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유기농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농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유기농업 ▲작물 재배 ▲토양관리 등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인원은 총 30명이며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유기농업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필기 및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 민원신청 → 농업기술센터교육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주시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3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 플랫폼’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1만 2천161명이 참여해 1천47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성금은 2024년 6월까지 ▲자폐아 특수치료비(416만 원) ▲희귀난치성 질환 간병비(324만 원) ▲주거지 개선비용(307만 원)으로 세 가정에 맞춤형으로 지원됐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천만 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광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 12가정에 전달됐다. 해당 기금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태블릿PC 등 전자제품 구입비로 연계돼 무더위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 기간 중 배달특급 앱을 통해 1만 8천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 수준에 불과해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다양한 할인쿠폰과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오는 4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탄벌·장지 등 신규 택지지구가 포함된 동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똑버스’는 전용 앱 ‘똑타’를 통해 호출 시 운행되는 비정기형 대중교통 서비스(DRT)로 기존에는 농촌 및 교통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스마트도시법’에 따른 규제 특례 실증 지역 지정을 통해 제도적 제약을 극복하고 동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특히, 이번 도입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중형 저상버스를 투입, 교통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을 적극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그간 DRT 체계는 휠체어 승강장비 의무가 없어 교통약자 이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시는 이를 사전에 인식하고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저상버스 도입을 현실화했다. 이번 동 지역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버스 7대로 운영되며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호출 마감 오후 11시 30분) 운행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1천450원이며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전용 앱 ‘똑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현금 결제는 불가하다. 이와 관련 방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5동은 오는 8월 1일부터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슬기로운 부모생활’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연계,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파주시의 평생학습 사업이다. 운정5동이 진행하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연계해 ▲책육아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처 ▲3040의 자산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전문 분야부터 ▲작은 정원 가꾸기 ▲댄스와 스트레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흥미롭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정5동 신교하농협 4층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홍보문의 정보 무늬(QR코드)에 접속해 할 수 있으며, 운정5동 주민을 우선으로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학교 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주방 및 영업장 정리 정돈, 냉장·냉동고 관리, 올바른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법 지도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여 시정 조치했고 '식품위생법'을 준수하여 영업할 것을 안내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선제적 관리가 중요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진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오는 2일부터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위기 상황으로 인해 심리적·정서적 고립과 불안 등을 겪는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으로 관내 운정, 문산 소재 민간 음악학원과 협력하여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심리와 흥미에 맞춰 개인별 8회기,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래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긍정적 자아를 인식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는 자신을 표현하고 인정받는 경험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사회적 적응력을 높이는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9일 청석마을 8단지 주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59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주요 역점시책이다. 이번 청석마을 8단지 이동시장실에서는 ▲버스정류장 노후시설 개선 ▲청석초등학교 앞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시설개선 ▲청룡두천 공원 그늘막 설치 등 아파트단지 내외의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청석마을 8단지 입주민들은 현직 시장이 방문한 것은 아파트가 생긴 이래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소통하는 시정에 공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읍 파주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파주4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흥우 파주4리 노인회장, 배재윤 파주4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안전한 파주4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우계로 및 시장거리길 배수로 정비와 확장 ▲방범용 CCTV 설치 ▲농촌지역 빈집 철거 및 공용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법적 가능 여부, 예산 확보 방법 등을 세심히 검토하여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마을 단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라며 “말씀해 주신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 개선 사항에 대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행정력을 집중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60회를 맞은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지역 곳곳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파주시장의 민선8기 대표적인 시민 소통 시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8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동시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실현을 위한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정1동 시립호반써밋어린이집 ▲운정6동 시립해담어린이집 ▲탄현면 시립헤이리이편한어린이집으로 총 정원 248명 규모이다. 파주시는 신규 공동주택 사업 주체와 협약을 통해 관리동 공간을 무상 임대받고, 내부를 새 단장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꿈나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6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2026년까지 총 7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공 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