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토론과 함께 교육감과의 소통 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중문고등학교에서 서귀포시 서부 지역 33교(초등학교 22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4교)의 학생 대표들과 △우리 학교는! 우리가 만든다!!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제안 사항 △교육감에게 바란다! 의 주제로 학생회연합회 간 토론 및 교육감과의 소통을 이어 나갔다. 소통 시간에는 “전교 어린이회 예산을 늘려주세요!”, “다른 학교와 교류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교육감에게 바라는 사항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서귀포시 동부 지역, 제주시 동지역, 제주시 서부 읍면 지역, 제주시 동부 읍면 지역으로도 소통을 위해 찾아간다. 김광수 교육감은 “모든 학교급별 학생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면서“소통마당을 통해 건의 또는 제안된 사항은 유관 부서에 공유하여 관련 의견을 해당 학교로 전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40명이며, 이번 제주고산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5월 23일(목) 첫 강의 이후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오늘 농업성공대학 수강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제31회 방재의 날(5. 25.)을 맞아 5월 23일(목) 사라봉 및 별도봉 일원에서 2035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 합동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 플로깅 캠페인은 최근 브라질 및 두바이 홍수, 유럽지역 폭염, 한라산 지역 5월 강수량 역대 최고치 등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열망을 도민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봉준), 제주시 재난안전분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폭염 등에 대비한 재난·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다짐과 더불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을 위한 구호 제창과 함께 오름 플로깅을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재난 피해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재난 대응과정에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재난으로 인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일 4일간의 ‘2024 민·관·군·경·소방 통합 화랑훈련’을 마무리하고 사후 평가를 진행했다. 23일 오후 5시 30분에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영훈 지사와 이충호 제주경찰청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을 비롯해 정부합동평가단 및 해병대사령부 통제단, 훈련 참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화랑훈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훈련통제단·정부통합평가단 화랑훈련 평가보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주도정의 막중한 안보 주체의 역할을 다시한번 인식했다”며 “제주를 지키는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후검토회의에서 제시된 보완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계획을 수립하고, 내실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면서 “제주도정은 훈련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튼튼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화랑훈련은 도내 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도내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까지 가중되어 더욱 어려운 농업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고령농·여성농·소농 및 질병으로 마늘 수확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농가에 행정과 농협중앙회(서귀포시지부), 산림조합 등과 함께 민관협력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와 산림조합 소속 직원 15여명이 5월 22일 대정지역 마늘 수확 일손을 보탰으며,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과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임직원 20여명이 5월 24일에 농가 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지역 농협과 협력하며 서귀포시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5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각급 기관, 단체와도 협력하여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손돕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지당 작업인원 10명 이상, 작업시간 4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중식, 작업도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인력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올해는 2차 생장 등 마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하귀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24년 하귀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월 22일 강의를 시작해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입학생은 46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업성공대학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우고, 농업인들 간 노하우를 공유해 제주의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자치경찰단은 22일 오후 4시 20분 제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공감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초등부 2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결과 고산초 4학년 오승하 학생의 청룡의 해를 맞아 안전벨트를 청룡의 띠로 형상화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한 ‘우리가족 대박띠는?’ 작품이 초등 고학년부 대상을 차지했으며, 초등 저학년부 대상은 동광초 3학년 문소율 학생의 도로를 안전벨트로 표현해 안전한 운전습관을 기르자는 의미를 담은 ‘실천!생활!습관!안전벨트’ 작품이 선정됐다. 오승하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문소율 학생은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위험성이 많이 줄어든다는 내용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보행 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오전 0시부터 강원지역산 돼지지육, 정육, 부산물 등 열처리 되지 않은 돼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 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에 강원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병함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는 강원지역 발생농장의 역학적 관련 사항, 방역대 내 농장의 추가 발생 여부 등 질병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살아있는 돼지는 전국에서 반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돼지고기 등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은 모든 지역에서 반입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강화, 농장 단위 방역 강화를 위한 발생상황 신속전파,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등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빈도가 많이 감소하긴 했으나 멧돼지에서는 병원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상황”이라며 “농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농장 내외부 세척·소독과 외부인 출입통제, 축사 진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구좌 유통센터에서 열린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개강식은 50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좌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5월 22일 첫 강의 이후 7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일터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어 내일의 희망으로 풍성하게 익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집무실에서 5월 넷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제주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 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5월 24일부터 사흘간 동백동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습지 보전에 대한 세계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이 모이는 시작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자산인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청년대담, 우수사례 발표, 원탁토론, 습지탐방 프로그램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포럼 기간 동안 운영되는 2025 APEC 제주 유치 등 정책홍보관, 세계습지도시 전시 프로그램, 작은 음악회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한림, 애월, 해안동 등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