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12월 셋째 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내년도 상당부분 줄어든 사업예산 등으로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다고 언급했다. 부족한 예산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상쇄시키고 제주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지금부터 사업 조기발주를 검토하면서 분야별 사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세밀하게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 마지막 열흘 동안 재정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더 강화된 권한이 주민에게 주어지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대한 조례안이 도의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전하면서, 道와 협업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내실있는 주민자치회가 출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산지천 수질 오염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하천 준설,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방류수 배출 지도 점검, 관로 정비에 대한 상하수도본부 협의 등을 통해 근원적인 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해 청정 제주 이미지가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여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간의 정책협의회는 양 기관의 정례화된 정책협의를 통하여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 2022년 12월 교류 협약을 맺고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제출한 총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공동안건은 1건으로 △도내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신설이다. 도교육청에서는 △2024년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급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재 개발 및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제주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보교육 교재 개발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마음건강증진 프로젝트 운영 등 4건을 제안했다. 제주대학교에서는 △지역 고등학생 대상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운영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IB 교사양성과정 시행 협조 등 2건을 제안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의 인재에게 최상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 제주시 난타호텔, 12월 21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학부모 및 각 교육청 소속 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 소통하는‘2024 제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년에도 제주교육 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시책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역점과제로는 △인성교육 활성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학교 안전 내실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선정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갈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미래를 위한 준비의 중심에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있으며,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4차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최고 심의기구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23명과 당연직 위원(실·국장) 16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성평등 빛나는 제주’와 국가정책인 양성평등기본계획의 올해 추진실적 및 내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했다. ‘성평등 빛나는 제주’는 도민 수요조사에 따라 도민 요구 제안 과제를 반영한 제주형 양성평등정책(2023~2026)으로, 내년도 정책 추진을 위해 59개 세부과제에 총 31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가정책인 제3차 양성평등기본계획(2023~2027)은 여성가족부가 수립해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는 2024년에 88건의 세부과제에 총 647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자치법규·정책 등 도민의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정책 등에 대해 심의하고 소관 부서에 관련 정책 개선을 권고했다. 우선 2023
경기뉴스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월 19일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상하이시위원회를 방문하여‘천췬(陈群)’부주석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에서 만든 첫 대형 크루즈선이 상하이-제주-일본 간 취항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제주와 상하이 간 심리적 거리감은 더욱 가까워지고 양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교류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양 지역의 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신산업분야에 대한 미래도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양 기관이 격년제 방문에 대한 논의도 이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학 의장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제주포럼에 상하이시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관계자에 대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8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제주시 SNS 시민 기자단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취재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시민기자단 운영 관련 애로사항,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다국어 번역 소통, 버스 교통 및 도로 과속방지턱 불편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을 제안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이 증가하는 만큼 이주 여성들을 위한 시정 홍보의 다국어 번역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청년 행복 소통e’에도 참여해 이주여성들이 필요한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제주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월자제지·(주)월자포장에서 18일‘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업체는“도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업체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교육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도내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은 지역사회에 크나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급여 중 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이고 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및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급식종사자 건강권 확보와 수요자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학교급식 환경개선 매뉴얼’을 제작·보급했다. 동 매뉴얼은 최근 변화되는 조리환경 변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 등 종사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제시되는'학교급식 시설 설비 기준','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및 '휴게 가이드 라인'등을 반영했다. 교육청 및 학교 단위에서 급식시설 신·증축, 개·보수 및 기계·기구 구입시 표준 가이드라인 제시로 급식시설 환경개선 시 현장 업무 경감 및 학교별 급식시설 형평성 제고·건전한 재정운영의 기반을 조성하고, HACCP시스템에 부합된 위생적인 급식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자료로 구성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매뉴얼 보급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중점관리로 급식종사자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평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평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 이주민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새롭게 진행할 사업을 모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새마을회 정신을 몸소 실천해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수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와 소비 촉진에 기여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올해 제26대 수협중앙회장에 취임한 노동진 회장은 수협재단 이사장과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국제협동조합연맹 이사 및 수산분과위원장에 재임하면서 수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게 명예도민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경필 제주시수협 조합장, 양기호 한림수협 조합장, 김춘옥 추자도수협 조합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이 배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청정 수산물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수협중앙회에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진 회장은 “오늘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만큼 제주수산물과 제주해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제주수협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