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늘봄지원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충남 늘봄지원실 운영자 실무 도움자료’를 발간했다. 늘봄학교는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 가운데 늘봄학교업무 주무 부서인 늘봄지원실은 학교 구성원 간 협력을 이끌어 내고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도움자료는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개정판’을 토대로, 현직 늘봄실무인력이 개발과 검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월별 주요 업무 안내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서식과 참고자료 등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교육 운영체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도 달빛갤러리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달빛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대표 전시 공간으로 매년 지역 기반의 우수 예술인을 발굴해 여수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2026년 1월부터 12월 사이 달빛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전시 기획 지원과 홍보물 제작 등 부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활동 중인 예술인 ▲여수 지역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예술인 ▲여수 출신으로 최근 5년 이상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시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팀(개인·단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달빛갤러리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이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시민들에게 옛 동인천의 명성을 추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를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레이드에는 인천 지역 15개 학교(광성고, 부평고, 대건고, 선인고, 인일여고, 제물포고, 동인천고, 박문여고, 인성여고, 인화여고, 동산고, 인천고, 인천기계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여고)가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실제로 시민들은 각 출신 고교를 응원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여정의 시작을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울러 동인천의 옛 번영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마칭밴드의 특별 공연이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재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34대 김지용 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지용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며, “교사가 웃는 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그리고 지역과 함께 손잡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인문교육을 강화하여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서산교육의 내일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특히 학생 주도성과 교사 지원을 강조하며, “성적이나 환경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존중받는 학교, 교사가 수업과 학생 곁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는 가장 가까운 교육의 동반자”라며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이 서산에서 뿌리내리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다져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삼천도서관과 완산도서관 등 2개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주민 10인으로 구성돼 지난 2021년에 창단된 인형극 동아리 ‘드림극단’에서 기획과 공연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드림극단은 오는 13일 삼천도서관에 ‘지구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완산도서관에서 ‘혹부리 영감’ 동극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 설화의 재미와 교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천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드림극단’의 교육과 연습, 인형극 공연을 지원해 왔다. 극단 단원들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마지막 공연 이후에도 지역 내 여러 도서관을 순회하며 인형극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 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휴먼, 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에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청운대학교 문화예술교육치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학계 전문가와 언론계, 지역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AI 시대의 행정, 학문, 미디어의 변화와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유기상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청운대 박종진 교수와 중부대 현혜연 교수가 나서 각각 ▲“생성형 AI와 미디어 혁신: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 ▲“디지털 혁신의 시대, 미디어가 요구하는 삶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AI 기술을 행정 영역에 접목하여 주민 개개인의 생활환경과 현실 조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정부와 지자체의 과제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가에서 시행 중인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꾸삐’가 아직은 일방적 정보 제공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정책·예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1일 김선근 재경영천학사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해 있는 재경영천학사는 수도권 대학교에 진학한 영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감 완화와 학생들의 학업 집중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사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작년부터 매일 아침과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27실의 침대 매트리스를 전면 교체하는 등 생활 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의 인재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영천을 빛낼 수 있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선근 재경영천학사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30일 ‘제9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가 영천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걷기연맹과 ㈜채널경북이 공동 주관했으며, 걷기 동호인과 진행요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km·10km 2가지 두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특색 있는 퓨전 장구와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 먹거리,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국 걷기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영천댐공원에서 출발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영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5km 코스는 용화교 이전 지점, 10km 코스는 자양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지점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마련돼, 동호인들에게 풍성한 자연경관을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별의 도시 영천에 오신 전국의 걷기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천댐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별빛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행사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민·관 협력형 소통행사로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열린 축제로 준비됐다. 첫날인 9월 5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나눔장터’ ▲시정과 영화를 접목한 ‘시민과 토크콘서트’ ▲헤드폰을 착용해 즐기는 ‘무소음 야외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9월 6일 행사에서는 ▲정책 참여와 시민 제안이 가능한 ‘소통지도’, ‘내가 시장이라면’ 등 소통 참여 프로그램 ▲ 컬러테라피·마음타로·굿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 ▲드럼써클·시민버스킹·소통라디오 등 무대 공연 ▲플리마켓·버블쇼·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참여단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소통 참여 프로그램들은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행사 기획자이자 참여자로서 직접 의견을 나누고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오는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7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올해에도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법인·단체 등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18명) ▲기념사·축사 ▲복지선언문 낭독 ▲힐링강연(양재진/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기념행사에서 관내 복지 대상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1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오병규 민간공동위원장과 구재중 洞협의체협의회 대표는 복지선언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