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이하 CECO) 야외광장에서 K-POP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ECO의 공공성 강화 프로젝트로 지역 청소년과 K-POP댄스로 소통하고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로 지역사회의 자원 재활용 문화확산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회를 맞이하는 CECO DAY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미래의 K-POP 주인공을 위한 무대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무소음 DJ 파티를 준비해 공공장소에서 음악과 함께 공간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플리마켓과 무소음 DJ파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CEC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6회 CECO DAY는 11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CECO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과 상생하는 시민친화형 CEC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633호)에서‘정책 라운드테이블’두 번째 간담회(관광 섹션)를 열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산업이 직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과와 한국관광공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대규모 토론회가 아닌 소규모·심층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들의 현실적 고충을 깊이 청취하고 이를 향후 입법·정책 과제에 반영하고자 했다. 간담회에서는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인 K-컬처의 열풍으로 방한 관광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관광정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관광기업의 혁신과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도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과 장지원 사무관은“2026년부터는 관광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오늘 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9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대표발의한 민생법안 3건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먼저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 대신 국가가 대신 지급한 체불임금 변제금 회수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변제금 회수시 국세체납절차를 준용하도록 함으로써 임금채권보장기금의 재정 건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시장감시 책임을 강화하고, 법 위반행위 경중에 따라 규제를 차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제조‧수입업자가 제품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될 경우 현재 3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안전기준 적합기준 확인을 추가적으로 2년 연장하도록 하는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끝으로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변화 영향과 과거-현재-미래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후변화 상황지도 작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자료를 유관기관으로부터 협조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교육위원회)이 공개한 ‘2022~2024년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학생선수 폭력피해 응답 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징계 등 후속조치 건은 계속해서 하락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학생선수 폭력피해 피해응답은 1,141건(피해응답률 2.4%)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923건(1.7%), 2023년 1,042건(2.0%)에서 꾸준히 증가해 온 수치다. 2024년 피해응답자 세부 현황에서 피해자들의 학교급은 초등학교가 56.7%로 과반을 차지했고, 중학교 34.6%, 고등학교 8.7% 순이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초등학교는 응답건수와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반면, 고등학교에서는 응답건수와 비율이 지속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피해응답자 성별은 남학생 78.3%, 여학생 21.7%였으며, 소속 기준으로는 학교 소속이 59.8%, 개인(사설) 소속이 40.2%였다. 가해 주체는 학생 간이 78.2%로 가장 높았으며 지도자 8.3%, 교사 0.9%, 기타 12.6%가 뒤를 이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는 9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강북구 장애인자립생활정책 현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미경 의원과 북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최미경 의원, 강북구청 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서도 장애인의 동등한 권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자립 지원 서비스 부족 등으로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에 강북구의회는 장애인이 독립적인 주체로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지역사회 속에서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이번 논의를 열었다. 최미경 의원은 “우리의 여건이 충분하지 않지만, 작은 변화도 소중하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단지 토론으로 끝나지 않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전문성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관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긴급구조와 심폐소생술,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러졌으며, 향후 실습 과정을 이수한 단원들에게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졌다.”라며, “이에 자율방재단원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두바이 상공회의소와의 회담을 통해 울산기업들의 두바이 진출 지원과 자동차ㆍ조선ㆍAI 분야 등 미래산업 협력 확대에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두바이 대표단의 울산 방문, 필요시 화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의회 산건위는 지난 17일부터 백현조 위원장을 출장단장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공무국외출장 중이다. 이들은 현지 시간 18일 오후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찾아 무하마드 루타 회장, 살렘 알 삼시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과 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두바이 상공회의소 측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ㆍ조선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울산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과 조선업 관련 기업들이 두바이에 진출할 경우, 이곳의 풍부한 금융ㆍ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루타 회장은 “두바이는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해 경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웅촌면 대복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강대길 의원은 이번 정비사업은 웅촌면 대복리(대복1교~오복교) 일원 2.8km 구간에 걸쳐 제방 시공과 각종 구조물 보강을 추진 하는 사업으로, 시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9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라 했다. 이어 “정비사업은 2020년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6년 토지 보상을 거쳐 2027년 상반기부터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며,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어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과 주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 구간 인근 주거지역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혼잡, 공사안전, 생활불편 등에 대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줄 것”을 울산시와 사업 시행청인 울주군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유아 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국공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사립유치원 대상 급여·급식 연수, 9월 유아학비 연수에 이어 교무업무 연수를 차례로 실시하며, 유아 나이스의 현장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기 중 유치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아 관리 업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추가 입학처리 ▲유아 학적관리 ▲학적 변동처리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출결처리 ▲개별화 교육계획 등으로 교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유아 나이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교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아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외식산업 특성 분석 및 자생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은숙, 허병관, 홍정완 의원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김호석 교수가 연구 성과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강릉형 특산물 기반 메뉴 개발 ▲브랜드 로고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겨울철 미식축제 개최 ▲미식도시 인증제 도입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초당순두부, 감자옹심이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강릉 외식산업의 차별화된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영식 대표의원은 “강릉시만의 특색 있는 외식문화 육성은 곧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식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