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공론화 제3호 의제인‘단성중학교(남중,여중)의 남녀공학 전환’공론화와 관련한 사전여론조사를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에 걸쳐 실시한다. 11월 6일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사전여론조사 설문 문항을 확정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유·초·중학교 학부모, 초·중학교 교직원, 일반 도민으로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도교육청 및 각급학교 홈페이지, 도청의 배너 QR코드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여론조사에서는 의제에 대한 의견과 도민참여단 참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100명이 참여하는 도민참여단 토론회는 12월 3일 한라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제1회 정보축제 Hello, World'가 4일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운영으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Click! 디지털 세상으로 로그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보축제는 제주지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결실을 선보이며 약 만 팔천여 명의 도민이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리터러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정보 교육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 및 중등 정보 동아리 21팀이 참여하여 총 4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AI와 함께하는 나만의 사진 만들기 ▲AI 비전을 통한 나만의 미니카 제작 시뮬레이션 ▲모여봐요 게임의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정보축제에 참여한 방문객은“코딩, 인공지능, 로봇 제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체험을 했다”며“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정보 교과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습 설계 전략 및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귀포시 동지역과 제주도내 읍면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컨설팅 지원단이 10월 23일 애월고를 시작으로 11월 9일 세화고까지 총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컨설팅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교과 및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지원단’28명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 설계 △과목별 학습법 △대입전형 상담 등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상담카드를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선택교과목 안내와 학습‧진학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및 전공적합도, 성장스토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역사와 연계하여 학교 통일교육의 발전 방안을 찾는 '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연수'를 11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연수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김진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의 방향’특강, 고영철 흥사단 문화유산답사 회장의 ‘을묘왜변 제주대첩과 나라사랑교육의 방향’특강이 이루어지며 ‘제주평화기행 통일현장 체험학습’과‘학교통일교육 방안 사례 나눔’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제주 역사와 연계한 학교 통일교육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며 도내 교원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역사 연계 학교 통일교육의 당면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특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통일ㆍ나라사랑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여 향후 제주 역사와 연계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
경기뉴스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가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해 도정 과제를 성공시키고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8시 4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에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다지며 공간 등 기반시설을 도정과 도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27~29일 국립제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주독서대전과 관련해 “행사 장소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을 택한 점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갖춘 기획력이 돋보였다”면서 국가기관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 지사는 “도정과제를 성공시키려면 국정과제와 연계해야 하고,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에서부터 협력모델이 나와야 한다”며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과 성공적으로 협력모델을 구축해가는 것처럼 다른 분야에서도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도민들이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 탐라신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주의 생물종 다양성을 기반으로 만든 캐릭터 등 제주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의 혁신 성장을 통해 J-해양바이오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발표를 통해 3대 분야별 핵심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3대 바이오산업 분야별 핵심과제 중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J-해양바이오밸리로 조성하고 ‘블루골드’로 주목받고 있는 용암해수 등 제주 특화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도정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밝히고자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주민, 입주기업,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J-해양바이오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 계획의 3대 주요방향은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 기업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로, 이를 기반으로 9개 핵심과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9개 핵심과제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등 제도를 활용한 J-해양바이오밸리 조성을 비롯해 맞춤형 먹는 물, 청정소금 등 전후방산업을 확대하고, 용암해수 테라피로 제주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 도내 발명교육센터가 운영 지원하는 2023 제주발명축제가“ᄎᆞᆷ신한 발명, 제주의 미래를 ᄇᆞᆰ히다”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운영했다. 제주발명축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메이커 관련 축제로 학생 및 제주도민의 창의·발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발명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0 발명큰잔치'명칭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지상형 전투로봇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배틀챌린지인 배틀로봇 챌린지를 비롯하여 창의전략 보드게임 챌린지, 발명3D모델링 전시회, 발명, 코딩, 인공지능 및 메이커 관련 과학체험프로그램 등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도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 중심 발명 및 메이커 활동에 직접 참가해 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메이커 교육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융합인재 양성에 필요한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5일 성산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제30회 성산고 총동문 한마음체육대회’행사에 준비위원장으로 참석해 축하를 표하고, 성산고 총동문회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4·3의 광풍이 한창이던 1949년 성산고등학교가 설립된 이후 숱한 어려움과 아픔에도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교육 열정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며 “이 뜻과 정신을 후배들이 이어 받아 마음껏 꿈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여러분의 고향인 제주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민생안정과 도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도민 사회 화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