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11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및 동절기 제설대책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대응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회의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과 동절기 도로제설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읍면동별 대응 상황 점검 및 읍면동장 의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김홍규 시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별 ▲산불방지 인력 출동태세 확립 ▲영농부산물 등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화목보일러 점검 및 쓰레기소각행위 단속 등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동절기 기후변화에 따른 철저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사전 제설 취약구간 일제 조사 ▲읍면동별 제설제 사전배부 ▲제설장비 점검 및 임차장비 예행 연습 실시 등 제설대책 수립현황을 살피고, 읍면동별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 건의 산불 발생 없었던 올해 봄철 산불방지기간에 이어 가을철에도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제설의 달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주민과 관광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지난 11월 11일 의원실에서 의정부경찰서 마약수사과, 의정부시 동부보건과,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마약피의자 치료 및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피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범 방지를 위해 경찰과 의료·보건기관이 협력하는 유기적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호 의원은 “현재 마약피의자가 조사 이후 의료기관과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수사 단계부터 치료와 재활을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 협의를 통해 ▲수사과정에서 마약피의자 치료동의서 도입 ▲경찰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의료기관 보호병동 부재 문제에 대한 향후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마약 예방 캠페인 강화와 치료·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충북아트센터의 경제적 타당성 결과값이 0.11로 매우 낮게 나온 것을 지적하며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청풍교 교량에 대한 구조검토 용역의 부분 완료 후에 곧바로 안전 펜스를 설치하는 것은 매우 성급해 보인다”며 “부분 개방 이전에 조례 제정과 시설운영 관리 매뉴얼을 꼼꼼히 수립하고, 관리주체 문제를 제천시와 조속히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 의원은 또 청풍교에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을 당부하며 도립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편의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오송 선하마루의 수익화 문제와 주차장 이용 불편을 지적했으며, 충북 홍보콘텐츠를 선하마루에서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이어 집합건물 관리에 대해 도와 시·군과의 역할 분담 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안지윤 부위원장(비례)은 “인생샷 포토존 조성사업의 성과물이 매우 실망스럽다”며 “시·군에만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은 11월 1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한 거버넌스형 대토론회에 시장과 간부진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시민참여를 외면한 행정의 무책임을 보여준 것”이라며 “시민은 충분히 말했다, 이제는 행정이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자신을 비롯해 이선효·정현주·이석주·홍현숙 의원이 공동주최한 ‘여수시 거버넌스형 대토론회’를 언급하며 “이날 율촌, 화양, 쌍봉, 시전, 여천, 주삼 등 6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지역 현안을 생생히 전달했지만, 시장과 부시장, 관련 국·과장이 대부분 불참했다”며 “이는 단순한 행사 불참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를 외면하고, 민의를 대면하지 않겠다는 무성의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년째 미뤄지고 있는 사업 지연과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주삼동 주민센터, 율촌 조화공원, 여천역 역세권 개발, 웅천 마리나항만 조성 등은 오랜 기간 계획만 반복될 뿐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아 시민들의 피로감이 크다”고 지적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11월 1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서청사 복원사업은 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지만, 여전히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시장께서 직접 결단을 내려 시민의 기다림에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여서청사는 단순한 행정건물이 아니라 여서·문수 시민의 생활 중심이자 행정을 체감해온 공간”이라며 “2022년 기본계획 수립, 2023년 타당성 조사 완료, 2024년 본청사 별관 증축 승인 등 행정 절차가 끝났음에도, 해양수산청 부지 협의 지연으로 사업은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1월 7일 열린 여서·문수 지역발전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느냐’며 시정부와 의회 모두에 깊은 실망과 불신을 드러냈다”며 “그럼에도 시의 답변은 여전히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는 모호한 표현뿐이었다. 이런 태도는 더 이상 시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행정의 지연으로 주민들은 민원 불편을 겪고, 지역 상권은 활력을 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1월 1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전동 신기동 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은 단순한 시설 하자가 아니라 행정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사고”라며 “여수시는 준공 검증 절차와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978억 원이 투입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이 준공된 지 불과 넉 달 만에 도로가 무너졌다”며 “시공 품질과 감리, 준공 검증 절차 전반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투자사업이라 하더라도 결과물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시설”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하자가 있었는지, 설계·시공·감리 단계에서 행정의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공사가 끝났다고 바로 ‘준공’으로 마무리하지 말고, 준공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단계별 검증을 의무화해야 한다”며 “하수관로, 배수라인, 지반 안정성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시공사에 책임을 묻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11월 1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의 바다는 섬을 잇는 길이자 주민의 삶을 잇는 생명선이지만, 지금 그 길이 또다시 흔들리고 있다”며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해상교통 공영제 전환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여수~거문도 항로의 민간 선사가 운항 포기를 시사하며 시와 도서 주민에게 호소문을 전달했다”며 “선사는 적자 누적을 이유로 협약 해지를 주장하지만, 여수시는 지난해 감가상각비 9억8천만 원과 운항손실보전금 6억 원 등 총 18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취항한 ‘하멜호’는 13개월간 약 12만 명이 이용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불과 1년 만에 다시 운항 중단 위기에 놓였다”며 “선사 통보 한마디에 뱃길이 멈출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여수 해상교통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여객선 운항 중단 사례가 다수 보고되며 구조적 문제가 지적된 것을 두고 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11월 11일 제2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주 의원이 발의한 '죽림1지구 개발이익 지역 환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현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계획인구 1만 3,8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공공택지개발로, 여수시 관계 부서는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과 도원로 구간 전주 지중화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전남개발공사에 협의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도 개발이익금을 119안전센터, 복합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전남도지사 또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이후에도 지역 환원과 지중화 추진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전남개발공사의 태도는‘검토 중’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죽림1지구 도원로 구간 노상 전주 지중화 요청에 대해서도 전남개발공사는 전력 ‘간선’ 선로만 지중화하고, 소라~화양을 잇는 ‘주간선’ 도로부는 사업 범위에서 제외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공공개발의 사회적 책무를 회복하고 시민의 안전과 형평성을 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자원봉사자 국내연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전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0월 30일과 11월 6일, 각각 경기도 파주시와 화성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1차 파주 워크숍에서는 통일전망대 탐방, 임진강 황포돛배 체험, 마장호수 둘레길 힐링 미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주요 운영사례를 살펴보며 자원봉사 행정과 운영방식의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화성 워크숍에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거점캠프 운영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받으며, 센터별 협력체계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후 화성독립운동기념관 탐방과 공예문화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지난 11월 5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3,000,000원으로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에서 '플리마켓&할로윈 자선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이며, 본 자선행사에는 감일한라비발디2차 주민일동, 다함께돌봄센터 감일신혼희망타운, 하남시가족센터 감일공동육아나눔터, 별숲어린이집, 온담어린이집, 고운별어린이집이 함께 했다.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이태화 대표는 “본 자선행사는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 진행했다.”며,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였기에 많은 입주민들이 더욱 적극 동참하여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 및 많은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