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8일 독서의 날을 맞아 개최한 ‘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이자 사회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초청돼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최 교수는 저서 ‘최재천의 희망 수업’(2025)을 중심으로 △AI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 △통섭형 인재의 조건 △독서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연은 오랜 연구와 삶의 경험에서 나온 통찰을 담아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한층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의 강연을 남양주시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최재천 교수님과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강연을 기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9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진접읍 소재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장조림, 고구마, 계란, 미역, 두유, 곰탕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식료품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이웃들 곁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효과적인 의사 전달 능력 강화와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경영 수석교수 오수화 강사를 초빙해 스피치 역량 강화와 의원 마케팅 홍보 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책 브리핑의 최신 트렌드, 청중 설득력을 높이는 기법, SNS 플랫폼별 특화 전략, 해외 정치인의 성공 사례 분석, 유튜브 활용법 등이 다뤄졌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실제 의정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특히 SNS와 유튜브를 통한 시민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명확한 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재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산성동 일대는 일부 지역의 재개발이 완료됐지만, 여전히 남은 구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필요성이 이어져 왔다”며 “이번 추진위 승인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재개발 과정은 단순히 건축물의 정비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투명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범 의원은 앞으로도 성남시의회와 관계 부처,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직접 누비며, 인천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발로 뛴 국외공무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찰이 아닌 의원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제안형 연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학생들이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느끼게 하려면?’, ‘사교육 없이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공교육 모델은?’, ‘학교폭력을 제도적으로 막는 방법은?’ 등의 물음에서 출발한 의원들의 고민은 결국 답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이어졌다. 계획표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천의 교육현안과 가장 닮아 있고, 또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현장들을 의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골라냈다. 결국 인천의 교육현안과 가장 닮아 있고, 또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현장들이 새롭게 논의되고 확정됐다. 영국 런던의 홀리크로스 스쿨, 프랑스의 세느생드니 가톨릭 교육국 등이 그렇게 선정됐다. 이 과정은 보여주기식 ‘정해진 코스’가 아니라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직접 문제의식으로 이끌어 낸 ‘현장 제안형 연수’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맞아 “분단 80년의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열어가는 데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온 도민과 함께 되새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18년 9월 19일 평양에서 남북 정상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선언하며,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 경제협력, 이산가족 상봉, 문화체육 교류에 이르는 포괄적 합의를 이뤄냈다”며 “지금은 이행이 중단된 상태지만 평화를 향한 새로운 희망이 다시 싹트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는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국정과제로 정하고, 9·19 남북군사합의를 선제적·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대북전단 살포와 확성기 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조치도 즉각 시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긴 겨울을 견딘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평화를 향한 노력을 차근차근 쌓아간다면 경직된 남북관계도 해빙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며 “전남도는 한반도 평화의 길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착공에 일말의 지연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정지 결정부터 항소심까지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새만금 공항은 기업 유치와 올림픽 성사 등 지역발전의 핵심 현안과 연관된 중요 기반시설”이라며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동력은 유지하고, 소송 대응 반박논리는 정교하게 가다듬어 공항 건설까지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정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국감은 국회 예산반영과 현안 해결의 교두보”라며“도 현안과 직결되는 질의사항과 장·차관 발언 등을 국비확보 논리로 다듬어 항후 국가예산 반영 성과로 연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처에 요구 중인 전북특별법 특례 관련해서는 “전북의 특수성과 불가피성을 근거로 형평성 논리를 넘어 반드시 특례 수용을 이끌어내고, 소관특례로 성과가 나며 현장체감도가 높은 특례사업의 경우 적극 홍보하여 전북의 변화상을 도민께 선보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대응과 관련해서는 “개보수 대상에 올림픽시설로 활용되는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생존수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장애인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권”이라며, “특히 생존수영은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반드시 보장돼야 할 생명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안된 의견은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과 제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용진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접근성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철규 하남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은 “장애아동에게 생존수영은 곧 생명 교육”이라며 제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생활체육과 복지정책의 협력 필요성 ▲이은지 아쿠아발란스센터 팀장이 소규모 맞춤형 수중재활 프로그램의 효과 ▲이효진 한국수중운동학회 사무처장이 연구와 현장 연계 강화 필요성 ▲이화평 테바수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9일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이물질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상하수과, 파주시 상수도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사고 원인과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1년과 2025년, 동일 본관(D700mm) 인근 지역에서 두 차례 연속 유사 수질사고가 발생했고 금번 원인은 ‘관말부 침전물 유출’로 지목됐다”며, “세 번째 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고준호 의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 묻혀 있는 관로 문제는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대개 외면받는다. 그러나 반복되는 사고는 분명한 신호이며, 더 이상 ‘괜찮겠지’라는 안이한 기대만으로는 도민의 일상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파주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상수도 본관(직경 700mm) 관말부에 장기간 쌓인 침전물 유출”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관말부 침전물은 구조적으로 주기적으로 쌓이는 특성이 있음에도 정기적 세척·점검 체계와 근본적 구조 개선을 소홀히 한 것이 재발 원인”이라고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도시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직원 역량개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에 수여되는 제도로, 공사는 지난 2019년 최초 인증, 2022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 재인증까지 성공하며 세 차례 연속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공사는 ▲중장기 조직인력운영 추진전략 수립 ▲수요자 중심의 직렬제도 개선 ▲교육훈련 실적을 반영한 인사평가제도 운영 등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적자원개발(HRD)분야에서는 ▲직급・직렬별 직무역량 모델 체계 구축 ▲디지털 및 고객만족 역량 등 핵심역량 교육과정 개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훈련 기법 도입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재인증으로 양주도시공사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향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피드백 리포트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이흥규 사장은 “우리 공사가 3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