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22건, 규정안 1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계획안 1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4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책 마련 촉구(최정헌 의원, 국민의힘/정자1·2·3) ▲수원시의 미래 방향성 제안(조미옥 의원, 더불어민주당/평·금곡·호매실) ▲포트홀에 대한 중장기적 예방 대책 마련 촉구(채명기 의원, 더불어민주당/원천·영통1) ▲의회의 독립적인 입법권 보장을 위한 부서협의 절차 개선 촉구(박현수 의원, 국민의힘/평·금곡·호매실) ▲영화동 문화관광지구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 대책 촉구(오세철 의원, 더불어민주당/파장·송죽·조원2) ▲제388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 심의 의결과정에 대한 사과 및 재발 방지 요구(최원용 의원, 국민의힘/영통2·3·망포1·2)가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투자사업의 합리적 재원 배분 등 건전재정 운영에 착안점을 두어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등 총 36개 사업에 대하여 8억 8,16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됐다. 윤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심의했다”며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부서는 정해진 사업계획에 따라 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예산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IB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 김은실 IB 담당 장학관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파주광일중학교 권미주 교장도 함께했다. 권미주 교장은 “학생 수 감소로 학급 수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학생 유치를 위해 통학버스 6대를 운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들로부터 거주지 이동 없이 입학할 수 있도록 공동학구 지정을 요청하는 민원이 있다고 설명하며, “중소도시나 농어촌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학급 수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학급 수를 늘리는 문제는 IB 학교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학교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과밀학급 해소가 중요한 현안인 만큼 학급 수 증가 시 교사 배치 및 재정 문제도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안발의 조례안 10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23건을 보고하여 총 33건 (원안가결 2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219억 원이 증가한 2조 5,933억 원으로 증액 편성됐으며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집행부 제출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5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4,325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388억 원(6.05%)이 증액됐다.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을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안전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화재나 재난·재해 등 위급 상황에서 긴급차량의 출동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은미 의원은 “소방출동취약지역에서는 도로 여건과 주거 환경으로 인해 긴급차량 출동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소방출동취약지역의 현황 관리 및 개선 대책 수립 △소방차 진입불가지역 및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관리카드 작성 △도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훈련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도지사가 소방출동취약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소방차 진입불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시·군,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출동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가맹사업거래·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에 부합하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가맹점주와 대리점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환 의원은 “가맹사업과 대리점 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는 점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현행법령에 맞춘 운영 체계로 정비함으로써 분쟁 해결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가맹사업거래·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의 운영 규정을 현행 법령에 맞게 정비하고, 조정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분쟁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유도하고, 가맹점주와 대리점주들의 실질적인 고충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이기환 의원은 “현행 조례를 법령에 맞게 개정하면서도 실질적인 분쟁 해결 방안을 강화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정례회 중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2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3차 본회의에서 총 4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1월 22일부터 이날까지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 소관의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모두 원안으로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명훈)가 심사한 ‘안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등 11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안산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아울러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설호영)가 다룬 ‘안산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산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의 경우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수교육관’을 설치하자고 건의했다. 보유자의 노령화와 전승 세대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명맥이 끊길 수도 있는 현실에서 남양주시의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남양주시에는 경기도지정 무형유산으로 계명주(제1호), 소목장(14호), 퇴계원산대놀이 탈 제작(제52호), 퇴계원산대놀이 연희(제52호) 등 총 4종의 기능과 예능 분야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인 퇴계원산대놀이는 지난 2022년 11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퇴계원 산대놀이가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22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 되면서 명실공히 남양주시는 물론 한국의 자랑스러운 세계무형유산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정 의원은 “계명주는 보유자의 노령화와 전승 세대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명맥이 끊길 수도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유네스코 인류 무형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오전 평택시의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16일 의회 사무국으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달라는 결의안을 발의, 접수했다. 결의안에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국회의 탄핵 심판 청구 인용 ▲윤석열 대통령 파면 및 내란 행위 즉각 수사 ▲내란범죄자 윤석열 대통령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발표에 참여한 의원들은 구호를 제창하고 시민들과 함께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의 반대등 탄핵소추안 가결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위대한 국민이 승리했다”라며 “민의와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이번 결의안에 담아 전달함으로써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으로 대한민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8일 제25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현충탑 보훈의식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전 건립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파주시 현충탑은 고지대이고 외진 곳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보훈 실천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 재건립 사례로 수원시, 여수시 사례를 제시하며 현충탑 이전 건립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현충탑을 역사성, 지역성, 상징성을 담아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 이전하여 생활 속에서 보훈의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전 건립 관련 전문가, 보훈단체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장소 및 규모를 결정한 후 예산을 확보·건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현재 통일공원 내에는 9개의 현충기념물이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현충탑을 이전 건립하게 된다면, 현 ‘통일공원’을 ‘보훈공원’화하여 문화 예술 행사 등을 실시하고, 파주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