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1일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변화 대응을 위한 사랑의 학교길 걷기' 행사에서 제24회 아름다운학교 대상(교육감상) 수상식을 가졌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4회 아름다운학교대상 △대한민국 ESG 탄소중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아름다운학교상은 대한민국 ESG탄소중립대상 조직위원회와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상이며, 학교공동체가 더 아름답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즐거운 배움터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한 학교를 발굴해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 김기환 도의원, 동부경찰서 서귀자 경위, 아라동주민센터 고명선 아라동장, 좌무경 총동창회장,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이 참석했다. 시상식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귀빈,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변화 대응을 위한 사랑의 학교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경호 교장은“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되기까지 함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61명을 대상으로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도교육청 제1회의실 및 제2회의실에서 상담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상반기에 실시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기초연수 과정과 연계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존 활동하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 역량 신장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 학교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상담의 기초 이론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상담기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 직무연수 과목은 양성평등 의식향상, 정신장애의 이해, 아동․청소년기 정서행동장애, 미술심리상담의 실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그림책큐브, 매체(게임놀이) 상담기법 활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내실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상담기법과 이론을 익혀 전문성을 신장함으로써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7조4767억 원 대비 3.71%(2775억 원) 감소한 7조 1992억 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1조 6015억 원 대비 3.97%(637억 원) 감소한 1조 5378억 원 규모이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종합 심사한 후, 오는 15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의원발의 조례안 25건, 도지사 제출 의안 30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을 포함한 총 61건의 의안을 접수ㆍ회부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올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합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주도 안전관리계획안과 민방위계획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안전관리위원 5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안은 재난안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유형별 사고예방, 대비, 대응, 복구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 추진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공통분야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42개 유형·70개 계획·112개 세부추진대책으로 구성됐으며, 총 1,600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도내 2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계획도 통합 심의 의결한다. 2024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4억여 원을 투입해 민방위 교육·훈련, 민방
경기뉴스원 |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제주가 전 세계의 지방정부와 함께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 ‘국제 기후변화 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총회에 참석해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언더2연합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최대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이 2015년 5월 설립한 유일한 회원 연합체이며, 현재 45개국 200여 지방정부가 가입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언더2연합 회원 주요 국가 각료와 주지사, 지방정부의 장들이 참석해 지역 기후행동 정상회담과 기후행동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십 언더2연합 가입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MOU 체결식에서 탈탄소화 실현을 위한 의지 표명과 함께 현장 서명 세리머니를 통해 언더2연합 공식 가입을 대내외에 알렸다. 앞서 제주도는 올해 초 언더2연합 가입 의사를 밝힌 뒤 지난 8월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언더2연합은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항공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3 드론페스티벌'에서는 제1회 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를 비롯하여 드론 이착륙, 자율비행, 장애물 피하기, 드론 축구·농구 등 드론체험과 다양한 드론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제1회 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5~1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28팀(초9, 중15, 고4)이 참가하여 각 팀의 기량을 펼쳤다. 대회 운영은 대한축구드론협회의 경기규정과 대회규정을 준용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미래항공 교통수단인 드론 교육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7일 ~ 8일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3 제주교육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7일 첫날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UCR) 이상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엔젤레스(UCLA) 카를로스 토레스(Carlos Torres) 교수의‘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교육’,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대 토마스 그로세(Thomas Grosse) 총장의‘음악교육의 미래’,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의‘미래세대를 위한 인성교육’등 특별강연 등 다양한 의제를 포함한 강연이 실시된다. 12월 8일 둘째 날에는‘학교교육과 테크놀로지’,‘미래교육과 인재개발’이라는 두 주제로 동시 세션강의로 진행되며, 남호성(고려대), 정제영(이화여대), 곽재식(숭실사이버대), 김정렬(한국교원대), 장수명(한국교원대), 김혜리(서울교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의 세션강연 및 토론이 동시에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퍼런스는 지식습득의 방법론적 변화, 직업의 다양화,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현대사회의
경기뉴스원 |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정책이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청년이어드림’은 청년정책 등의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 연결을 통해 모든 청년에게 정책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부서(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청년이어드림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코디네이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심층 연계하고 참여자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3월 발표한 제주 청년보장제 기본계획에 따라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 구축해 왔다. 우선 제주청년센터를 청년보장제 추진 핵심지원기관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코디네이터 3명을 채용해 워킹그룹 운영, 청년 맞춤형 상담 매뉴얼 제작 등을 진행했다. 또한 기존 ‘23년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실질적으로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과 총괄부서가 아닌 실제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태국의 수도 방콕 시민들에게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과 함께 제주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는 1일 저녁(현지시간) 그랜드 머큐어 방콕 아트리움 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글로벌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세안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현지 주요 인사들과 제주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 아세안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사논 왕스랑분(Sanon Wangsrangboon) 방콕 부지사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주의 글로벌 정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제주도는 설명회에서 제주가 추진 중인 미래 신산업과 워케이션을 통한 경제·통상 활성화, 지역문화의 새로운 발견과 확대, 안보를 바탕으로 번영을 추구해 나가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정책들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자유도시 체제 출범 이후 특별자치도가 지닌 제도적 이점을 바탕으로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을 발표한 이후 짧은 기간 도출한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제주가 새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본관 앞마당에 마련된 ‘청정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에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과 송영훈 운영위원장, 김승준·현기종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은 이날 수산물을 구입하며 청정 제주산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산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해 3일까지 열리고 있다. 할인행사장에서는 옥돔과 굴비, 갈치, 고등어, 자숙소라 등 제주수산물을 30% 이상 할인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사은품 증정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산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청정 제주산 수산물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만큼, 널리 홍보하여 어업인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