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6일 새벽 이도2동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청정 제주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고, 청소행정 일선에 있는 이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환경미화작업 전 안전교육과 작업요령을 설명 듣고 난 후, 청소차량에 탑승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했고,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자신들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끼임 사고 등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말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동절기를 맞아‘제주목 관아’우연당에서 귤림당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국유재산 매각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 해결 요청, ▲ ▲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도로 환경 개선 요청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사항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 일정은 12월 30일 15:00~16:30 운영될 예정이며,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기뉴스원 | 제주도교육청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현동수 회장이 21일 교육청을 방문하여 김광수 교육감에게‘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수 교육감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의 큰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화였고 이번 기탁한 성금을 불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989년 11월에 설립하여 기계설비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기계설비 전문시공기술의 향상과 지역업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2월 26일 1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이도이동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가연성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했다. 이번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은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처우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학 의장은“환경미화원분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경미화원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에는 강병삼 제주시장도 함께 했다.
경기뉴스원 | 중국을 방문 중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중국 안후이성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월 21일 중국 안후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하여‘타오밍룬(陶明伦)’부주임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안후이성은 최근 스마트농업, IT, 과학기술 등 국유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와 안후이성 간 교류를 이어가고, 경제, 농업, 관광,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오밍룬 부주임은 “안후이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입법 교류는 물론 경제·인적·문화교류를 강화하여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중국 안후이성 인민대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대설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주요 도로 제설 상황 및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등 대설에 따른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추가 비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주요 도로의 결빙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제 471톤(소금 233톤, 염화칼슘 133톤, 친환경제설제 105톤)을 사전 비축해 현장 제설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이면도로 제설에 활용하기 위한 소형제설장비 15대를 읍면동에 보급했다. 또한 급경사 결빙 구간에는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 제설장비를 운영해 제설 및 결빙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와 대설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21일 비상 2단계 발령 이후 24시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22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기상 및 도로제설상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상황실 내에서 운영 중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해 제주도 전역의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대설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대설로 인한 농촌지역 피해상황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현재 조업 중인 어선 상황을 잘 파악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도로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발생상황도 수시로 점검해 도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의 안전이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달렸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소홀함 없이 비상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주도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산지,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비 13개 사업 215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당초 확보했던 예산액 1조 8,370억 원보다 12개 사업 213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기존대비 1.2%가 증가한 1조 8,583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 이번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의 도 사업 증액금액 12건 213억 원은 전년 대비 5건 8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를 통해 도정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다. 신규 사업으로는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5억 원), 서귀포 추모공원 자연장지 확장사업(11.9억 원),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17.5억 원), 법화사 전통문화 체험관 건립(3억 원), 제주 관음사 불교역사문화교육관 건립(5억 원)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81.2억 원),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34.6억 원), 소규모처리장 통합원격관리 체계구축(30.5억 원),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4.4억
경기뉴스원 | 제주시는 지난 7개월 동안 클린하우스 지킴이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한‘이삼사(234)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삼사팀은 제주의 지역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에서 기획한 제주임팩트챌린지 사업에 참여한 프로젝트팀이다. 도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이 팀은 클린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는 고령의 근로자들은 어떻게 근무하고 있을까 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 실행한 팀이다. 이삼사팀이 주목한 지역문제는 화장실, 식수 등을 해결하기 어려운 클린하우스 지킴이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이었고, 행정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근로자들의 복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은 지역 사회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보자고 뭉친 이삼사팀은 클린하우스 근로자의 근로 여건과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에서 최초로 클린하우스를 시행한 삼도1동 지역에서 실행됐다. 클린하우스 주변 상가를‘클린삼춘쉼터’로 지정하고,‘존중해줍서양’이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23일 제주 전 지역에 많은 눈과 강풍, 한파가 이어질 전망에 따라 도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대설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 및 대설주의보, 일부 지역(중산간, 산지, 동부, 남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오는 23일 새벽까지 대설과 강풍,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적설량은 산지 20~40㎝(많은 곳 60㎝ 이상), 중산간·동부·남부지역 10~20㎝(많은 곳 30㎝ 이상), 해안(동부, 남부 제외) 5~10㎝로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오영훈 지사 주재로 대설·강풍·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지방기상청의 기상 전망 설명과 실국별 대설대책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및 행정시 부시장, 직속·유관기관장,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해양경찰청과 연계해 현재 조업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