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22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은 오는 30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설문조사와 특정감사를 진행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청렴한 스포츠 문화 정착으로 학생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집중관리를 추진해 왔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운동부 학교 15교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해 운영 과정에서의 법령 준수 여부, 대회 참가와 전지훈련 절차 점검, 불법찬조금 조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운동부 학부모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감사 기간 중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아울러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청탁금지법 연수도 진행했다.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교육청은 대회 및 훈련경비 집행 내역 공개 강화, 학교운동부 운영 실태 점검 연 1회 이상 정례화, 학교운동부 규모와 대회 참가 실적 등을 반영한 예산 지원 방안 마련, 학부모와 지도자 대상 청렴교육 강화 등의 개선안을 도출했다. 울산교육청은 개선안을 토대로 각 학교에서 운동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이민원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자 통화와 면담 권장 시간을 설정하고, 민원인이 폭언하면 통화나 면담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특이민원 대응 강화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강화 대책 자체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전 기관에 안내했다. ‘특이민원’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공무 방해 행위가 수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 등을 의미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통화 권장 시간은 20분 이내, 면담 권장 시간은 40분 이내로 설정하고, 민원인이 폭언을 할 경우 통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인과의 통화 내용 전체를 녹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퇴거나 일시적 출입 제한 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특이민원 전담 대응부서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2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피해 민원 담당자를 위한 보호 조치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추수 지도를 목적으로 베트남 교육훈련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5년부터 베트남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경남교육청의 정보화 교육 경험을 베트남 교육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국제교육 협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베트남의 교육 정보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방문 기간에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한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정보화 기자재 활용 실태를 알아보고 경남교육청의 정보화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2022년 베트남 하이퐁에 설립한 ‘경남 아이티(IT)교육센터’를 방문해 베트남 교원 대상 연수, 오는 10월 베트남 교원 초청 연수, 베트남 정보화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연장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협의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평생직업훈련 호앙득민 국장은 “추수 지도와 현지 업무 협의를 통해 베트남 정보화 교육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고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정보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사 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이해와 신뢰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관계 중심 생활지도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학교폭력 유형별 사안처리 방법△소통을 통한 협력적 생활지도 방안 공유 강의를 통해 생활지도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향후 생활교육팀은 관계 중심의 생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 맞춤형 컨설팅, 학급 단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등 신규 및 저경력 담당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교 특성을 고려한 생활지도 방법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지도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성권 교육장은“관계 중심의 생활지도 실현을 위한 담당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급여업무 개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7월 교육공무직원 급여 분야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급여 계산을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이어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 등을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직접지급 직종을 전 직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 대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지침서에는 ▲2025년 임금 지급기준 ▲통상임금 개정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담아 급여 담당자들이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 자원을 확대해 매년 분기별 급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안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시설 건립 사업 3건에 대한 심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원칙으로 진행됐으며, 건축과 도시계획, 설비, 안전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이날 심의 대상은 △경산 구)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 복합체험센터 건립 사업(총면적 5,590㎡, 총사업비 275억 원) △청송초등학교 급식소 증축 공사(총면적 397㎡, 총사업비 24.5억 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다목적실습장 조성 사업(총면적 1,125㎡, 총사업비 51.3억 원) 등이다. 심의는 사업별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토론, 심의의견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계의 적정성과 공간구성의 효율성, 공공성, 사용자 만족도, 지역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공건축 심의를 통해 학교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안전한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 정책에 따라 △개방형 학습 공간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놀이․체험 중심의 융합 공간 등을 갖춘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경산시 자인면 금학로 7번지에 △임시 모듈러교실 22실 설치 △기존 교사동 철거 3,946㎡ △교사동 건립 2,846㎡(지상 3층) 사업으로 총 121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생 중심의 동선 계획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학습환경의 질 향상 △안전한 보행 동선 확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대책 협의회’를 열고, 공교육 신뢰 회복과 사교육 의존도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과제와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센터는 학생 스스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교육 없이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율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생 주도형 교실 수업 혁신 △자기주도적 학습지원 강화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 △맞춤형 방과후학교 확대 운영 △행복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 확산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