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중에 있다. 방문 기간 중 11월 9일에는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장상해’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제주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청취하고, 싱가포르 등 아세안+α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과 제주지역 기업들의 싱가포르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지역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 상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α 시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며,“이를 위해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해 관장은“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행사 시에 제주 상품을 소개해 달라는 곳이 많다.”며“앞으로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와 협력하여 제주 특산품 수출과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담 후, 대표단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방문해 근무직원을 격려하고 제주사무소 운영상황을 청취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경학 의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연안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 정착성 바리과 어류인 다금바리(국명:자바리)와 구문쟁이(국명:능성어) 치어 2만 마리를 9일 대정 해역에 방류한다. 바리과 어류의 주 어획지역이자 서식지역인 대정 운진항 외해 암초지역을 선정해 다금바리 1만 마리, 구문쟁이 1만 마리를 방류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금바리, 구문쟁이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56만 마리 방류를 추진했다. 또한 유전적으로 다양하고 건강한 방류종자 생산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어미 유전자 분석, 교배지침 수립, 방류종자 다양성 분석 및 방류효과조사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다금바리와 구문쟁이는 인공사육시 어미들의 자연산란이 거의 불가능해 인공수정을 통해서만 수정란 생산이 가능하고, 종자 생산과정에서도 다른 어종에 비해 같은 종을 공격하는 공식현상이 심해 종자생산이 매우 어렵다. 연구원에서는 우량 수정란 생산을 위해 연중 영양제가 혼합된 사료 공급과 성 성숙 유도를 위한 인위적 호르몬 조절 등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중앙 절충을 강화하는 가운데, 제주 발전과 현안 해결에 기여한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과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인천 서갑)을 잇달아 만나 명예도민증을 건넨다. 박정 위원장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2023년 예산 편성 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비를 증액해 제주도가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로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박정 위원장은 또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기본법,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등 법안 발의로 환경 및 노동정책 변화와 쇄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제주와 중앙정부의 환경 및 노동정책 교류 활성화 등 제주의 환경정책과 노동정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교흥 위원장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 정책으로 민간 우주산업과 상장기업 육성에 힘을 쏟는 가운데, 제주에서 우주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결실을 거뒀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제주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받았다.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로 민간 우주지상국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 국내 최대 우주지상국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글로벌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처음으로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아 9일부터 매매 거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우주기업 컨텍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컨텍과 함께 제주를 민간우주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의 첫 출발이 상장기업 유치․육성”이라며 “글로벌 우주기업으
경기뉴스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내년 예산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 대응에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을 충실히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9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소관부서인 문화, 관광, 공항확충 분야별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했다. 김 부지사는 “세입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내년 예산이 편성된 만큼 지역사회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워케이션, 전지훈련 유치, 마이스(MICE) 산업대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더욱 충실히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의 경우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규모 있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제주시가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도의회 예산심사에 대비해 부서별 주요사업을 철저히 점검해줄 것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 직원들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행복한 다문화가족과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의 다문화교육을 실현하기 위한‘2023년 제3차 도-도교육청 다문화가족(교육) 통합 협의회’를 실시했다. 도-도교육청 다문화가족(교육) 통합 협의회는 도교육청, 도청,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제주시‧서귀포시청, 제주시‧서귀포시 가족센터 등 다문화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형 다문화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주에 거주하는 국내출생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입도하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이 안정적으로 제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 2024 신규 사업 소개 △ 교육청 및 도청 다문화 현안 공유 △ 각 기관 협조사항 △ 공동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제를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연 4회에 이르는 도-도교육청 다문화가족(교육) 통합 협의회를 통해 양질의 다문화정책을 발굴함과 동시에 현재 구축된 거버넌스에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통합 협의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밖 인성교육의 확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확장을 위해 총 29개 단체와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존중과 소통으로 회복하는 공동체 △참긍정, 참웃음을 통한 됨됨이 교육 프로그램 △전통예절문화와 인성교육 및 다도 체험 △시로 만나는 세상, 함께 소통하는 우리 등 단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 지역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종합 발표회, 마을생태계 활용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가정·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조성으로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 해수욕장협의회’에 참석해 올 여름 청정·안전 해수욕장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힘쓴 공무원과 마을회·청년회 등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의 개선·보완점을 발굴하는 등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이용객은 해외여행 수요증가 및 내국인 입도 관광객 감소 등으로 지난해 대비(130만 명) 21% 감소한 103만 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뉴스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오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방문해 구직자와 41개 구인기업, 20여 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대규모 대면 채용행사로, 제주도와 교육청, 경제단체, 대학, 특성화고 등의 협력으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 도민은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추진해온 ‘치안약자 공동대응협의체 제주 보안관 시스템(JSS)’ 구축 사례가 전국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제주도는 8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 주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제적 치안 플랫폼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보안관이 돼 범죄피해자의 ‘안전확보-보호·지원-예방’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제주의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 570여 건이 제출됐으며, 전문가 및 국민 심사위원들의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2023년 제주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등으로 선정된 도 자치경찰정책과의 사례가 장려상을 받았다. 범죄로부터 보호·지원을 바라는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 기관이(경찰-지자체-병원-보호기관 등 58개 기관) 참여해 치안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근본적 치유를 도모하는 공동대응협의체인 ‘제주 보안관 시스템(JSS)’ 사례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올해 2월 구축 후 여성폭력 신고가 4.4% 감소, 보호기관 연계가 19% 상승하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