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을 대상으로 제주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관성 있게 정책을 홍보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8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주요 정책 이슈 등을 알리기 위해 도입한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J-NA, JEJU NEWS AI)’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챗GPT사례를 분석하고 혁신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제이나를 도입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시됐고 새로운 시도를 과감히 채택해 성과를 낸 사례”라며 “과거에는 제주 이미지와 관광 홍보까지 관광부서에서 전부 다 맡았지만 융복합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제주를 알리는 이러한 과정이 제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도내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모든 부서가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17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챔피언십 202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3기 국민추천포상’에서 제주지역의 고(故) 프레드릭 더스틴 씨와 진성협 씨가 국민포장을, 제주도 존셈봉사회가 국무총리표창을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1년 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민들이 추천한 대상자에 대해 서류 및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1점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제주지역에서는 3점이 상을 받았다. 고(故) 프레드릭 더스틴씨는 제주에 김녕미로공원을 조성하고 그 수익금을 제주교육 및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995년 김녕미로공원 조성 후 수익금 대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 하고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제주대학교에 장학금, 기금교수 재원 등 총 7억 7,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김녕 노인대학 운영자금과 김녕초·중등학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도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진성협 씨는 42년간 750회 헌혈 및 700매 헌혈증 기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시청 복지동 3층 힐링카페에서 제주시 공직자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을 방문해 상담사를 격려하고 직접 정신건강 상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시장은 심리상담실에서 제공하는 맥박분석, 자율신경밸런스, 스트레스저항력 등의 검사를 직접 체험했고, 이 곳을 이용하는 제주시 공직자들의 주요 상담 내용은 어떤 것인지 문의했다.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각종 민원업무를 수행 중인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측정해보고 간단한 상담부터 전문상담기관 연계 또는 치료비 지원까지 연결해주는 사업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위탁 수행 중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매주 제주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등으로 심리적 고충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맟춤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매주 목요일 제주시청 청사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교장, 교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네트워크의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이 이루어졌고, 제언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분과별 협의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실시 예정인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지원 안내 및 운영 유형별 네트워크 구성, 분과별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25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2024년 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교육위원회의 의사일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40건을 포함한 총 51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게 된다. 한편, 2024년도 도정 주요업무보고는 지난 제424회 임시회에서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항상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책임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최일선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이(통)사무장들과 도지사 간 소통간담회를 1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에서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통)사무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주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행정시 이(통)사무장 임원진 9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이(통)사무장을 도청으로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행정의 가장 기초단위인 마을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사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도정 주요 정책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히, 훌륭하게 하는 여러분 덕분에 마을공동체가 안심하고 생활하면서, 웃음이 가득한 제주마을을 이뤄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15분 도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제주가치 통합돌봄,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 도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더 나은 제주의 미래로 나아가도록 행정의 시작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인 제주관광공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 대응을 위한 변화를 꾸준히 시도하면서 제주관광의 빛나는 미래 비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2시 30분 제주관광공사를 찾아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주요 현안상황 보고, 제주도 관광정책 소개, 직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날씨 등의 영향으로 제주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할 때”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에 매력을 느끼는 만큼 관련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제주관광공사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신산업과 상장기업 육성사업,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 제주도정의 정책을 모두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제주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술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더 나은 제주의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제주도는 14일 농어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도 및 양 행정시 기술직(시설·공업)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 및 직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제주도와 행정시 간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는 등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술직 공무원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청렴결의문 낭독과 반부패 청렴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도·행정시 관련 부서의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협조·건의 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며 상호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건설 분야 민간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유치 결의도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건설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공정한 절차와 엄격한 윤리강령 준수, 투명한 업무처리가 기본”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차세대 대중교통으로 도입을 추진하는 수소트램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기대 효과를 살펴보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트램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의 미래 수소트램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철도분야 전문가 및 트램을 운영하려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트램의 필요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수소트램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준 실장은 제주지역 도시교통의 현황 및 장래 여건, 제주 통행 특성 등 기초자료를 토대로 트램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내외 트램 활용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트램 도입 및 활용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제주 수소트램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와 함께 수소트램 운영 시 대중교통 노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서 이용상 전 철도학회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본받는 ‘공기(孔紀) 2575년 춘기 석전대제(春期 釋奠大祭)’가 14일 오전 10시 도내 3개 향교(제주·대정·정의향교)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향교 설립 때부터 시작된 석전대제는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봉행되고 있다. 제주향교(전교 진인수)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는 오영훈 지사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문봉칠 제주향교 한림지회장이 아헌관, 김원순 제주향교 강사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석전대제 봉행 이후에는 전통문화 계승・발전 유공자 3명에 대한 제주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수백년의 전통을 가진 석전대제와 제주향교가 다음 세대까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정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는 오남필 대정신협 이사장이 초헌관으로, 정의향교에는 현재근 위미농협 조합장이 초헌관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