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무더위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10가구에 여름 냉방 용품(써큘레이터)을 전달했다. 계절 물품 지원 사업은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계절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며 “냉방 물품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뜰히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북읍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장애인 대상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 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에코백, 손수건, 파우치 등에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넣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하며 무더위 속에서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삐뚤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내가 만든 가방을 가져가니 뿌듯하고 다음 수업은 어떤 활동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고, 대신면 지사협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들고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집 밖 행복 Day “대신 공방”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대신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집 밖에서의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가 흥천면 외사리에 새로운 로컬푸드 유통 문화 조성을 선도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7월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매장, 카페, 음식점 등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흥천농협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25억원(도비 165백만원, 시비 1,000백만원, 자부담 13,335백만원)이 투입된다. 7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화훼농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농업인의 판로 확보는 물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양평에 위치한 ‘천연쟁이 꽃뜰’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인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하여 1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5월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산속애 농장을 방문하여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여흥 힐링팜’ 사업에는 양평에 있는 ‘천연쟁이 꽃뜰’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청장년층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허브다발 만들기, 텃밭 재료를 활용한 요리체험 등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일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6월 30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손길과 소통이 어우러진 이번 봉사는 참여한 모든 분들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용 봉사의 첫 번째 손님은 김병선 오학동장이었으며, 주민들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먼저 미용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수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는 9월 27일 예정된 오학동 주민자치회 총회 및 플리마켓, 마을영화관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봉사에 첫 손님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학동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6월 30일, 동탄목동이음터 이음홀에서 지역 학부모님들을 만나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 ▲선택과목 개설 및 운영 실태,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식, ▲대입과 연계된 평가체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먼저 노영현 나루고등학교 학부모는 “선택과목 운영 과정에서 한 명의 교사가 여러 과목을 맡고 있는 등 교육 시스템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며, “현재 대입 체계가 다양한 만큼,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고교학점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은 서연중학교 운영위원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정작 아이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소인수 과목이 점차 폐지되어 절대평가가 가능한 과목 선택의 기회마저 줄어들었고 공동 교육과정도 특정 요일에만 운영되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30일 경기도의 선진보육 구현과 영ㆍ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영ㆍ유아 인구가 감소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경기보육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 보육인 처우 개선을 위해 연대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전자영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공로패를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출생 인구 감소, 유보통합 도입 등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 크게 공감하며,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경기 보육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향후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운영과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등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 4월, 용인 기흥구의 구갈어린이집에서 어린이 승하차 구역 지정 등 안전한 등ㆍ하원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1호선 전곡역 앞 광장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천군새마을부녀회와 연천군새마을회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음식 조리 및 배식, 행사 안내 등 준비를 도왔으며 이날 제공된 메뉴 기장밥, 어묵국, 소 불고기, 두부조림, 콩나물무침, 김치는 정성 가득한 손길로 조리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공동 주최로 운영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전국 30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4월 사업에 선정되어 5월에 차량을 최종 인도받아 금일 첫 활동을 진행했다. 지영철 센터장은 “첫 밥차 운영을 함께해 주신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연천군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밥차 운영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남은 밥차 운영도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일원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양 기관이 2024년 11월 구성한 재난안전협의체의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풍수해 및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진행됐다. 이번 교류 안전점검은 한탄강관광지 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풍수해 재난대응체계 점검', '숙박시설물(펜션, 캐빈하우스, 캐라반 등)', '물놀이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양 기관 관계자들은 세계캠핑체험존 펜션동을 실제로 사용해보며 이용자 시각에서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시행했다. 물놀이장 시설에 대해서도 미끄럼 방지, 전기시설 등 다각도의 항목에 걸쳐 점검이 진행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협의체 구성 이후 첫 여름철을 맞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한 뜻깊은 현장 점검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난 예방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최승수 이사장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 점검을 통해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의 근현대 산업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닌 폐벽돌공장이 문화예술 거점 ‘은대리문화벽돌공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연천군은 1일 전곡읍 평화로 940번길 72-27 일대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약 600평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은대리문화벽돌공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대리문화벽돌공장’은 과거 산업시설의 흔적을 보존하면서도 전시, 공연,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4일부터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무료 개방과 함께 다양한 상설전시와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경계에서 피어난 예술 – 환영의 경계’는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회화 및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이 전시된다. 11인의 참여 작가는 각자의 시선으로 자신만의 예술적 경계를 선보인다. 폐공장의 흔적은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예술을 통해 재해석된 공간에서의 전시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몰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대리문화벽돌공장 개관기념 특별전시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지질 자산을 오감으로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