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일곱 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로 제주의 청정자연을 지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노력하는 ㈜오설록농장을 찾았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국내 최대 녹차 생산공장인 ‘오설록 티팩토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인 오설록농장은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브랜드 확립을 위해 기존 충북 진천 녹차가공공장을 매각하고,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 포장까지 전 과정이 이뤄지는 ‘오설록 티팩토리’를 제주 남원읍 한남리에 신축했다. 특히 ‘오설록 티팩토리’는 약 55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근무자 67명 중 56명을 도민과 지역주민으로 채용해 차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업체 및 도내 농가와 협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송영훈 도의원, 이진호 오설록농장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호 대표는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를 주제로『2023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고교교육 변화에 대한 현장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소통의 창구로 마련됐다. 특히 중학교-고등학교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방향에 주안점을 두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버스를 지원하여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30교,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교학점제 홍보관 ▲진로․적성 탐색 및 직업체험 부스 ▲고등학교 선택과목 탐색 부스 ▲고등학교 소개 부스 ▲대학교 학과 소개 부스 ▲고교학점제 특강 등을 운영한다. 고등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함께 진로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과정을 현직 교사가 안내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학생들은 부스 체험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고등학교 진학 시 어떠한 과목을 선택할지에 대해 생각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특색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질적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11월 29일 ‘2023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탐라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남원초 어린이 영화제 작품인‘흔한 고백’과 영평초 어린이‘소리모아 합창단’의 공연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2023 도깨비 한마당’은 도내 각급학교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제주형 자율학교 중 23교가 연합하여 14개의 작은 마당으로 운영하는 한마당 행사는 단순한 수업 실천 사례 나눔에서 벗어나 학교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질문과 토론, 교육 수다 나눔, 학생 결과물 전시 등을 통해 상호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도깨비 한마당’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노력과 변화 과정들이 공유·확산되어 모든 학교에서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제주교육의 질적 향상을 선도할 2024 신규 제주형 자율학교 11개교를 지정했다.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는 2024년부터 4년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이라는 4가지 추진과제를 중점 운영하게 된다. 특히 2024년부터 제주형 자율학교에서는 교육 특례를 활용한 학교특색과목 개설‧운영 및 관련 교재 학교 자체 개발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운영 예정 제주형 자율학교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37교), 건강생태학교(1교), IB 학교(13교), 글로벌역량학교(4교), 놀이학교(1교), 디지털학교(3교), 마을생태학교(7교), 문예체학교(5교), 미래역량학교(6교), 인성학교(2교), 제주문화학교(2교)로 총 81교(초 61교, 중 16교, 고 4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속적인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자율적이고 특성화된 교육 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품질 고당도 감귤만 엄선해 수확하고, 이를 높은 가격에 판매해 농가소득을 극대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자 감귤농가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여섯 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28일 오후 3시 40분 노지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하례리 감귤농가를 찾아 당도데이터 구축 과정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지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생육단계별 감귤 열매의 당도데이터를 구축해 생산 농가별로 적절한 감귤 수확시기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상품감귤의 당도표시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품질 감귤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당도데이터를 수집해 농가에서는 최적의 감귤 수확시기를 결정할 수 있고, 고품질 감귤의 수확·판매로 이어져 제주감귤 소비 상승 및 제주감귤 브랜드 가치 제고와 연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가들의 당도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데이터에 대한 신뢰 또한 높아져 도·소매시장 유통과정도 간소화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시연회에는 김덕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과 노인돌봄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전 11시 40분 제주시 관내 음식점에서 다섯 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로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회장단을 만나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및 복지증진과 노인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강인종 연합회장, 문준식 제주시지회장, 한성율 서귀포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단들은 제주도 노인복지회관 이전 건립의 차질 없는 진행, 대한노인회 주관 체육행사 참가를 위한 예산 등 지원,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노인복지회관 이전은 노인회 및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체육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올해 예산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대통령기 노인 체육행사에 제주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며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도내 난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등 절차를 완료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관련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제주도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낳고 싶어도 고액의 난임시술비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내 난임부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주지역 보건소에서 최근 5년 이내 난임시술 지원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제주지역 난임부부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시술 과정이나 실패 이후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에 대한 지원, 난임부부의 심리·정서적 안녕에 대한 지원 요구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난임부부의 요구를 반영해 난임예방․극복 프로그램을 지원할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2025년 개소할 수 있도록 2024년 준비과정 등을 거쳐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난임으로 고통받는 난임시술자, 난
경기뉴스원 |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11월 28일 오전 11시 도의회 소통 마당에서 2023년 옴부즈맨 운영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옴부즈맨 건의사항 점검, 2023년 제6기 옴부즈맨 활동 내용 보고 및 2024년도 옴부즈맨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에는 옴부즈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국내 우수사례 견학 등 옴부즈맨 활동을 위한 여러 활동이 이루어졌다”며 “2024년에는 옴부즈맨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과로서 보여줘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1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직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신은재 제주의료원 관리부장 등 제주도 및 행정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카카오,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와 함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 사례 공유회를 12월 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청년을 제주로-제주에 진심’, ‘청년일상연구’, 카카오의 ‘카카오 제주 임팩트챌린지’, 제주시소통협력센터의 ‘제주생활실험프로젝트’ 등 도청·기업·지원조직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각각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 팀들이 함께 모여 지역문제 해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기관과 프로젝트 실행팀이 모여 성과를 공유한다. 기관별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한다. 이어 각 기관 지원을 받아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 우수 프로젝트팀인 팀이 올해 진행한 프로젝트 활동 결과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에 나선 참여자들에게 앞서 길을 개척해 온 선배 기업 및 단체의 사례를 발표한다. 지역활동가들과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함께 해 온 기업인 러쉬(LUSH) 박원정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