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의 합당한 서훈 승격 추진과 지역 내 보훈 교육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하여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 등 지역 내 독립운동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홍보를, 진천군은 서훈 승격 추진 실무와 지역 사회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서 세워진 것인 만큼, 바른 독립운동사 교육과 보훈 교육을 위해서도 우리 충북교육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운동은 4월부터 도내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자발적으로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제주시 서광로 연강참병원 1층에서 병원형 위(Wee)센터인 ‘해봄Wee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해봄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에게 진단, 상담, 치료,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입원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제주에서 최초로 문을 연 병원형 Wee센터로 지난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및 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센터의 설립 취지와 향후 운영 계획이 소개될 예정이며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도의원, 교육장, 관계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봄Wee센터’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입원 가능한 병원이 부족하거나 치료 과정 중 수업일수 부족으로 학업 중단이 발생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고 학생 맞춤형 회복과 학업 복귀를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봄Wee센터’는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자해·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중학교 적정규모화를 위한 ‘한림지역교육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행정질문에서 제기된 한림읍 관내 중학교 통합(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변화된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한림읍 관내 초ˑ중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중학교 동문회장, 관계기관 및 자생단체장, 도의회 의원, 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한림읍 관내 중학교에 대한 통합방안, 통합시기, 유휴학교 활용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협의체에서 제안된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전환) 계획을 수립하여 대상 학교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후 학부모 투표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림읍 관내 중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식중독균 검출 빵류 제품 회수 조치’와 관련하여 도내 모든 학교(사립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긴급 납품 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의 납품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른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원인조사 결과 급식으로 제공된 빵류 제품과 이 빵을 먹은 환자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Salmonella Enteritidis)이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관계부처 발표 직후 도내 모든 학교(사립유치원 포함)에 해당 제품의 급식 제공 금지 및 반품 조치를 긴급 안내했으며 돌봄 간식으로 출고 전인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자체 폐기 조치를 완료했다. 조사결과 이 제품이 급식으로 제공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해당 제품의 납품 여부 추가 확인 조사와 함께 식중독 의심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9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박물관의 발자취, 기억하며 이어가다’를 주제로 기념행사 및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개관 30주년 기념식은 오는 9일 오후 4시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리며 주요 내빈과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특별기획전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홍진근 대구교육박물관장이‘학교 밖 학교, 박물관’, 정은표 배우가‘행복한 육아, 행복한 교육,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특별기획전‘유물, 수장고를 나오다’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1부‘유물들의 이야기’와 2부‘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제주의 교육·역사·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행사 당일 박물관 1층 로비에는 기념 촬영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행사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 및 홍보 영상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기념행사와 기획전을 통해 박물관의 30년 여정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세대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제주교육 영상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작 18편에 대해 시상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실시한 영상 공모전에는 모두 6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 등 총 18편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제주볍씨학교 정민영, 한지형, 천유섭 학생이 출품한‘제주 안의 꿈(Dream in Jeju)’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대안학교에서 공부하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제주는 교실을 넘어 삶 속에서 배우는 섬이며 학생들은 제주의 자연, 문화, 사람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음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여 대상을 차지했다. 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입상작은 제주도교육청 누리소통망 및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의 영상 제작 활용 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9일 오후 3시 체육관에서 노후 사격 훈련시설 개선을 위해 개축된 ‘한솔사격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솔사격장은 1999년 강판 경량 철골조로 지어진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까지 총 16억7000여 만 원을 투입해 지상 1~2층, 연면적 455.36㎡ 규모의 사격장 1실(10레인), 체육실 1실, 화장실 및 계단실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한솔사격장이 개축을 완료하여 문을 열게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훈련 환경이 마련되어 학교 체육활동과 전문 선수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 개축된 사격장에는 선수 개별 기록 관리와 실시간 성적 분석이 가능한 중앙관리시스템이 도입되어 경기력 향상과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다. 현재 제주동여중 사격부는 1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사격장 개축을 통해 더 나은 훈련 환경 속에서 전국대회 출전 및 우수 성적 도전의 발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 부영 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2025 하계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날아오르는 우리’라는 주제로 이주배경학생과 비(非)이주배경 학생을 1대 1로 연결하여 또래 간 어울림 활동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다문화 이해), 드론 및 전기 모형 비행기 제작(창공을 향한 도전), 야간 천체관측, 드론 과제 수행 활동(화합의 비행) 등으로 구성된 융합형 진로탐색 활동이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와 협업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유선 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귀일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별빛산책’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중학생들에게 천문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천문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 기능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천체투영실 관람, 천체망원경의 구조 및 원리에 대한 이론 강의, 천체망원경 실습 및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별빛산책은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체험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별을 본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수환 원장은“별빛산책을 통해 도내 중학생들이 천체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습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도내 27개 시설공사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4분기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소규모 시설공사의 안전 점검과 함께 실시되며,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공사금액 30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의 중점 점검 항목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 대비 여부 △견실 시공 및 품질관리 여부 △산업재해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공사장 주변 환경오염 예방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공사 현장 배수 관리 미흡과 안전 보호구 지급 및 착용 미흡, 용접작업 중 화재 예방 조치 미흡 등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시정과 보완 지도를 시행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장 주변 출입 통제와 안전 통로 확보 및 관리 등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다른 현장에 공유․전파하여, 효율적인 현장관리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