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직종의 중간 연차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함께할래 힐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자 중 80명을 선발했으며,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해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통한 교육공무직원 청렴 역량 강화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여러 직종이 함께한 만큼, 직종 간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및 공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숲을 테마로 한 힐링연수로 국립대전숲체원을 연수 장소로 선정하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재충전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행정국장은“연수를 통하여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20일부터 총 7일간 열린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8교 19직종 4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8개 직종에서 14명(금 3개, 은 2개, 동 3개, 장려 5개)이 입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려상 메카트로닉스 직종은 2인 1조 충남기계공업고는 보석가공에서 금, 장려를 휩쓸며 2년 연속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하고, 기계설계/CAD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공업전자기기에서 금, 은을 획득하고 2년 연속 금메달 수상은 물론 5년 연속 메달 입상의 저력을 보여주며, 메카트로닉스에서 장려까지 수상했다. 한편, 대전대성여고는 제과에서 금, 동을 휩쓰는 파란을 일으키며 종목 시작 후 첫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유성생명과학고는 농업기계정비에서 동을 수상하여 4년 연속 메달 입상을 달성했다. 또한, 대전도시과학고는 자동차페인팅에서 동, 장려를 획득했다. 그 밖에도 계룡디지텍고가 클라우드컴퓨팅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5학년도 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이 9월 27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KAIST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이버영재교육은 수학 및 과학 분야에 높은 흥미와 잠재력을 지닌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의 영재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영재성을 효과적으로 발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2025학년도 우수 참여자로 선발된 대전 관내 초·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학습에서 얻은 지식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의 특강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튜터와의 진로 상담을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퍼스 투어와 KAIST 동아리 공연 관람을 통해 KAIST의 학문적 분위기와 문화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갑천생태호수공원 수변광장에서 개최된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공원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예술인들이 펼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주요내빈 축사, 개장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행사가 끝난 뒤에는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레이저쇼, 기타 체험·문화프로그램이 이어져 개장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원휘 의장은 “생태호수공원의 근간인 갑천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태 수문학 시범유역에 선정된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유일무이한 곳으로 이는 대전의 큰 행운이자 축복”이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룡산 수통골 등은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물 다양성 보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이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호와 생태공간 확대를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유성구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8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고유의 민족구기인 족구는 삼국시대 기록에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됐고, 뿌리가 깊은 만큼 체력 단련과 협동, 끈기를 발휘하는 데에 좋은 스포츠라 생각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족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일류 체육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한영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6일 서울에서 열린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보통합 3법 개정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저출생·고령화로 보육·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도 세부 지침이 미비해 혼선을 빚고 있어 보육사무 이관, 조직·인력 운용, 재원 충당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영 위원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영유아 보육과 교육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 됐으며,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뒤 의결을 거쳐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7일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OUT! 청렴 실천! 함께하는‘청렴韓 중구’』 주제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중구청 직원들은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안내 등 각종 반부패‧청렴제도 홍보물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구민과 관광객에게 『청렴韓 중구』를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구민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향후에도 축제·행사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현장을 활용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9일부터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시 문자 수신을 희망하는 세대주에게 발송되며, 전입 신고 후 1시간 안에 구청장 환영 인사와 함께 이사한 곳의 주소,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 안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포함한 문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전입자는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로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카드사, 보험사, 은행 등에 등록된 주소를 일일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일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우리 구에 전입하신 주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주소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따뜻한 인사로 중구에 전입하신 구민들을 환영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방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긴팔·긴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지 말고 돗자리나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옷 세탁·샤워 및 진드기 확인 등이 있다. 또한 발열·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야외활동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농작업 등으로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시기와 맞물려 개최된 이번 뿌리축제에서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며, “주요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효’와 ‘뿌리’로 통하는 가족과 세대 공감 축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끝났다. 육군 군악대가 이끄는 110개 문중 4,000여 명이 참여한 ‘문중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였다. 문중별 역사 인물과 전통을 재해석해 우리의 성씨 ‘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44개 성씨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는 만성산과 함께 ‘뿌리축제’의 전통을 시민들이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축제의 대상이 아닌 축제를 만드는 주인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이 축제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상생문화축제를 표방해 온 중구의 축제 정통성이 더 명확해졌다. 전국 유일의 효를 테마로 한 축제이자, 지역의 문화·예술의 전통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이유를 증명했다. 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축제를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효’와 ‘뿌리’를 통해 세대 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