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대표 의원 이주훈)가 16일 ‘광주시 지역축제 핵심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16일은 광주시의회의 2024년도 마지막 회의를 폐회하는 날로써 각종 예산 심사 등을 거친 이후에 치러져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관계 부서에서 참석하여 내년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깊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연구회는 각 축제의 고유 속성을 분석했던 지난 중간보고회에 이어 거듭 발전하여 도출된 이번 용역 결과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패배의 역사가 아닌 ‘난공불락’이라는 남한산성의 굳건함을 강조한 점 및 역사적 기반이 약한 왕실 도자기와 토마토 축제의 접근 방식으로 각 개체가 지닌 우수한 품질과 그 바탕이 되는 기술적 측면을 주목한 사항 등 다각도에서 색다른 스토리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올해로 마무리되겠지만 광주시에는 끝이 아닌 새로운 과제가 생긴 것과도 같다. 집행부의 한 참석자는 대중을 사로잡을 킬링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으며 실제로 이번 용역 결과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딥페이크 등 새로운 디지털 성범죄 유형의 정의 추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중대성과 특수성 반영,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신고·수사·상담·삭제 등 체계적인 지원계획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합성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학교폭력과 결합하여 경기도 교육현장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피해자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고, 일상적인 생활조차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보호 대책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시 가족센터 공간 협소 문제를 지적하며 즉각적인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17일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 의원은 시 가족센터의 최근 사무실 내부 사진들을 화면에 띄웠다. 사진들은 비좁은 사무실 내부에 다닥다닥 붙은 책상들과 좁은 통로, 통로 등에 쌓아둔 물품들과 그로 인해 서랍을 열 수조차 없는 서고와 출입문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 두드림희망센터 2층에 입주한 시 가족센터는 규정에 따라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간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무공간만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의실과 교육장 공간도 부족하다고 한다. 지금도 교육장 세 곳 중 두 곳은 구)생연2동 경로당 건물을 사용하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는 다문화 가구와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개시된다. 하루 250명 정도인 센터 이용 평균 인원은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1인 가구와 다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행정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10월 착수 연구용역 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상봉 박사는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고자 최대한 노력했으며, 다양한 외부 기관의 AI 도입 사례들을 제시하며 경기도형 행정 시스템 인공지능 도입 방안을 제안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짧은 기간 동안 연구용역을 수행하시느라 애쓰신 연구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 저항을 최소화하고, 바로 행정에 AI를 접목하여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최종 결과물에 담을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홍순 부위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러 행정 서비스를 난이도별로 제시해주셨는데, 그 중 버스나 대형차의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도 실현 가능하다면 검토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인공지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미래 세대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 통일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년 실시된 '2022~2024년 경기도교육청 통일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통일교육은 제3땅굴 및 판문점 등 현장체험 학습과 통일 관련 독서토론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통일교육이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통일교육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담당자의 업무 과중이 통일교육의 내실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 개정안은 통일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사무조항과 통일교육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조항을 신설하여,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통일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강화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이인규 의원은 “본 조례 개정안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통일교육의 질적 향상과 전문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총 36일간의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일문일답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등이 있었다. 2025년도 예산안의 심사 결과, 세입 부분은 집행부의 원안대로 가결됐고, 세출 부분에서는 일부 항목이 조정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총 25억 9,554만 원을 감액한 3조 1,161억 5,734만 4천 원으로 의결했으며, 특별회계 세출은 4억 원을 감액한 3,836억 1,661만 1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27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그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화성시 시민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외에도 ▲2024년 화성시 시설공사 하자검사 및 관리결과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참석해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웃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과 함께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정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먼저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화성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공동모금회가 함께 주최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실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의회는 12월 16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발생하는 갑질행위에 대한 처리절차와 갑질 예방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여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갑질 근절을 위한 시장의 책무 ▲갑질 피해 신고의 접수 ▲신고 및 지원센터의 설치 ▲실태조사 ▲신고자 보호 ▲피해자 및 신고자 비밀보장 ▲직장교육 의무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경애 의원은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상대를 무시하거나 인격적인 모독을 가하는 갑질행위는 직장 내에서나 밖에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도 용납받지 못할 일이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직자들 상호간에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건강한 공직문화 풍토가 조성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능률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의회는 12월 16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국민체육 진흥법'제3조에 따라 구리시 리틀추구단을 설치·운영을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선수들의 개인실력에 따른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도자를 2명(감독 1명, 코치 1명)에서 3명(감독 1명, 코치 2명)으로 증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정은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구리시리틀축구단 선수들은 본인의 실력에 따라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구분되어 훈련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이원화된 훈련 체계 구성으로 취미를 즐기는 학생들의 여가생활은 지원하고, 선수를 꿈꾸는 학생에게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구리시리틀축구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 평소 구리시리틀축구단에 깊은 관심이 갖고 있으며, 구리시리틀축구단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지난 6월에도 선수들의 입단자격을 완화하는 조례개정을 진행한 바가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의회는 12월 16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도로상 맨홀 등 작업구의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에서 관리하는 도로상 맨홀 등 작업구의 정비 및 관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리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작업구 관리계획과 점검 ▲작업구의 긴급정비 ▲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맨홀 등 작업구 관련 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명확히 하여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맨홀 및 기타 작업구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도로 교통의 원활한 흐름도 함께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조례 제정의 의미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