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강의 경험이 없는 청년에게 탄탄한 기초를, 경험이 적은 청년에게는 전문성 심화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19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경력 청년 강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의 재능을 살리고자 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강사 경력이 없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이들이다. 교육은 총 4주간 진행되며, 강의 기획, 교수·학습 방법, 의사소통 등 강사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실제 강의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요령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 수료 후 우수 교육생에게는 서구 평생학습원에서 직접 특강을 운영할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서구 평생학습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강좌 ‘책 속에 숨겨진 그림 여행’을 운영한다고 이달 6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책 속 장면과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소묘와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우게 되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내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가 디저트 여행지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 따르면, 대전시는 디저트류 추천 광역시 부문에서 46.9%의 추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서울특별시(28.6%)보다 무려 18.3%p 높은 수치로, 대전이 ‘빵의 도시'로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음을 보여준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대전 중구가 58.9%의 추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6% 대비 20%p 이상 상승한 수치로, 전국 순위도 4계단 뛰어올랐다. 성심당 본점이 위치한 중구 외에도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 대덕구(16위) 등 대전의 모든 자치구가 20위권에 포함돼, 시 전역이 ‘디저트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분석을 통해 "대전은 과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2024년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라며 "‘빵의 도시’라는 특색 있는 테마를 중심으로 관광진흥 전략을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 참석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브랜드로서 우리 도시의 저력을 전국에 알린 0시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시민과 대전, 대전과 전국 각 도시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올해도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가 없는 3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대학생상담멘토링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멘토들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및 사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상담멘토링은 동부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4월에 진행된 결연식부터 현재까지 대학(원)생 멘토 8명과 초·중학교 학생 멘티 8명이 1대1로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학생상담멘토링 슈퍼비전은 최현숙(채움심리상담센터장), 김윤희(참사랑아동가족상담센터장)를 슈퍼바이저로 위촉하여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멘토들의 멘토링 전문성 및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상담멘토링 슈퍼비전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 “멘토링 활동에서의 어려운 점을 다른 멘토들과 함께 나누고, 슈퍼바이저에게 적절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슈퍼비전의 경험이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대학생상담멘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5일 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아이돌봄 마을공동체 ‘터치아이’에서 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초등학생 등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 회의 진행 과정 등 의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보고 발언대에 서보는 등 체험 기회도 가졌다. 이날 견학 일정을 함께한 조원휘 의장은 학생들의 대전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민주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열린 의회를 위해 단체 견학, 청소년 의회교실 등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은 대전시의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두 해 만에 200만 관람객, 3,800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 ‘꿀잼도시’ 대전으로 재탄생시킨 ‘대전 0시 축제’가 3년 연속 도심을 달군다.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월 8일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교통통제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110만 명, 2024년 200만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2년 연속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는 ‘3無 축제’로 호평을 받은 대전시는 올해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3년 연속 3無 축제’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체험‧마켓 부스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먹거리존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거와 미래,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곳. 중구 거리를 걷다 보면 드는 생각이다. 대전 중구 하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은 성심당이다. 워낙 빵의 도시로 빵지 순례의 성지로 자리매김 한 탓이다. 일단 성심당으로 대전 중구의 맛을 느낀 사람들이 많지만 중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숨겨진 매력에 두 번, 세 번 다시 찾게 된다. 중구가 또 다른 매력을 만든다. 2025년 하반기 골목마다 숨겨진 매력을 품은 중구가 축제로 물든다. 중구는 지역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북페스티벌, 마을 주민들이 여는 온마을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역사, 문화, 자연환경을 활용한 중구다움을 뽐낼 축제가 새롭게 선보인다. 원도심 갤러리와 지역 미술가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중구 미술축제’와 중구 전역을 뜀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갈 ‘신채호 마라톤 대회’, ‘ D-TRAIL RACE’ 등을 통해 새로운 중구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획일화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회장 김영아)가 지역 저소득 보훈가정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마련한 성금 32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그 기부금으로 구매한 백미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보훈가정 100세대에 따뜻한 정성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보훈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대전나라사랑과학사랑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보훈가정의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저소득 보훈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과 존경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2025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는 대전 대표 축제인 ‘대전 0시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전만의 맛과 정취, 그리고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중앙시장 주말축제인 ‘동구夜놀자’ 야시장의 운영시간과 구간을 확대해, 중앙시장을 도심 속 여름밤 명소로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페스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먹거리 부스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청년 버스킹과 DJ 공연 ▲퀴즈·투호·다트 등 참여형 이벤트 ▲미디어파사드와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구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 주요 구간에 쿨링포그‧이동형 냉방기 등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야간 시간대 무더위와 혼잡을 최소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박황순 중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