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자체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는 민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민원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 대상은 본청 22개 부서, 8개 시 교육지원청, 10개 군 교육지원청 등 세 집단으로 구분했으며, 집단별 순위에 따라 △최우수 10% △우수 30% △보통 60%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본청에서는 중등교육과와 민주시민교육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시 지역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군 지역에서는 함양교육지원청이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원 제도 및 서비스 개선 △정보공개 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4개 분야, 총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에는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 계획 수립 △민원 담당 공무원 연수 실적 △민원 제도 개선 발굴 및 개선 사례 △정보공개율 향상 노력 등이 포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서와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전남교육음악제’를 개최한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2003년 시작된 전남교육음악제는 매년 다른 주제로 전남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역사의 울림으로, 미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8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 중등 음악 교사와 협력 교원 등 80여 명이 출연하며, 마지막 무대인 ‘Sing Together’에서는 합창단과 관객이 ‘아름다운 나라’합창을 통해 교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한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이기천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의 희망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4일에서 11월 5일 1박2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을 선도하는‘해파랑 영덕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연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 증진 지방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시키고, 특히 신규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사유의 시간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실천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천다짐, 해먹을 이용한 숲 명상, 수(水)치유 장비 체험,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다도체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산림치유를 통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학교 현장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시흥 교육공동체의 문제행동 중재 전문성 신장 및 성공적인 통합교육 활성화 모색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특수교사들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연수 과정의 강의를 들으며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대체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행동문제에 대한 움직임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신체적 도움을 주는 방법을 소통하며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행동지원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연수를 통해 배운 안전한 대처와 실천 테크닉을 이용하여 교실 현장 적용 및 안전한 학교생활을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롯데시네마 군산몰에서 군산교육협력지구 추진단 및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관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전쟁사와 홍범도 장군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학교 현장 교직원들의 역사 인식과 교육적 실천 역량 강화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독립군 무장투쟁과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로, 봉오동 전투, 광복군 활동, 그리고 현대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논의를 담고 있다. 내레이션에는 배우 조진웅이 참여했으며, 독립운동가 후손과 학자, 군 관계자들이 출연하여 ‘국군의 시작은 독립군’이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게 한다. 관람 신청은 군산교육협력지구 추진단 및 관내 단위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중이며, 참가자 명단은 신청 마감 후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복잡한 교육행정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교육행정자료 검색기’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로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5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총 7건으로 5급 이하 지방공무원 5명, 교육공무직원 1명, 기관 1건 등이다. 먼저 5급 이하 지방공무원 분야에서는 △복잡한 교육행정 정보,‘교육행정자료 검색기’로 쉽고 빠르게!(교육행정 8급 이재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교육행정자료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의 주요 행정 데이터를 모은 종합 자료로, 올해 처음으로 ‘교육행정자료 검색기’를 도입해 복잡한 교육통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상은 △공감이 만든 공간, 협력이 이룬 미래, 금구초‧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교육행정 6급 임대식), 장려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대상자 선발 절차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3명, 초등교사 51명, 중등교사 26명 등 총 80명이다. 전북교육정책을 중심으로 자율연구와 정책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수업혁신 및 학력신장 성과, 학생 생활지도,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 형성 능력 등을 평가해 연수 대상자를 선발한다. 특별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립유치원 교사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로 실교육경력이 10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도내 학교 근무 실교육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하고, 국·사립학교 재직 교사는 임용권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1차 적격여부 심사, 2차 연구수행능력 심사, 3차 학교교육 기여도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2일 최종 연수 대상자를 발표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청송솔그린미래교육지구 3개 마을학교에서 지난 10월 18일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청송아지트’에서 개최된・마을학교 가을 콘서트・행사에서 실시한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을 관내 5개 초중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하여 흐뭇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송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마을학교 도담, 마실애 마을학교, 참보배 마을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마을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마당,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마을학교 교사들이 참여하는 일일 찻집이 운영됐다. 특히 일일 찻집에는 학부모와 지역민 그리고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군청 관계자 등 다수가 방문했고 여기에서 거둔 수익금은 마을학교 운영 지역의 학교인 청송・진보・도평・화목초등학교와 안덕중학교에 전달하여 졸업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25학년도 졸업식 때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지급될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인적 자원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 한서대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혁신 프로젝트로, 서산만의 특색 있는 교육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의 핵심 성과 중 하나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지역특화 인정도서’개발이다. 이는 서산의 미래 전략 산업인 인공지능(AI)과 차세대 모빌리티(모빌리티 산업)를 교육 콘텐츠로 반영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과정의 연계성과 위계성을 갖춘 교재로 구성됐다. 유치원 단계에서는 탐구 중심의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 백구를 찾다』, 초등학교에서는 기초 개념을 다루는 『모빌리티와 우리의 미래』, 중학교는 실생활 적용 중심의 『인공지능과 차세대 모빌리티』, 고등학교는 심화 과정을 다루는 『미래형 항공기체』 교재가 개발됐다. 이 교재들은 한서대학교 교수진과 서산 관내 교사들이 공동으로 연구·집필하여 지역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6일 16시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실(경동대 글로벌캠퍼스 선덕관 2층 임시사무실)에서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전년도 대출 권수, 가족 구성원별 대출 실적, 도서관 이용 규정 준수, 다양한 분야의 도서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다.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강성희 가족 △오현정 가족이 선정됐으며, 두 가족에게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속초교육문화관에서 빌린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영자 관장은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을 계기로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개축 공사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교육문화관과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