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7월 6일 오전, 공덕동에 거주하는 노은 씨의 가족이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노은 씨가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만남을 사전에 요청해 성사됐다. 평소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히 이들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휴일인 일요일에 출근해 노은 씨의 부모님을 비롯해 자녀, 남동생 가족 등 총 9명을 만났다. 노은 씨의 부친은 “20대 초반에 결혼한 뒤 지금까지 마포구에서 살아왔지만, 구청장실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평소 쉽게 올 수 없는 이곳에 와보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구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가족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노은 씨의 딸인 김소현 양(9세)은 “어떻게 구청장이 되셨어요?”라고 묻는 순수한 질문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노은 씨 가족들의 방문을 기념하며 구청장 집무실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주최한 교육특구 축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체감형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시가 지난 3년간 교육도시로서 추진한 교육특구 지정과 생애 주기별 교육 등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춘천형 교육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고전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틀간 총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5일 본행사에서는 △교육발전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육동한 시장의 미래교육 비전 발표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육동한 시장은 발표를 통해 “춘천은 돌봄부터 평생교육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배움과 진로를 찾는 학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교육·취업·정주가 선순환하는 도시 모델을 춘천시가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박정수 교육도시위원장(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의회는 지난 7월 4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안면읍 황도로 소재 자택에서 ‘제6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써온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올해 101세(1924년생)로 안면읍 황도로에 거주 중인 송영실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태안군에는 6.25 전쟁에 참전하신 유공자가 총 77명 있다. 100세 이상 어르신 두 분 중 최고령 104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원에 계시고, 두 번째로 고령인 송영길 어르신은 노환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문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유공자는 6.25 전쟁 당시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조국을 지켜냈으며, 이후에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공동체의 귀감이 되어왔다. 시상은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감사인사,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지만 뜻깊게 치러졌다. 전 의장은 “송영실 유공자님은 전장에서의 용기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5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이정헌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구감소 대응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통과,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역 현안과 정책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전북과 전주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지역”이라며 “전주를 비롯한 전북이 국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과 경제적 뒷받침은 물론 법과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전북과 전주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적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중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7월 5일 오후 5시 슬도아트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 첫 번째 행사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슬도예술제는 ‘하늘과 마당으로 여는 슬도예술제’라는 주제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연과 어린이 마켓, 예술 체험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우시산광대’의 국악 놀이마당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밴드 ‘오방가르드’의 퓨전 사운드 공연과 3인조 락 밴드 ‘푸시픽스’의 공연이 슬도아트 WING에서 열렸다. 또, 슬도아트 마당에서는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어린이 마켓’이 열렸으며, 슬도아트 프로그램실에서는 클레이와 스티로폼을 활용한 예술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편, 2025년 슬도예술제는 오는 7월 12일과 7월 19일에도 슬도아트에서 열린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5년 슬도예술제가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7월 3일, 곽인혜 강북구의회 의원은 미아동 도봉로61길 12 이면도로 사거리를 찾아 CCTV 설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는 미아동 통장님과 인근 주민들,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및 통합관제팀 관계자들이 함께해, 해당 지역 CCTV 설치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곳은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통행량이 많고, 차량 간 접촉사고가 잦은 사거리로, 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CCTV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방범 사각지대가 되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인근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CCTV 설치가 무산된 바 있다. 곽 의원은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지역 여건이 변화했고, 다시 한번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CCTV 설치를 재추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곽인혜 의원은 현장에서 “날이 갈수록 CCTV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곳은 그 필요성이 매우 명확한 장소이며, 구청과 협력하여 주민 설득 등 행정적 절차를 밟아 방범·안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7월 3일 서울시의회 이상훈 시의원(수유1동,우이동, 인수동)은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숲길 조성사업 현장을 강북구청 공원녹지과(과장 김상주)와 공사 관계자, 화계사 관계자와 함께 점검했다. 이 현장에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의원이 함께 했다.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수유동 산164-5 일대에 시비 9억원이 투입되어 화계사 입구부터 삼성암 인근까지 등산로를 활용한 총연장 700미터의 숲길로 데크쉼터가 4개소 설치됐고, 숲길정비, 수목식재와 함께 다양한 정원이 조성되고 있다.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됐고, 2023년 11월 강북구와 화계사의 녹지활용계약이 체결됐고 2024년 10월 공사가 착공되어 2025년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화계사 주차장과 닿은 공간에는 동행가든이 만들어져 수목과 초화류 식재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훈 서울시의원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서울시민 특히 강북구민들의 웰니스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은 “치유의 숲길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을 방문한 박찬대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할 것을 강력 요청하는 등 ‘에너지 수도’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남도는 최근 국토부에서 승인받은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이를 국가 에너지 산업의 중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지사와 박찬대 국회의원은 이날,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나주 에너지산업 생태계와 나주 국가산단 조성을 연계해 나주를 국내 에너지 산업의 핵심축이자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허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한 박찬대 국회의원에게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120만 평) 조성 등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에너지기업 수요가 충분한 상황임을 고려해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조기 분양을 위해 산단 공사 기간이 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추경에서 여수산단 산업위기대응과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총 6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25년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정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산업위기 대응사업 중 이차보전,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에 총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중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 지역 관련해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은 이차보전 3.8억원, 기업지원 7.5억원, 맞춤형 인력양성 5억원 등 총 16.3억원이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투자계획을 반영해 1일 최대 10.6㎥/일의 공업용수 부족을 해소할 광양(Ⅵ) 공업용수 공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2억원도 확보했다. 앞서 조계원 의원은 지난 1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위기와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 그리고 국내 납사수입 기업에 대한 관세청의 조사로 인한 경영부담,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 회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여수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택시플랫폼가맹사업자가 배회영업이나 타 앱을 통해 발생한 운임에 대해 가맹수수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 대구경북 가맹본부인 DGT모빌리티와 카카오T블루 가맹본부인 ㈜케이엠솔루션이 가맹택시 기사가 배회영업이나 다른 택시 호출 앱을 통해 벌어들인 택시 운임과 요금에 대해 가맹수수료를 부과한 것을 불공정행위라 규정하고, 각각 2억 2,800만 원, 38억 8,2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3월 4일과 3월 19일 2번에 걸쳐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3월 27일에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5월 30일에는 대전 택시운송사업조합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대한 택시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용갑 의원이 이러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카카오모빌리티 등 택시 플랫폼가맹사업자가 가맹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카카오T 등 플랫폼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