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튀르키예 투자금융청(Investment Office of Türkiye)을 공식 방문해 베키르 폴라트(Bekir Polat)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투자 및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측은 한국 대표단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 문화적·경제적 유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투자 환경과 기회를 소개하면서 ▶지속 성장 중인 경제와 1조3천억 달러 규모의 경제력 ▶젊고 역동적인 인구 ▶EU 관세동맹 및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광범위한 시장 접근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2003년 이후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가 2천730억 달러에 달하며, 금융·제조·에너지 부문이 주요 투자 분야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고인플레이션이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물가 안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한 자릿수로 낮출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348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도구의회 김기탁 의원(영도구의회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하수도 정비 등으로 인한 도로 굴착 후 임시포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김기탁 의원은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상하수도 정비 공사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굴착 공사 후 대충 이루어지는 임시포장은 구민들에게 큰 불편과 잠재적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먼지와 소음, 교통 체증, 지반 침하, 반복적인 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행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문제로 꼽았다. 덧붙여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첫째, 품질·공법·토사 다짐 의무화와 임시포장 기간 제한 등 임시포장 및 재포장 기준 강화를 △둘째, 사전 공동 계획 수립 의무화와 원스톱 상설 협의체 운영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의체 구성을 △셋째, 강력한 페널티 부과와 투명한 민원 처리 결과 공개 등 엄격한 품질 관리 및 감독 강화를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편의는 구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아스팔트 도로 굴착 후 임시포장 문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부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청소년 인문교실’을 시작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과 인문학을 융합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 강의가 아닌 직접 애니메이션 제작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쌓는다. 이 사업은 지역 반송도서관의 지원으로 매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양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과 재능을 균형 있게 키우고, 진로와 꿈을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반여동 ‘사랑의 밥차’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공정한 복지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리플렛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주민들이‘부정수급 예방 안내 영상’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신고 의무사항, 실제 사례, 신고 절차 등이 담겨 있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고 의무를 적극 안내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통해 건강한 복지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9월 1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주민들의 실무 능력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샌드아트 공연 ‘고립에서 연결로, 이웃과 함께하는 해운대’가 진행되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본 교육을 맡은 김승수 강사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고독사 예방 등 실무와 책임에 대해 강의하며, 주민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1,9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해운대구는 매년 정기 교육을 통해 복지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복지에 앞장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지난 9월 13일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 열린 ‘9월 독서의 달’ 1DAY 특별 체험 행사를 많은 구민과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특강인 ‘업사이클링 양말목 거울 만들기’와 ‘독서 캐릭터 터치등 만들기’,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쿠선장’,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17일에는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 김애란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려 ‘소설 음계, 삶의 사계’를 주제로 삶과 인간 내면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작품 속 통찰을 듣고 다양한 질문과 소통을 통해 독서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경험했다.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인공지능 북큐레이션, 유퀴즈 독서퀴즈, 그림책 원화전시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송어린이도서관과 반여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재송어린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모래와 함께 떠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교육지원청은 19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 관련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업무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절차 △통상임금 지급기준 변경에 관한 사항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인사·노무관리는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의회는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7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정영란 의장, 임태식·장영자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과 박종식 의원이 발의한 규칙안 등 총 12건을 의결했다. 정영란 의장은 군립 노인전문병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자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수탁자가 병원 운영 수익만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경우 군수가 예산 범위 내에서 일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추가로 담았다. 정 의장은 “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의료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운영 리스크를 완화하고 병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태식 의원은 '남해군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 관급자재 선정 절차의 투명성 강화를 제안했다. 임 의원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관급자재를 구매해 계약의 신뢰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막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의회가 9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87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등 14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안 2건 등 총 16건을 의결했다. 세부적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남해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원안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남해군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소관 조례안인 '남해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가결, '남해군 통합브랜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차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임태식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해양쓰레기 대응 현황’을 질의하며,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해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남강댐 방류로 유입된 약 1,465톤의 해양쓰레기로 인해 어업·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18일 현업부서 사업장 담담자와 관리감독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흥군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개념 이해, 평가 절차 설명, 참여자의 역할 안내 등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했던 각종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 위험성평가를 왜 해야하는가? ▲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감소대책 수립 ▲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밀폐공간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논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반영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현업부서는 언제나 예기치 못한 위험이 뒤따르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는 무엇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은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까지 두 달간 군 소속 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