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세종·강원·잔븍 특별자치시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주관하여 5월 29일, 세종시 일원에서 자치분권 미래를 선도하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의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했다.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첫 개최했으며, 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의회에서 순환 개최하기로 하여 올해에는 세종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회식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특별자치시도의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특별법 권한 이양된 특례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공동협력, 특별자치시·도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 및 정보 교류,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등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특별자치시·도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 및 상호협력 과제 토론회에서는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 조레 제정범위 확대, 심의·의결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제주4·3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번 제주포럼의 ‘제주4·3 과거로부터의 성찰과 공존’ 세션에 참여하는 해외 인사들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차관보, 알렉산더 괴를라흐 카네기 국제문제 윤리위 선임연구원, 나카노 아키라 아사히 신문기자 등이 참석했다. 면담에서는 4.3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역할과 제주도의 노력을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로버트 갈루치 전 차관보는 "미국이 역사의 과오를 인정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미국 정부에 이 사안을 내세우려면 미국의 책임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가 미국 정부에 4.3 문제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당시 미군정에 일부 지도 권한이 있었기 때문에 민간인을 보호하지 못한 점 등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9일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 동시에 열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재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발전시설 붕괴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의 주재하에 화재발생과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상황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 수습복구 대책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현장훈련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의 주재로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현장 수습 지원 활동 등이 실시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9일 집무실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안규철 위원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안규철 위원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요 계획, 조직 및 활동사항 등을 설명했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주시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범시민준비위원회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여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제주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정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제5기 성평등위원회가 28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의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평가 및 제도 개선 등 양성평등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5기 양성평등위원회는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도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16명과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특히 이번 5기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 언론기관, 여성폭력분야 전문변호사 등 관련기관 전문가를 위촉해 정부 양성평등정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여성 안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제5기 양성평등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성평등정책, 젠더폭력예방인권, 여성 및 가족친화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별 위촉직 위원 7~8명, 성평등여성정책관 소속 팀장 1명, 전문가 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과 관련하여 소관 분야별로 정책개선 권고, 정책제언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복한 직장과 깨끗한 행정에 초점을 맞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제주도는 28일 오후 4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행정시 포함)과 산하기관 간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 청렴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 윤리를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오영훈 도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행정시장, 감사위원장, 자치경찰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과 제주도개발공사, 도 체육회 등 도내 22개 공공기관 기관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민선8기 들어 최대 규모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조직문화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행정안전부 정수효 서기관과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이나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수효 서기관은 갑질 및 공직자 성비위 등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간부 공직자들의 변화가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핵심이라는 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지인과의 교류와 로컬 중심 소비에 집중하는 MZ세대의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관광객 유치 강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제6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를 열고 코로나 이후 제주관광 변화추이와 MZ세대 관광객 수용태세 등 유치방안을 모색했다.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의 56.6%를 차지하는 20~30대는 최신 트렌트를 주도할 뿐만아니라 향후 제주관광의 핵심 소비계층으로 성장하게 될 잠재고객으로 여겨진다. 이날 스터디는 MZ세대의 관광 소비 경향, 선호하는 관광상품, 정보 습득 경로 등을 면밀히 분석해서 이들의 소비 트렌트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과 관련 콘텐츠 및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제주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학계(한라대, 제주대), 청년원탁회의 위원장, 청년기업, 관련 실국·과장들이 참석했다.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MZ세대는 현지인과의 교류를 중요하게 여기며 정치, 경제, 전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및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및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개최하여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연구원 강창민 선임연구위원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이해”,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 추진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제주형 주민자치회 읍·면·동 시범실시 공모가 6월 12일까지 공모 중이며 서귀포시에서 2개소 이상(읍·면 1개소이상, 동 1개소 이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축제 및 체육대회 기간을 맞아 보목자리돔축제,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와 각종 마을 체육대회 등에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제주도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4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23일부터 24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 운영했다.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의식 향상 및 인권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권의 이해 △제주 학생인권 상담 및 조치 사례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계획 마련 △학교와 민주주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 관리자는“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처리 방안의 구체적이고 법률적 접근 방법을 찾아가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에 대한 토론 및 대안 모색을 통한 학교 관리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참여와 소통 기반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교 관리자의 인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현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교육가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실·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유치에 힘을 보탰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교육가족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유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