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6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참전명예수당과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체계 개선을 당부했다. 참전명예수당은 65세 이상의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국가에서 월 42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각각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도에서 월 3만 3천 원을 지급하고, 시·군별로 10만 원에서 22만 원까지 지원해왔다. 이영봉 의원은 김하나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에 대해 질의하며, “참전명예수당을 2025년부터 연간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시·군마다 수당을 차등 지급해 거주 지역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의료비를 지원하면서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라 도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는데,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도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복지사업의 성격이 있는 만큼 도비 지원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용성 의원은 “양자기술은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경제와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내 최대 규모 양자 팹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시와 대구광역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양자산업 선도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대덕 퀀텀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대학원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방비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3월 양자산업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예산 1억 원을 편성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순히 현황 분석과 사례연구에 그치지 말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미 의원은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을 지역구로 활동하며,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과 치유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4년 10월 개최한 ‘선감학원 사건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관하며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자 지원이 전국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안산 중앙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과 대부도 지역 문화예술 공간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안산문화광장 재조성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콘텐츠를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부도 지역의 도로 및 인도 정비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의회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를 마무리함에 따라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안 심의에 눈길이 쏠린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회장 송옥란)’는 11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3개월 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이천시 재정 종합 분석 ▲예산결산위원회 심의 쟁점 및 대응 방안 ▲중장기 이천시 예산 운영 방향을 살폈다. 이날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는 이천시 재정 운용 혁신 방안으로 자체 수입 증대, 교부세 확보, 전략기획사업 확대를 통한 잉여금 해소 등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 정부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정책 및 방향을 통해 이천시 실정에 맞는 제도를 도입할 것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이천시 특화 사업 기획 필요 등 개선점도 전달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본예산안 부서별 질의 및 심의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 송옥란 회장은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재정포럼에 참석해 민생과 복지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재용 위원을 포함하여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평가 및 2025년 예산편성 방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상빈 박사의 ‘트럼프2.0과 경기도 세입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예산·결산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2025년 예산편성 기조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재용 의원은 포럼에서 “국가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과 복지 예산이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며, “예산의 집행 과정에서 불용액 및 잉여금이 발생하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혜로운 재정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과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AII시대 성평등 미래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제2조에 명시된 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을 말한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양성평등위원회의 국가성평등지수 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돌봄과 의사결정 분야에서는 아직도 성평등지수가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사회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우리의 성평등 인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 속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지 민감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배정원 교수(세종대)는 “AI는 고정관념, 인종차별, 성차별 등의 편향을 가지는 불평등의 거울이 될 수 있다”라며, “AI기술의 발달 속에서 오류를 바로 잡을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변신원 교수(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는 “전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도박중독 예방에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그에 따른 증액을 주문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 청소년도박중독 심화현상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면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가 예산 미편성 교육청임을 밝힌바 있다”며 “이후 교섭단체 정책위 안건으로서 추경까지 반영하면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도박문제에 대해 학생지도교육은 지속되고 있지만, 실효성 부분은 미지수”라며, “2024년 약 5천만 원 사업비에서 2025년 약 2억 6천만 원으로 증액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을 위한 3억 원 증액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외국어교육활동지원 사업 중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은 지역 내 상당한 호응이 있음에도 실행예산이 모두 삭감된 부분이 있어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융합교육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야간 및 휴일에도 어린이 병원 진료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 내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 지원 사업은 총 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달빛어린이병원’이 도 내 2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을 받는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 이 12개소 운영 중이다. 하지만, 도 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아직 어린이가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이 없어 이를 늘려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이 증가하여 평일에는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데, 야간 및 휴일에 문을 여는 소아 전문 병원이 생기면서 부모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면서 사업 취지와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기 어려운 의원급을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 청년 주거복지, 육아·돌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공사 하자 관리’,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현장의 핵심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청의 제도적 개선과 협력 체계 강화를 이끌며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입법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투명한 행정 운영과 도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근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광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 지역구 소속 우수 의원을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수원시와 자치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숙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위험에 대응하는 노력에 앞장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역상권을 진흥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해 궁극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이 행복한 일상을 찾고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