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지정기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진단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개 지정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 역할 안내 및 사업 설명회, 기관별 협의 시간을 통해 진단·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진단·평가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정기관의 역할은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에 핵심적”이라며 “책무성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29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움찬찬이 연구회와 인천기초학력지원단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는 사전·사후 검사 운영 실습, 학생 개별화 지원계획 모니터링, 기관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이 향후 전문기관 모니터링 및 컨설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음지원단과 진단·치료를 하고 있는 31개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전문 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과 27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문화누리터에서 ‘신청사 공간 구성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청사 공간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능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설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공간 수요 조사와 협업, 휴식, 학습, 대민 서비스 공간을 주제로 그룹 토의가 진행된다. 포스트잇 등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건축기획 전문가의 공간 디자인 사례 발표로 창의적 발상을 확장할 예정이다. 2차 워크숍은 1차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공간 구성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다. 워크숍 이후에는 부서를 직접 방문해 공간 활용 실태를 확인하고, 면담을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실무협의회와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공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 함께 누리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학생성공버스 운영 차량 51대에 대한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관계 수급인, 운전자가 참여하여 차량 안전장치, 주행장치, 전기 및 계기장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또한, 운전자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근골격계와 뇌심혈관 질환 예방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 및 장마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수칙을 사전에 배포했으며, 현장에서도 운전자들에게 안전 유의사항을 재차 안내하는 한편 수급인 자체 교육 시행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성공버스는 교육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차량과 종사자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일본 오사카문화관에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과 오사카금강국제학교가 함께한 한일 국악 합동 공연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국제교류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00석 규모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무대는 오사카금강국제학교 풍물패의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두 학교 학생들이 ‘진도아리랑’, ‘민요연곡’, ‘판소리 사랑가’ 등 다채로운 전통국악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부르며 국경을 넘어선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사카금강국제학교는 해방 직후 재일교포 1세 분들의 사재로 세워진, 민족의 염원이 깃든 학교”라며 “오늘 오사카금강국제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함께 공연 하게 된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니라, 한일 양국 학생들이 함께 노래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리박스쿨’ 및 관련 단체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제공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계된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의 전국 전수조사에 따라 관내 274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리박스쿨을 포함한 7개 관련 단체 및 리박스쿨 대표가 대표자명으로 있는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체 11,774개 프로그램 강사 중 2명이 언급된 단체 중 두 곳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교육청은 6월 12일 해당 강사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제출된 운영계획서 및 교재·교구 등에서 리박스쿨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강사는 비역사 분야 강사로, 해당 자격증 외에도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치적 편향과 관련된 민원 또한 접수된 바 없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실제 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와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1부는 119 구급대와 함께 진행한 실제 응급 사례 분석과 대응 전략 공유 시간으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골절 및 출혈 등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출동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보건교사의 공감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2부 실습 시간에는 부목 고정, 압박 붕대법 및 기도 유지법 등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개정·배포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라인' 책자가 이번 연수에 제공됐으며, 이는 학교 현장의 응급 대응 체계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지역 구급대와의 긴밀한 협력 기반 구축 ▲ 응급 대응 표준화 체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6학년도 파주 대입진학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파주시,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설명회는 ▲6월 10일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월 11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6월 12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지역 대표인 교하고등학교 최영진 교사가 전 일정의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었다. 첫날인 체육계열 진학설명회에서는 성남서중학교 황규훈 교사가 강사로 나서,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특기자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 전형별 이해 및 지원전략, 대학별 실기 전형의 변화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둘째 날 열린 수시전형 설명회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강의에 나서, 2026학년도 대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025 고양 학교폭력 권역별 네트워크 대면 협의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고양 관내 각 지역 네트워크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면협의회는 고양 지역 내 180개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각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고양 학교폭력예방현장지원단, 해당 권역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및 지원 체계에 대한 논의도 함께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여 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는 문화초등학교 교사 고경애는“학교폭력 문제는 관련 학생간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대면협의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담당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중독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종 마약류의 증가와 유통 경로의 변화 등 최근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고 위주의 전달을 넘어 약물의 생리적 작용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극·인형극,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홍보·지원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변하는 약물 범죄 환경 속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