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 서구, 대전산림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대전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 전시, 정원산업전, 문화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정원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24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클래식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정원도시 대전 홍보영상 상영 ▲개막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장인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서원 잔디광장, 중앙 낙우송길,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는 ▲작가정원 3개소 ▲기업정원 10개소 ▲시민정원 5개소 ▲학생정원 5개소 총 23개소의 정원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정원을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전에는 총 42개의 정원 관련 소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녀노소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평소 직접 체험하고 느낀 대전의 매력을 진솔하게 전달해 온 대전시의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이 성황리에 시즌 1을 마감했다. ‘살아보니, 대전’ 콘텐츠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대전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총 30편의 에피소드로 제작했다. 기존의 관 주도형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대전시 정책을 직접 누리고 있는 시민들이 출연해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신선한 접근방식과 진솔한 목소리가 큰 공감을 얻었고, 누적 조회수는 180만 회를 넘어서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야구특별시가 된 대전이 너무 좋다”는 야구팬부터, “유등천이 일상의 힐링코스”라는 주민분들, “양자연구, 대전이라 가능했다”는 KAIST 대학원생, “신혼생활이 꿈만 같다”는 신혼부부, “창업하기 좋고, 예술하기 좋고, 사회초년생이 정착하기 좋다”는 청년들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들이 모두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즌 1의 메가 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 로컬브랜딩 첫 상품이었던‘꿈돌이 라면’이 지난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월 기준 100만 개를 돌파했다. 대전 지역 한정·오프라인 중심 판매임에도 짧은 기간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로컬 캐릭터(IP)와 일상 식문화를 결합한 대전형 로컬브랜딩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대전 한정’이라는 희소성이 있다. 제한된 접근성이 소장과 선물 심리를 자극했고, 1993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과학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꿈씨패밀리’ 세계관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강한 정서적 연결을 형성했다. 여기에 0시축제·대전역 포토존·시티투어 등 현장 체험이 공유로 확산되는 동선 설계가 맞물리면서, 체험이 애정으로, 애정이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해 누적 100만 개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유통·판매원 ㈜IC푸드는 11월 중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라면 100만 개 돌파 시민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컵라면을 활용한 명중컵 게임, 컵굴링 게임 등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KPGA 투어 출전 선수 명단이 19일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확정됐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는 36인이 나선다.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배정된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올해는 20% 증가된 36명으로 확대됐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위 이태훈(35.캐나다), 3위 김백준(24.속초아이), 4위 최진호(41.COWELL), 5위 배용준(25.CJ), 6위 문도엽(34.DB손해보험), 7위 최승빈(24.CJ), 8위 신용구(34.금강주택), 9위 송민혁(21.CJ), 10위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과 36위 정한밀(34.경희), 37위 김동민(27.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사진단체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도내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제주 자연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찰나의 한 컷을 기다리고, 오랜 시간의 노출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도전의 시간이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촉박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찰나의 미학인 사진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 담긴 여유로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는 빵 마켓 참여업소 및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공연을 늘리면서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넘어 빵과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복합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지역과 연대하고 상생하는 빵 축제’라는 기조 아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천안의 베이커리 산업을 중심으로 제과업계·농업인·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 농업의 상생, 소비자 만족도 향상 올해 ‘빵빵데이 천안’은 총 51개 동네빵집이 참여해 개성이 담긴 대표 빵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원재료로 한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서관 내‘별이 내리는 숲’에서 카페단단 대표이자 에세이 작가인 방승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방승주 작가는 바리스타로서의 경험을 담은 독립출판물 ‘카페는 단단하고 사장은 물렁해요’의 저자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도서관과 지역 작가,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는‘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를 주제로 일상 속 경험을 글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커피를 배우고 핸드드립을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일반 성인 30명이며 오는 18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의 인기를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 3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직자는 총 38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시험 19명, ▲태백시 경력경쟁임용시험 14명, ▲청원경찰 채용시험 5명 등 각 시험의 최종합격자들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선서, 임용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봉사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태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규 공직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운영, 시설 견학,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