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제260회 정례회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파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일몰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윤희정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파주시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광은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산업인만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정된 조례안에는 ▲야간관광의 개념과 추진 근거 마련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시설 등 관련 사업 추진 근거 규정 ▲위원회 설치 및 심의·자문체계 구축 ▲필요시 민간·기관과의 위탁 및 협력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윤 의원은 최근 ‘녹투어리즘(Noctourism:야간에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하여 원안 가결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해당 연구는 2025년 8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연구 과정에서는 설문조사, FGI,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제도 개선 사항이 폭넓게 도출됐고, 보수체계 개선, 근로여건 안정, 직무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 등 4개 추진전략과 13개 신규사업이 제시됐다. 이 같은 종합계획 결과를 행정과 예산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개정조례안은, 처우개선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포상 규정을 신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위원장 선출 방식을 당연직에서 호선으로 변경 ▲위원회 정기회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도록 규정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포상 규정 신설 등이다. 이정은 의원은 “지난 8월 확정된 종합계획은 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26일 열린 전라남도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 주관 행사 사업의 매칭 비율 구조가 시군 간 참여 격차를 유발하고 있다며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라남도 명칭을 달고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체육대회, 도민의 날 행사, 예향 전남 연극제 등은 도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취지의 사업”이라며 “그럼에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군은 참여원해도 발을 내딛기 어려운 구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전액 삭감된 예향 전남 연극제 사례를 언급하며 “시설 기준과 재정 부담이 높아 희망 시군이 없는 상황이라는데, 재정 때문에 시군이 참여를 포기하는 구조라면 도민 문화 향유권을 도가 스스로 제한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행사를 도민 모두가 누리려면, 적어도 도 주관 행사만큼은 시군 간 재정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 구조여야 한다”며 “재정이 약한 시군은 개최하고 싶어도 엄두도 못내는 불평등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진호 기획조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전남새마을회 양재원 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00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비전다짐 퍼포머스가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지난날 새마을운동이 경제 발전의 기틀이 됐다면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이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각 시군 대표 지도자들이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과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더 굳건한 협력의 정신이 전남 곳곳에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새마을회는 22개 시군, 8,878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로 나눔·돌봄, 재난·재해·구호, 환경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의회 윤재숙 의원은 지난 11월 20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보통교부세 패널티와 각종 공모사업으로 인한 신축 건축물 운영비 급증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항목 중 예산집행 노력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총 18억 원의 패널티가 발생했고, 지방보조금 절감 분야에서도 2년간 68억 원의 패널티가 발생됐다”며 “예산 이월·불용액 증가, 보조금 관리 부실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교부세는 줄고 고정지출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모사업과 건축물 신축에 따른 운영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022년 이후 운영 중인 시설의 운영비만 보더라도 4년 만에 3배가 늘었고, 앞으로 예정된 사업의 운영비도 1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에만 집중하고 운영비는 나중에 고민하는 방식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운영비 사전 추계 및 검토 의무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윤재숙 의원은 이와 함께 ▲군민 독서문화 확산 중심의 문학도시 추진 ▲전입세대 희망주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전라남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국비 집행 부진과 국비 반납 문제를 지적하며, “농어촌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주문했다. 박성재 의원은 “국비 반납 사례가 반복되는 것은 도민 입장에서 매우 아까운 일”이라며, “당위성 있는 사업이라면 사전에 수요조사와 사업자 발굴을 더 치밀하게 해 국비 반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청년들이 도시에 몰리는 이유는 임금과 소득이 되는 일자리가 도회지에 훨씬 많기 때문이다”라며, “도시보다 실업률이 낮다고 해서 농어촌이 괜찮은 게 아니라, 농어촌에 양질의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일 할 수 있는 인구 자체가 적은 현실을 먼저 직시해야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농업 자체의 소득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이제는 농외소득을 키울 수 있는 기업 유치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며,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전남에 투자하면 어떤 이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11월 26일 여수에서 열린 제4회 KBC 미래포럼에 참석해 지역 핵심 산업의 위기 대응과 미래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정서진 KBC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전환과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행사에서 “전남 동부권의 산업 위기는 단순히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며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위기를 첨단·정밀산업으로의 전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광양 국가산단은 국가 산업을 떠받쳐 온 버팀목인 만큼, 정부-지자체-산업계가 함께하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남도의회도 산업 전환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포럼은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광주·전남이 미래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11월 26일 열린 전라남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시군 매칭 부담 때문에 전남도 주요 정책사업이 줄줄이 감액되거나 추진조차 못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도의 사전 점검과 정책 설계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번 추경에서 ▲조부모 손자녀 돌봄지원 사업 147백만 원 감액 ▲축산 기술보급 지원사업(양돈 AI 시스템) 74백만 원 감액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지원사업 300백만 원 등, 시군 매칭 부담을 이유로 감액·포기된 사업이 최소 세 건이 확인됐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이 세 사업만 해도 약 5억 2천만 원 규모가 시군 매칭을 감당하지 못해 추진이 무산됐다”며 “이는 시군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업을 편성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요 예측 부족으로 추경 편성 후 집행하지 못해 정리 추경에서 삭감되는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사업 수요조사도 부실한 상태에서 도비와 시군비 매칭을 전제로 사업을 내려보내니 시군은 포기하고, 도는 감액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북삼, 약목, 기산)은 11월 25일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삼국민체육센터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과 북삼읍 전반의 공영주차장 부족에 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북삼읍은 칠곡군 내 차량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으로 북삼읍 관내 차량 등록대수는 2013년 9,369대에서 현재 1만 4천여 대로 10년 동안 48.7% 증가했다. 또한, 차량 수 대비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1.49%로 다른 읍·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오용만 의원은 북삼국민체육센터 일대는 주차난이 상시화된 대표 지역으로, 인근 학교 학부모 차량, 체육 동호회 차량, 주변 상가 이용 차량까지 상시 몰리면서 인근 주거지역 골목마다 주차장이 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중주차와 갓길주차가 빈번하여 교통 및 보행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북삼읍 시가지 일대 정밀한 주차 수요조사와 소규모 공영 주차장 조성 방안, 그리고 단기 개선책 마련과 더불어 특정 시간대 한시적 임시주차장 지정, 그리고 체계적인 주차질서 계도를 병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의회 진태종 의원(남원·동성·신흥)은 27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 사업에 따른 경제효과 분석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스포츠 대회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 선행 연구, 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유소년 발굴 및 후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스포츠 스타 발굴 및 특정 종목의 발상지 구축,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게 하도록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등을 포함한 스포츠 복지를 스포츠 마케팅에 접목 등이다. 진태종 의원은 스포츠 마케팅 사업의 효과로 “상주시 체육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