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4–5세 유아와 양육자 18가족을 대상으로‘성탄의 빛 품은, 벨벳 생화 캔들박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감성 체험을 통해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과 따뜻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벨벳 소재 특유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에 생화를 더해 만드는 크리스마스 캔들 박스 제작 활동으로, 유아가 자연의 향과 색을 경험하며 감각·정서 발달을 도모하도록 구성됐다. 양육자는 자녀와 협력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만의 연말 추억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가족의 문화감수성이 무르익게 될 것이다. 특히, 성탄절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반영해, 가족이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기획했다. 또한 전문 플라워 디자이너가 회당 3가족씩 소규모 그룹으로 지도해 유아가 몰입하여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은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플라워아트 경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학기말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2025년 학기말 함께 떠나는 도시여행 추억 캠프’를 추진했다. 이번‘추억 캠프’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매칭하여 함께 체험함으로써 학기말을 안정감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도시 기반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정서적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일정은 롯데월드 내 다양한 놀이·체험 시설을 활용한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놀이기구 체험과 테마 공간 탐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또래 및 교사와의 친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정서 형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향후에도 학생들의 자아 성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대덕구 제2선거구, 무소속)은 대전시가 발표한 신규 산업단지 4곳 중 대덕구 신일지구 포함 결정에 대해 “대덕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대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송 의원은 “그동안 안산·평촌 산단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대덕 경제 체질 개선을 요구해왔는데, 신일지구가 국방기술품질원 인근 13만5천㎡(약 4만평) 규모로 국방·소부장 특화 산단으로 조성되는 것은 지역 숙원사업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신일지구는 인근 지수체육공원과 녹지 연계로 쾌적한 ‘도심 속 녹색 산업단지’ 모델을 지향하며, 대전시 전체 신규 산단 계획으로 생산유발 3,972억원, 고용유발 2,915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기존 대덕산업단지와 시너지로 청년 일자리와 상권 활성화를 이루자”며 송 의원은 시·구의 교통·기반시설 확충, 규제 합리화, 기업지원 정책을 주문했다. “산단 조성이 기업 유치와 실질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시의회에서 견제·감시하며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대덕구민과 함께 사업을 면밀히 살피며 대전 미래 먹거리 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졸업을 앞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야영수련교육(중3 힐링데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야영수련교육은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학년말이라는 취약 시기에 학생들에게 정서 안정, 심리적 회복,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협력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야영수련교육(중3 힐링데이)’은 학교 강당 및 교실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맞춤형 야영수련 프로그램으로,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에서 학교로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동체 협력 미션과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된 공동체활동, 심미적 역량과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개인 및 협동 창작활동인 카프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동체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마크라메 공예, 난타, 칼림바 연주, 댄스 플래시몹, 명상 요가 등 예술·창의 중심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ATCA)가 시행하는 '제14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상은 ATC 참여기업과 마이스터고 간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 및 우수한 현장 인력 양성, ‘선취업-후진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상이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 교육,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운영, 지역·전국 IT 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을 바탕으로 우수 SW 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산업부, KEIT, ATC협회, ATC/ATC+ 참여기업, 장학생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ATC 20주년 기념 성과보고회 및 백서 발간식과 함께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전 교직원이 추진해온 산업체 연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4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포장된 성과가 아닌 구조개혁을 통한 중구 재정의 정상화 촉구를 주제로 한 김석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중구청의 예산 권한 존중과 책임 있는 정책 집행 촉구를 주제로 한 오한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7건과 기타안건 9건 등 상정된 안건 26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오은규 의장은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의원님들과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5일부터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여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3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대천해수욕장 해안가 줍킹(JUBK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청렴한 세상 다 같이 만들어요, 청렴은 노력이 아닌 생활이다. 청렴은 약속입니다, ’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해양 활동 관련 시설물을 확인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변 상인들과 관광객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주변 환경이 깨끗하면 마음도 맑아진다는 확신을 갖고, 모든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대전 교육가족에게 더욱 신뢰받는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제37회 대전조각가협회 해외작가 초대교류전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 예술인,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각예술상 등 시상식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을 끝난 뒤에는 해외작가 조소, 설치 작업 60여 점의 작품을 관람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해외작가 교류전은 대전의 예술 생태계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전 조각문화의 상징으로, 폴란드·중국·스페인 등 다수의 해외작가가 참여해 도시의 상상력을 더 멀리, 깊게 확장시켰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펴 왔으며, 앞으로 제2시립미술관이 포함,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건립 등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조성돼 예술 생태계와 문화적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4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주재로 '여성장애인 출산·양육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여성장애인을 위한 산전·산후 건강관리, 출산지원, 양육지원 등의 지원 체계 현황을 점검하고 보건의료, 복지, 돌봄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복수경 대전광역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대전의 가임기 여성장애인이 약 4953명에 이르고, 매년 40~50건의 출산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안전한 영유아 양육 환경 확보의 한계, 임신·출산·양육시기의 중증여성장애인 대상 특화된 지원 서비스 부재 등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중증여성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장애친화적 산부인과 병의원 조성, 의료–복지–돌봄을 연계하는 통합 사례관리체계 구축 및 서비스 제공과 행정망 연계를 통한 자동 지원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현조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호사는경기도 여성장애인 출산·양육 사례를 소개하며 육아도우미 사업 체계화, 지적장애인의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나눔 확산과 사회적 연대 실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대표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저소득층 생계·의료지원, 독거노인 돌봄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사용된다. 조원휘 의장은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행자”라며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내일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회비와 나눔 실천에 함께한 기관·기업·개인은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주역”이라며 “대전시의회도 나눔은 공동의 책임이라는 마음으로 복지정책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