 위해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선정위원회는 현장 실사를 비롯해 교육환경과 기관장 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어 “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별로 균형 잡힌 위탁교육기관 배치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대안교육 기관을 발굴하고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예산안 조정을 위해 예산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부터 교육 예산 조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구성된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위원으로는 예결위원 중 이한국(위원장), 신미숙, 문병근, 황진희, 김태희, 김도훈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이한국 위원장(국힘, 파주4)은 “교육현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집행부 의견청취 과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을 조정한 후 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1일 열린 2025년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보건건강국과 복지국의 예산안에 대해 주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진영 의원은 예산 삭감으로 인한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운영을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돌봄의료센터 운영 지원 사업의 예산 삭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해당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 화성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이 사업이 이미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민간과 협력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중단될 경우 민간에 큰 손실을 초래할 뿐 아니라 향후 민간 참여 의지가 약화될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행정 조치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소한 내년 말까지 정책적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진영 의원은 2025년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의 신규 사업 예산안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열린 보건건강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강화되어야 하고, 특히 고가의 비용이 들어가는 치과 치료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의료취약지 내 의료서비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내년도 예산을 보면 전년도보다 6억4천여만원이 감액된 13억6천여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채영 의원은 “치과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는데 지난 실적을 보면 남부 149건, 북부 99건으로 남부와 북부 모두 충분하지 않다”라며 “치과를 가기 힘든 도민이나, 재정적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내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홍보비를 별도 예산으로 편성하기 보다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하거나, 마을공동체를 통한 적극 홍보, 연천·포천 등의 경우 동네 마이크 방송 등을 활용해 널리 알려 혜택을 받는 도민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는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연구회 발족식 및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하며,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회는 직무 특성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같은 정신적 어려움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회 회장을 맡은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개회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업무 수행뿐 아니라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회장인 안계일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회 회원인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영희(국민의힘, 용인1), ▲이상원(국민의힘, 고양7) 의원과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 전문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임상오(국민의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1일 과천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6회 사랑의 끈 연결 운동’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여 장애인과 후원자가 1:1 결연을 통해 희망과 지원을 나누는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나누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장애인 복지와 권리 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김재훈 의원은 한편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가 11일 개그맨 윤정수, 가수 진혜진,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8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로써 도의회의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가수 진시몬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8명을 더해 총 16명(팀)으로 확대됐다. 홍보대사들은 배우, 가수, 개그맨, 성악가, 국악인, 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의정 홍보의 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신규 홍보대사에게 위촉장과 의회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가수 진혜진·제임스킹, 성악가 정찬희, 개그맨 정은숙, 국악인 모선미,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윤정수와 국악인 이호연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또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인 국중범(더민주, 성남4)·이은미(더민주, 안산8)·박명숙(국민의힘, 양평1)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홍보대사는 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교육현안에 대한 개선사항을 담은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위한 도민 참여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오직 도민을 위해서 더 보고, 더 열심히 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기도민의 삶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제출된 안양시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1조7594억원으로 올해보다 466억원 감소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조5446억원, 특별회계는 2148억원이다. 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는 예비 심사 기간 동안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예산안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부 사업에 대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 총 8억6809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본회의장 의석 및 집행기관 책상교체 등 3개 사업에 대해 8408만원을 감액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는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교체공사 등 18개 사업에서 4억2361만원을, 보사환경위원회는 지역문학관 건립 등 9개 사업에서 3억3039만원을 각각 감액 조정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천 고수부지 및 제방 야생화 서식지 조정사업 3천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각 상임위원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의 미집행 현황과 지원범위에서 해외 체험학습이 제외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부터 시행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은 총사업예산 650억 원 중 78%가 집행됐지만 해외 체험학습을 다녀온 9개 학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도교육청에서 3월 발송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계획 알림 공문에는 국내 체험학습으로 한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5월 이후 지원 범위를 국내로 한정한 것은 행정절차의 미흡함과 정책의 일관성 부족을 드러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와 협의 과정에서 국내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으로 한정됐다”고 답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원금 사용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초래됐고 이로 인한 피해를 학생과 학부모가 고스란히 떠안았다”며, “9개 학교의 해외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