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대응 역량 강화는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사안에 고충 발생 시 직원의 초기 상담 요청에 대해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이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법률지원단, 다수 공공기관 성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고은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민 변호사는 진행하는 사건의 80% 이상이 성범죄 관련 사건일 정도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등의 개념과 유형 ▲고충상담 절차 ▲2차 피해 방지 ▲사례 중심의 실무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 덕분에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욕구 맞춤형 특별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2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지원과 기타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지난 29일 몽골 국가비상관리청(NEMA) 관계자들이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선진 재난 예․경보시스템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관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재난대응 체계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 재난관리 기술과 경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일정이다. 대표단은 지난 28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한 후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날 몽골 대표단은 재난경보방송장비(DMB,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Automated Weather System) 등 광명시의 통합 재난경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특히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도입한 재난경보방송장비(DMB)뿐만 아니라 긴급재난문자, 방송 연계 정보 체계, 실시간 영상 기반 상황관리, 자동화된 기상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등은 몽골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트곤푸렙 뭉흐바트(Otgonpurev Munkhba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나이스 유아학비 및 K-에듀파인 재무회계 사용자 교육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립유치원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유아학비 지원 관리 및 청구·정산 등 전반 교육과 사립유치원을 위한 재무회계 운영 및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업무담당자의 실무역량 향상과 업무상 어려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성남교육지원청은 유치원 회계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K-에듀파인 컨설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수입·지출·세외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현직 주무관들이 멘토로 활동해 소규모 멘토링과 1:1 맞춤형 지원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회계 시스템 이해도 향상은 물론, 유치원별 상황에 맞춘 세심한 안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길은희 학생배치과장은 “유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남은 한 달여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국제대회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태권도장 박람회와 함께 올해 첫 선을 보이는 △MBN ‘위대한 쇼 태권’과의 협업 공연, △의암호 연계 썸머페스티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와 체험 콘텐츠 제반사항도 다뤘다. 교통, 숙박, 수송, 식음서비스 등 운영 분야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올해 7월 두 개의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 3,5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가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2개국 3,77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3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상무 장필규)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도서 지원과 문화 체험, 독거 어르신 대상 건강식 지원, 냉·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필규 상무는 “최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2020년 개점 이후 올해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총 2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5월 30일 오전 8시 50분, 경상북도 울릉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울릉도를 방문 중인 최교진 교육감은 현지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투표소에는 주권 의식과 우리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독도와 울릉도를 찾은 세종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함께했다. 생애 처음으로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별한 장소에서의 첫 투표라는 점에서 감회가 남달랐다. 세종여고 3학년 유가영 학생은 “독도에 처음 방문해서 주권과 영토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처음 투표를 하게 돼 설렜다.”라며, “내 한 표가 나라의 방향을 정하는 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 행사의 중요성과 책임감도 함께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표를 마친 최교진 교육감은“학생들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성한 표를 행사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라며, “세종에는 1,981명의 학생 유권자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파주시의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 “파주시가 준비된 복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그간의 준비와 실천을 일관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그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보건건강국 등 중앙 및 광역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이어오며, 파주시가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왔다. 특히 이동복지서비스, 공공–민간 협업모델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사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왔다. 고준호 의원은 “2025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파주시의 실정에 맞는 모델을 설계하고 실현할 책임과 자격을 부여받은 것”이라며, “돌봄은 복잡한 시스템보다도 일상 속으로 녹여내는 설계력과 실행력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국민 79%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나 지역 내 주거시설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한다’며, “그래서 복지관이 직접 찾아가고, 병원이 움직이게 해야 한다. 이것이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고준호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30일 사흘째 시내버스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파업을 잠시 미루자고 제안했다. 손 의장은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고, 그때까지 파업을 멈추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파업을 유보하기로 한 서울·광주·울산 등 다른 지역 사례도 참고해야 한다고 했다. 손 의장은 “이번 임금 협상에는 전국적인 사안인 대법원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문제를 포함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여건이 다른 상황 속에서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업 탓에 만에 하나라도 창원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못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해선 안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시민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원지역 시내버스는 지난 28일 노사간 임금 협상 결렬 이후 669대가 운행하지 않고 있다. 운행 중단 규모는 전체 시내버스의 95%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3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더 빛날 데이(The 빛날 Day)’를 주제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구는 2024년 ‘광주광역시 서구 청소년의 날 조례’를 근거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으며 두 번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감사’를 핵심 주제로 청소년들이 부모와 선생님, 친구 등을 직접 초청해 댄스, 밴드, 마술쇼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키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