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은 마포자원회수시설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도의회 공무원 전입시험을 공고하고, 도의회에서 함께 근무할 역량을 갖춘 공직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행정(일반행정)·전산(전산)·방송통신(통신기술)·시설(건축·일반토목) 직렬의 8~9급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국의 지방직 또는 국가직 공무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9명이며, 접수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 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 전입 대상자는 7월 초 인사발령 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전입을 통해 인력의 효율성과 조직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6월에 개청하여 운영 예정인 도의회 신청사 관리 체계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은 “우리 의회는 인사권 독립 이후 민생의정을 뒷받침하고 도민 중심 의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사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며 “이번 전입은 타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공무원들이 도의회 조직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14일 도청 본관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세종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세종사랑 시민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장은 “행정수도 세종시를 명문화해 완전한 지방분권과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충청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 소멸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주요 교통 거점과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누리집과 QR코드 등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의회는 14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의회교실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시민 25명이 참여했으며,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의 기능과 역할 소개 ▲의정체험(2분 자유발언, 일일의장 체험) ▲청사 견학 ▲30주년 기념 전시회 관람 등의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시민이 직접 시의회에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청구조례 제도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되어 주민의 직접 참여 권한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본회의장 발언대에 나와 '중장년 퇴직자들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시스템 마련', '시민참여형 연지공원 조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중장기 인구정책 마련'등의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사회적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 의장은 14일 충북도청 본관 앞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함께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세종시의 요청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세종사랑시민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양섭 의장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헌법에 명시해 완전한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며 “충청권의 공동 번영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주요 교통 거점과 각종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용 온라인 누리집과 QR코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 지적 사항 개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채워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처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미흡하거나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개진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개정(안)'등 10건의 안건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요 경제지표가 하향곡선을 그리며 위축된 소비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혼란스러운 물가안정을 위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친화도시 대전 구현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어르신,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체육회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탁구 6개 종목에 대해 구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무료 탑승,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65세 이상 어르신의 하나시티즌 축구경기 5천 원 관람,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 최종 의결 등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1위 도시 대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거·체육·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제4선거구)은 지난 1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주관 교복 구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교복 단가, 품질, 지원 품목 등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교사, 학생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도 운영의 문제점과 대안을 공유했다. 학부모들은 교복 제작 지연, 품목 강요, 재고 부족 등 현실적인 불편을 호소하며 중고 교복 활용, 생활복 확대, 지역 업체 활용 등의 개선책을 제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교복 지원 개선 TF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학부모 설문 결과를 반영해 교복선정위원회 역량 강화, 단가 구조 재검토, 디자인 및 품목 간소화 등 단기·중장기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복 제도가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의회는 5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 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6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일반안건 6건 총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976억 원 대비 938억 원(6.7%)이 증가한 1조 4,914억 원으로 제출되어 5월 10일부터 4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공기업 특별회계 세출분야 1건, 17,500천 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 경정 예산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성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안건 발의와 토론, 표결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신정숙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의정 활동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직접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의회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