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1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2024년 정신건강체육대회’를 열고, 도내 정신질환자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이번 체육대회는 ‘행복한 생활, 회복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도내 10개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와 이용자, 실무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노래자랑)을 비롯해 바구니 공넣기, 피라미드 탑쌓기 ,대형공 튀기기 ,릴레이게임 ,대형콘 고리걸기, 신발컬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신체적 활력을 되찾았다. 이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면서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정신건강증진시설 회원들 간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5일 제주시 새활용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도의원, 입주기업,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계획 발표,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 이어 강 시장은 공동작업장, 교육장, 전시․체험 공간 및 입주사무실, 야외 공간 등 새활용센터 내․외부를 꼼꼼히 살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새활용센터 개관을 통해 새활용 기업 간 상호 교류와 업사이클링 활동이 더욱 활력을 얻어 새활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새활용센터가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한 자원 순환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간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해군제7기동전단 군악대 밴드 공연과 6.25전쟁 무공 훈장 수여식,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 등이 이루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다른 어떤 행사보다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준비해 달라”며 “특히 6월에는 대한민국의 주권회복과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열들에 대해 추모화 존경을 기리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앞으로 시작될 장마 및 폭염 등을 대비한 재해예방 준비에도 철저히 준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한 달 후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이하게 되며 전반기 2년 동안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 보완하여 후반기에는 더욱 활력있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직원조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강정마을의 갈등 해결과 민⸱관⸱군의 화해와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해군 제7기동전단 군악대의 밴드 공연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일 제주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온라인 청년 소통채널인 ‘청년 행복소통e’에 활발히 참여하는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직장인 등을 배려해 일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30분에 간단한 식사를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간단한 저녁(피자)식사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질의했고, 강 시장도 성심성의껏 질의에 답변하며 청년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진행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개인적인 민원 처리 불편부터 청년몰 활성화, 대중 교통, 노후 시청사 신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상반기 마지막 찾아가는 2040 화통간담회 행사를 ‘청년 행복소통e’ 참여 청년들과 마무리해 매우 뜻깊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청년 행복소통e’에 청년 정책과 관련한 많은 제안들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일 집무실에서 6월 첫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달 29일, 구좌읍 용눈이 오름 가설 화장실의 바닥이 붕괴되면서 이용객이 부상을 당한 사고를 언급했다. 안전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면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면밀히 진행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 발견 즉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제주시가 설치한 시설물이 영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빈틈없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 곳곳에서 추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인 만큼 참석하는 유가족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장 주변 교통 정리, 주차공간 확보, 안전 매뉴얼 등에 대한 최종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보훈보상대상자가 자동차 지방세(취득세, 자동차세) 감면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법령 개정 사항에 대한 홍보에도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6월 4일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웨스트오아후(University of Hawai’i-West O’ahu)와 상호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UHWO는 1907년에 설립되어 9개의 학사과정, 46개 세부전공 및 10개의 자격증 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학, 뉴미디어, 사이버보안, 보건학, 경영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 학술행사, 학생 참여 교육프로그램, 양 기관 간 상호 협의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교환(학생, 교사)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협력 협약 체결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직속기관인 제주국제교육원은 올해 2월 UHWO와 연계하여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 효과에 따라 도교육청 차원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더 많은 해외 대학 연계, 진로·진학 기회 및 학생 대상 해외 대학 탐방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시키고자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교육협력 방안을 협의하게 됐다. 하와이 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도교육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인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학생인권의 날'을 6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및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및 학생인권참여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생인권 체험형 부스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학생인권 스피치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제주학생문화원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학생인권 체험형 부스’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연합자율동아리(멘도롱), 제주대안교육기관협의회(볍씨학교/보물섬학교/동백작은학교)에서 학생인권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형 부스 운영 이후에는 현장에서 신청자를 접수받아 진행되는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대회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세계인권선언문, UN아동권리협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등의 내용을 통해 학생인권과 관련된 소양을 골든벨 퀴즈로 풀어보는 자리가 된다. 또한, 같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10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4일 오찬 간담회에는 강혜선 광복회도지부장, 배문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한순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도지부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홍희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도지부장, 원창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 김달수 도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이 지역사회 변화에 발맞춰 도내 농협 공간을 문화, 건강,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주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 공간의 혁신을 통해 문화, 건강, 교육기회가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현길호 제주도의원,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농협 조합장,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과 이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제주지역에서는 도농 간 평생교육 격차가 뚜렷한 실정이다. 2023년 제주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비율은 제주시 지역 70.5%, 서귀포시 지역 29.5%, 제주시 읍면지역 2.7%, 서귀포시 읍면지역 12.9%로 나타났다. 읍면지역 주민들이 문화, 생활체육, 디지털 교육 등 시대 흐름에 걸맞은 평생학습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행정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4년 상반기 도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간 접수된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 현장 및 마을 방문, 이장협의회 간담회, 양 행정시 연두방문 등에서 수렴한 도민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특별보좌관, 실·국장, 직속 기관 및 사업소장, 양 행정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들어 총 352건의 도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77건(50.3%)이 처리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현재 128건은 진행 중이며, 47건은 법규상 수용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제주시 75건, 서귀포시 42건이었으며, 실국별로는 농축산과 해양수산 등 1차산업 분야 건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