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0일 중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6일 애월고등학교까지 도내 고등학교 9교, 1,5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는 수능 이후 진로 전환기에 있는 고3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 세계의 다양한 진로경로와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설정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고 있다. “오늘부터 내 꿈은 ‘나’야”라는 슬로건 아래 9명의 강사들이 자신의 진로 선택 경험을 바탕으로‘내 인생을 바꾼 의외의 순간(선택)’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강연과 참여형 토크 콘서트로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앞으로 다양한 기회와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도전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중심으로 남들과는 다른 선택으로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고 있는 강연자들이 풀어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강연자들의 9인 9색 경험담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와 사회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진로 설정과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5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성적이 발표되기 전,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바탕으로 정시모집의 기본부터 지원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시모집에 관심있는 도내 고등학생, 학부모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17일 10시부터 11월 22일 15시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11월 16일 종료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은 12월 8일에 발표되며, 정시모집의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6일 중 대학별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능 이후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시 지원에 대한 올바른 대입정보를 안내받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지원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추후 학교에서 교사와의 진학상담에서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대정중학교 및 대정읍 일대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학교,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학교,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교육공동체에 관심 있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제주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다 함께, 더 좋은 대정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서귀포시 서부)의 축사를 시작으로‘대정중학교 역사의 발자취 투어’및 대정초등학교, 대정중학교, 대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대정읍 교육발전협의회 단체의 2023년 제주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발표가 있었다. 더불어 2024 마을교육공동체 보조금 운영단체인‘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마을 활동가들이 준비한 모슬로우 투어리즘※(고을성담길, 모슬개이야기길) 체험과 신영물행복센터 마을요리교실에서 제주전통고사리 육개장을 만들어보는 체험 등을 통해 지역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 교육청은 올해 제주 서부지역 대정읍 교육공동체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매년 제주 전 지역으로 교육공동체 문화체험을 확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청년의 삶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에 청년대표로 적극 참여할 ‘제8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을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19~39세 제주청년들로 구성한 공식적인 청년참여기구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7기까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등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당사자가 고민하고 정책을 발굴‧구체화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해왔다. 제8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은 제주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파일로 제출한 뒤 서류심사와 사전교육(필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은 제8기 청년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정책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12월 16일(1차), 12월 17
경기뉴스원 | 제42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11.17.)에서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이동을)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친화강소기업”제도에 따른 혜택을 제주도 향토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언급했다.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는 경우 기업홍보, 재정금융우대, 세무조사 우대, 고용창출장려금 및 고용안정장려금 등 지원시 가점 우대 등의 지원혜택을 받는다.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 소재의 개별 기업 여건을 고려하면 그 선정 기준이나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도, 지난해 제주도 소재의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 수는 세 곳, 올해는 단 한 곳인 점을 문제로 보고 “이러한 현황은 역으로 그만큼 제주도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더큰내일센터의 인재 양성 기능과 연계하여 제주도 향토기업이 보다 많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달라”라며 기획조정실장에게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11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기금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대부분의 예산이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관광부문예산은 전년대비 314억원(30.1%) 증가하고 있다”면서, “관광산업은 제주의 중추산업인 만큼 관광부문예산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지만, 관광진흥기금 세출예산액이 일반-기타특별회계 세출예산액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관광진흥기금 운영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관광부문 관광진흥기금 예산액은 774억원으로 일반-기타특별회계 예산액 582억보다 190억원이 많은 상황이다. 하성용 의원은 “그동안 일반회계에 편성되야할 사업이 관광진흥기금사업에 편성되는 등 관광진흥기금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면서, “2022회계연도 기금운영성과분석 보고서를 보더라도, 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시행 결과, 매출액이 좋은 업
경기뉴스원 | 제42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11.17.)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된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계획하고 있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은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우주산업 분야 정책사업(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대전, 경북, 전남)과 비교했을 때 자체역량만으로 추진하여야 하는 이유로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이 대해 “유치될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공간활용을 위한 주거, 도로망, 편의시설, 변전소 등 정주여건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으며 특히, “이와 함께 15분 도시 취지에 부합하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여여 할 것”이라고 정책기획관에게 주문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하원테크노캠퍼스 관련 사업비가 타당성 조사 예산과 동시에 편성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정성을 지적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2023년 제주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등이 이뤄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APEC 제주 유치 홍보, 행정체제개편 공론화 이해 및 리더십 특강,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APEC 제주 유치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핸드타올을 손에 들고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오라동의 시니어모델 워킹, 삼도2동 성짓골소리 합창단, 일도1동 트롯장구단 등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도 마련됐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자치 분권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 행복과 제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철호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일원(제주썬호텔)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공동으로 2023년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 준비 국제 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워크숍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필리핀, 태국 등 8개국의 습지 관련 관계자가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경상남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습지학교 27개 교직원, 교육청, 직속기관 및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관계자), 환경부, 전국 시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 관련 업무 담당자 등 2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 준비 국제 워크숍에서는 제14차 람사르총회 습지교육 결의문 이행 현황 및 습지교육 사례를 공유하게 되며, 2024년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식 일정 및 프로그램 협의,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규정 검토, 습지교육 및 생태환경교육 관련 강연, 제주 생태교육 현장 방문 및 교류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를 통해 공교육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제주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로 17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제11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포럼은 ‘저출생 해결을 위한 도내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에 대한 주제로 대학생 25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저출생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중인 김지완(3학년), 강유민(2학년), 고가은(2학년)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준 학회장을 좌장으로 해 김예담(제주관광대학교 호텔관광과 2학년), 박정빈(제주한라대학교 관광경영과 1학년), 전성환(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4학년), 전지영(제주대학교 회계학과 4학년), 양용석(제주대학교 체육학과 4학년), 임석현(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3학년) 학생이 참여하여 저출생 문제해결을 정책 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 시작에 앞서 김성준 제주지방자치학회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주제는 인류사의 전통에 기반하면서도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