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일상 속 고독사 예방, 복지 위기가구 유형 및 접근법,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 구조의 복잡·다양화로 인해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미’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지역 인적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는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대전 동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동열), 대전복합터미널(대표 강봉규), 신화금속(대표 정찬욱)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구 대표 축제의 발전과 지역사회 문화 진흥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2천만 원, 대전복합터미널 1천만 원, 신화금속 1천만 원 등 총 4천만 원 규모이며, 구는 이번 후원금을 지역예술인 및 청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콘텐츠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복합터미널, 신화금속은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장학금 전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앞장서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4일 자율적 내부통제를 위해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활용하여 각급 학교에서 교무학사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초, 중, 고, 특수학교 소속으로 참여를 희망한 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사항 등 교무학사 분야 43종에 대하여 학교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를 위해 나이스 자율사이버점검 매뉴얼을 제공했고 이 매뉴얼로 교원 누구나 쉽게 교무학사분야를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교육을 통해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시스템 이해, 권한 부여 및 학교별 감사계획 수립,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을 안내하여 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스템 교육을 넘어 학교현장에서 스스로 문제를 인식·개선하고 자율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과정으로 교무학사 업무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 내부통제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 전문가 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견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올해 처음 신설되어, 교육 현장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5~6급을 대상으로 조직 내 리더로서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최신 디지털 트렌드 이해' ,‘갈등관리와 소통 리더십' ,‘대화의 기술과 감정 코칭' ,‘MZ와 통(通)하는 조직, 탁월한 문제해결 리더십' 등으로 구성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리더십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육행정 현장의 중추적 리더들이 요구되는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고 현장을 이끄는 진정한 행정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9월 한 달간 추진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트리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NH농협을 통해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됐으며, 추첨을 통해 추가 답례품 제공(50명)과 함께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 앞 좌석(10명) 및 스탠딩석(50명) 혜택이 제공됐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계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은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하반기‘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책 놀이 프로그램과 초등 1~2학년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서관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책 놀이 프로그램은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가정 내 독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책과의 첫 만남이 아이 인생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독서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각 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제15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제4회 서구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대회’가 열려, 초등·중학교 환경동아리 9개 팀이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18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 숲속 버블 매직쇼 △ 도전! 트리 클라이밍 △ 반딧불이 유충 방사 △ 노루벌 생태 사진전 △ 노루벌 숲길 따라 전자스탬프 투어 등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한 친환경 목공 체험,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자원순환 AR・VR 체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은 서구 환경교육의 중심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지역 청년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방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황경아 부의장, 이한영 운영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이재경 대전충남행정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민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시의회 대표단은 13일 호치민시 카라벨(Caravelle)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대전권대학산학협의체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한 행사로, 대전 지역 청년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전략을 겨루는 비즈니스 경진대회다. 개막식에는 대전시의회 방문단과 보반민(Võ Văn Minh) 호치민시 인민의회 의장,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우승한 대전권대학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해 양국 대학·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대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만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현장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수영상 콘텐츠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체험존은 서구가 추진 중인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조성 사업의 취지를 알림과 동시에 특수영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서커스단을 형상화한 공간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조명 연출 영상 △고전 명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 등 감각적인 전시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는 오는 2029년까지 이어지는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특수영상 산업을 지역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 창의와 감성이 흐르는 도시로 서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13일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다도와 향 체험을 결합한 ‘차향유정(茶香有情) 차와 향기를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첫 회차인 이날 체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차를 우리고 마시는 전통 다도 예절을 배우고, 전통 향을 활용한 명상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문화의 정취를 느끼고 바쁜 육아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다도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이 짧지만 깊은 쉼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