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제주시는 2023년 12월 31일자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5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환경미화원 조영진, 김관욱, 백주연 씨와 청소차량 운전원 김종대, 현성헌 씨는 그동안 청결하고 깨끗한 제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날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궂은 일을 도맡으면서도 오로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퇴직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27년을 청정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고, 동료 환경미화원과 운전원들은 뜨거운 축하로 환송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분들 덕분에 무사히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됐다”는 말을 남겼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준 퇴직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제주시의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 만큼 제2의 인생에도 쾌적함이
경기뉴스원 | 제주시는 12월 2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퇴직공직자, 가족, 동료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제주시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다양한 공직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과 열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오다가 12월 31일 자로 퇴직하는 공직자 8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후배공직자의 퇴임축하 영상과 제주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환송곡 연주로 아쉬운 석별의 정을 담아내는 한편 퇴직공직자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그동안 제주 발전을 위해 보내준 뜨거운 헌신에 감사드리고,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하면서, “공직을 떠나더라도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12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정효원, 제주보육원, 송죽원 등)를 방문,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학 의장은 “위축된 경제로 인해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적으로 갖고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제주시는 12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 4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교통행정과․한림읍․오라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체육진흥과․구좌읍․노형동이 우수, 축산과․연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홍보 MVP는 시정소식지 게재, 제주시 유튜브 출연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을 선정했다. 관광진흥과 박소영 주무관은 시정소식지인 열린제주시 '제주시는 지금' 코너에서 '2023 성안올레'를 소개해 원도심의 역사, 문화,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고, 자치행정과 박진우 주무관과 조천읍 김민영 주무관은 제주시 공식 유튜브 '제주시 공무원 파헤치기'에 출연해 재치있고 솔직한 공무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제주시민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주는 데 기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시정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시정을 만들기 위해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주시가
경기뉴스원 | 제주시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제주시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공동의장은 시장과 교육장이 맡고, 위원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부서 국·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동비만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학교 운영, △제주시와 함께하는 기후 행동 실천 등 총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제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처음 열리게 된 제주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시와 교육지원청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8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2023년 상반기 이후 정년퇴직자 및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3년 우수공무원 및 국민교육발전 표창, 2023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지방공무원, 12명) 및 우수공무원(지방공무원, 1명), 국민교육발전 표창(일반인, 1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9명(교사 5명, 일반직 4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한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우수공무원, 국민교육표창 및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식전 행사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7일 오후 3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한다.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하여 27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선발했고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장애학생, 다문화가정학생, 학생선수 등 3명의 위원을 별도 선발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교육감의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들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을 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격려사에서“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와 공동국비확보단을 구성하여 공동 대응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공동국비확보단은 11월 20일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만났다. 이어 23일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및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을 잇따라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결과 도 사업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 17억5천만원이 반영되는 등 12개 사업에 213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7건 126억원 대비 5건 87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비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없었으나 김경학 의장이 장애인 거주시설 부족으로 입소 대기자가 많고, 시설 폐쇄 등으로 갈 곳을 잃은 중증장애인분들의 보호를 위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국회에 건의한 결과 신규로 반영됐다. 김경학 의장은 그동안 본회의 개·폐회사를 통해서도 장애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7일, 본격적인 당근 출하기를 맞아 당근 수확 현장과 구좌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해 올해산 당근 출하 상황을 살펴보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산 당근 본격 출하기에 따른 선제적 수급 안정 방안, 가격 안정화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제주산 당근 출하율(‘23. 12. 26. 현재)은 약 18%이며 가격은 20kg 1상자에 25,822원으로 전년 동월(42,346원) 대비 39%, 평년(30,577원) 대비 16% 정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작년 높은 가격으로 재배면적 증가, 작황 호조에 따른 생산량 증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 등이 복합적 요인으로 보인다. 가격 지지를 위해 12월부터는 자조금 조성 단체인 (사)제주당근연합회와 구좌농협이 함께 면적 조절 등 자율감축을 추진 중이다. 제주시에서도 월동채소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수급안정 대책 수립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품목별 출하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 중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월동 채소
경기뉴스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올해 마지막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제주시 모든 공직자의 집중력 있는 업무 마무리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는 책임과 역량이 있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달라고 주문했다.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와중에 ‘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일정까지 발표돼 공직 기강이 느슨해질 것을 염려하면서 시민들의 각종 민원은 물론 현안, 일상 등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 부서에서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공직 분위기를 쇄신해 시민을 향해 1cm라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직사회의 인사는 현안업무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치해 시민중심의 행정이 발현되도록 조직을 재구성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내년 상반기 인사에서는 단기 근무자 보직 이동을 줄여나가는 등 조직 안정성 강화에 힘쓰면서 道와 인사교류를 진행해 주고, 부서 애로사항과 개인 인사고충도 세심하게 검토해 인사를 단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내년도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