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은 지난 28일 구례군의회 제32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구례군 축산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시문 의원은 "구례군 곳곳에서 축사와 인접한 주민들이 악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도의 한계만을 이유로 소극적인 행정의 반복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에서 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축산환경개선 실행계획을 조속히 보완 시행 ▲군 실정에 맞는 가축사육제한구역의 재정비 신속 추진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축사 매입 및 이전 예산 확보 ▲스마트축사 및 축산현대화사업 적극 검토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유시문 의원은 "우리의 이웃과 미래세대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축산 악취 문제의 해결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과제"라며 "군에서도 본 의원의 제안을 참고해 악취 문제 해결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은 지난 8월 28일 제32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구례군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섬진강유역환경청의 조속한 신설을 통한 섬진강 수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체계 마련 ▲섬진강의 생태·안전 관리의 최적지인 구례군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유치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섬진강과 영산강 그리고 제주도의 하천 관리까지 맡고 있어 특화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섬진강 생태계 보전과 환경 관리, 댐 운영 등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를 전담할 별도 기관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향후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시, 섬진강 4대 댐의 영향을 직접 받는 지역인 구례군은 지리적으로 최적지이며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생태·환경 도시로서 수계 관리와 국가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유시문 의원은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제이자 섬진강의 생태를 지켜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섬진강 수계 관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8일 글로리아웨딩홀에서 열린 ‘2025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기초의회 의정지역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문화예술대상’은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이 주최하고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의료·문화예술·교육·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명수 의장은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직을 겸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공론화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담배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광주송정역 고속철도 증편 관련 건의 등 지역과 국가를 아우르는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연수)는 지난 2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장성군의회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장성군 지역 상황 및 정책 변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조례 제시와 기존 조례 중 군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의 정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하는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진행됐다.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토론한 내용들을 토대로 장성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가 되도록 연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책개발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보완하여 올해 10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이우균 의원(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2·송정동, 강서2동,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 조례안'이 28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주시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보호와 보존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은 대표발의한 이우균 의원을 포함해 유광욱, 김영근, 홍성각, 김준석, 이인숙, 박근영, 박승찬, 김완식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대한 청주시장의 책무 명시 ▲연간 추진계획 수립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행정적·재정적 지원 ▲홍보 및 교육 ▲우수 활동자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국가유산지킴이의 자발적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우균 의원은 “청주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국가유산이 다수 존재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만으로 이를 온전히 보호하기엔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국가유산지킴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의회는 8월 27일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와 동구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의회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임시청사가 부산 동구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나주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새 정부 조직으로 추진 중인 ‘기후에너지부’ 유치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의 특성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안종원 의장은 “기관 유치는 단순한 이전이 아닌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개포 1‧2‧4동)은 8월 28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작지만 실천 가능한 변화가 강남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며, 실개천과 인공폭포,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지하철 역사에서 매일 발생하는 지하수를 그대로 버리지 말고, 도심 물길로 재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여름철 기온을 낮추고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룡산·대모산·매봉산·인능산 자락에 실개천과 인공폭포를 조성할 경우, “녹음과 물소리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경관이 형성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휴식과 감동을 주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실개천과 인공폭포 조성은 단순한 환경 미화가 아니라,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정책이자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이라며, “치유의 숲과 함께 강남의 도시브랜드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미래 투자로서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 강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28일 열린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심사에서 청주시가 추진 중인 시외버스터미널 매각과 관련해 각종 절차적 미비와 건설비 부풀리기를 강력히 지적했다. 정 의원은 “현재 터미널 부지 내 상가동은 28년 5월 21일까지 임대계약이 체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차인들과 어떠한 협의도 거치지 않고 추후에 통지하겠다며 매각만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상가 임대인 역시 시민임에도 청주시는 일방행정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시민이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치적해온 ‘100인위원회’나 ‘청주시선’이 있음에도, 정작 최대 현안인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건은 어떠한 의견 수렴 절차도 없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가 시외버스티미널 리모델링시 약 550억원, 신축시 700억원이 소요되어 예산 부담이 과다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전면 반박했다. “실질적인 신축이나 리모델링 비용은 대합실이 포함된 건물 면적의 연면적 8,000㎡을 기준으로 산출해야 적절함에도, 전체 연면적에 단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이 대표발의한 '청주시 이상기후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열린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폭우·폭염·한파·폭설 등 이상기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유사시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7월 청주지역 강수량은 698.5mm로 평년의 두 배 이상을기록했으며, 하루에만 256.8mm가 쏟아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2023년 청주지역 한파일수는 2022년에 비해 3배 증가했으며,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은 27.4℃로 관측사상 최고치를 경신함과 동시에 온열질환 환자가 2022년 14명에서 2024년 82명으로 2년 새 6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본 조례안을 통해 ▲이상기후 대응 종합대책 수립, ▲예방사업 추진, ▲시민안전 쉼터 운영 및 확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이 이뤄질 전망이며, 한편 이상기후를 규정하고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9월 2일, 10시 30분소양호 인근에서 개최되는 동자개 (일명 빠가사리) 종자 5만 마리 방류행사에 참석한다. 동자개는 예로부터 우리 강과 하천에서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져온 소중한 토종 어종이지만 기후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그 개체 수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동자개는 민물고기 중에서도 육질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부가가지 어종으로서 일반 잡어보다 단가가 높아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물횟집, 매운탕 전문점, 향토음식점 등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고 제철뿐 아니라 연중 소비되는 편이어서 판매 안정성이 높다. 양의원은 이 날 인사말씀을 통해 “오늘 방류하는 이 작은 종자들은 단순한 치어가 아니라, 생태 복원과 지속 가능한 어업,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한 물환경을 지키고, 생태계의 균형을 되살리며, 더불어 잘 사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