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15차시)으로 교원 해양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양 교육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수상 활동 지도 능력 배양을 목표로 관내 초‧중등 교원 28명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 활동(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문제해결 활동, 구조 매듭법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해양 환경과 레저 활동의 특성을 직접 경험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흥미로운 해양 체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수상 사고 예방 능력과 위기 대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사들이 체득한 안전교육 지식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 지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교원 해양 직무 연수가 교원들에게 해양 교육의 실질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 활동의 가치와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험 기회 및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을 먹는 도깨비' 인형극을 9월 1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사)색동회 대전지부와 협력 운영하며,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엉뚱발랄 도깨비들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의 가치를 배우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13일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인형극이 유아들의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167명)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청소보조, 배식보조, 도서관보조, 급·간식보조, 교무·행정보조, 학급도우미 등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꿈꾸는 다락방 인문학연구소 이선준 대표가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대인관계 적응을 돕는 교육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이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산재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소속된 학교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와 일본 삿포로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한층 돈독해진 우정을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 ‘대전 0시축제’에서 확인한다. 삿포로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 50여 명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대전을 방문, 대전 0시 축제에 참석하고 문화·경제·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대전시의 대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단·시의회의장단·경제인·청년공연단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참여해 양 도시 간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8일, 아키모토 시장은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서 자매도시 대표 환영사를 통해 15년간 이어진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표단은 ▲한남대학교-삿포로 호쿠세이학원대학 간 교류회 ▲대전-삿포로 비즈니스 세미나 ▲대전 e스포츠경기장 시찰 ▲이장우 대전시장 면담 ▲삿포로 청년공연단의 0시 축제 참가 등 다채로운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7일, 의회 혜윰실에서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성구 건설과 관계 공무원과 주민 대표 7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은 대전을 찾는 방문객과 출 퇴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비롯해 IC인근 주차난 해소, 화물차 운전자 휴식공간 제공 등의 필요성에 따라 수년간 논의되어 왔었다. 김미희 의원은 “이 사업은 서대전I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달 8일부터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과 교통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조원휘 의장은 축제장인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의 핵심 지점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시설과 동선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중앙무대가 있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지하철 중앙로역의 안전 대응 체계, ∆축제 중심무대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 상태,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이 축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전반적인 안내 체계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안전관리 요원의 적정 배치 ∆교통관리 대책 등 도시철도공사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실무자들로부터 주요 내용을 보고받고,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인 ‘아이스호텔’과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 설치된 360도 회전형 무대 주변의 인파 흐름에 대한 대책를 집중 점검했고,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옛 충남도청에 설치한 패밀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GNHC) 카르마 치팀(Karma Tshiteem) 전 위원장을 초청해 '세계가 주목한 행복정책 – 부탄에서 중구까지'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GDP가 아닌 국민총행복(GNH)을 국정철학으로 삼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평가받는 부탄의 경험을 공유하고,‘행복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인 중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탄의 사례가 중구가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하며, 공직자 인식 전환과 주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카르마 치팀 전 위원장은 부탄의 국민총행복 지표 설계와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성공과 시행착오를 소개하며,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행정의 조건을 제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표보다 실천, 형식보다 공동체의 신뢰다”라며, “부탄의 사례를 참고해 중구가 행복을 체감하는 행정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오후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전 0시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중앙로 무대와 함께 대전역 무대도 관람객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4면 원형 스크린으로 설치됐다. 또 생화로 만든 꿈돌이 모형과 아이스 호텔, 전기로 가는 미니 기차 등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 시장은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달려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한다”라며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무대 주변과 지하상가 연결 통로, 먹거리존 주변 등에 각별한 안전 조치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현장 작업자들과 자원봉사자들, 원도심 상인들과도 만나 무더위 속 안전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는 의원연구단체가 제출한 2건의 정책연구용역 계획에 대해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의원 연구활동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에 상정된 안건은 ▲서구 지방재정혁신연구회의 ‘서구 수입예산 실태분석을 통한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운용 방안 연구’와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의 ‘대전광역시 서구의 지역소멸 가능성 분석 및 선제적 대응 전략 연구’등 총 2건이다. 서구 지방재정혁신연구회는 서구의 세입 구조를 분석해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확보된 재원의 효율적인 배분·운용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의위원회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들로부터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과 심의를 거쳐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활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선양소주(대표 김규식)와 함께 (재)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선양소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10,153,067원의 장학금이 재단에 전달됐다. 기탁금은 (재)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희조)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양소주는 지난 2019년 동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5,376만 원에 달한다. 김규식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선양소주의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