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8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업대상, 유망중소기업, 근로환경 우수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 총 13건을 선정해 격려했다. 올해 기업대상에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가 선정됐다. 한국콜마는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역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망중소기업상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새롬테크와 ㈜제이비솔루션이 수상했다. 또한, 지역업체 보호·육성 우수기관에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선정됐다. 이어 행복일터 조성기업에 ㈜케이이알, ㈜한국소스, 행복한사람들이 선정됐으며, 일·생활균형 실천기업에는 ㈜나우코스,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가 각각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12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내일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 보고, 우수참여자 시상,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 많은 성과를 이뤄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사업이 효율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00년 설립 이래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호로록 국수나무’, ‘회오리세차’, ‘스토어 희망’ 등 총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12일, 2025. 충북 초‧중등 수학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수학 나눔 콘서트는 충북 수리력 강화 방안 1.0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수학'과 연계하여 교원 간 협력과 소통 강화하고, 수업 아이디어와 연구 활동 공유로 교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 나눔 콘서트는 7개 분과의 발표와 전시를 통해 연구 결과와 수학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학 체험 ▲태블릿PC를 활용한 모둠 협력 수업 ▲초등학교 4학년 단원별 수학 놀이 체험 ▲ZEP을 활용한 수학방탈출 등 7개 분과 발표와 전시를 통해 연구회 연구 결과와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또한, 수학교육 발전 협의회를 통해 감동 수학을 위한 방안,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남진 중등 수학교과연구회 회장(청주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과 연결된 수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초‧중등 교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도덕), 과학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력해 서논술형 평가 등 전국단위 출제‧집필‧강의 경험이 있는 교수 및 교원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성취 평가제 및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대표 문항 사례 분석 ▲과목별 문항 개발 및 채점 기준표 작성 등 맞춤형 실습 과정으로 구성하여 현장 적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교원들은 연수 과정을 통해 길러진 서‧논술형 평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평가 지원단 참여, 평가 연수 강사 및 컨설턴트 활동,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등 충북의 서‧논술형 평가 체계화와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인천 등 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서논술형 평가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되어, ▲서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 ▲단위학교 서논술형 평가 컨설팅 ▲서논술형 평가 문항 자료집 개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사례나눔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사례 발표 ▲2부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 사례 공유 ▲3부 2026년 운영방안 협의로 구성됐다. 도내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와 교육연구사가 참석해 지역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운영 과정을 함께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기관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영유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유아교육진흥원과 청주‧충주‧제천‧괴산증평‧진천‧음성교육지원청이 운영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다양한 모델이 소개되며,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영유아 지원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지역과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례나눔회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가 '202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023년 ‘최우수’, 2024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 행복대학 운영 ▲우수 시책 추진 실적 ▲평생교육 이용권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며 포용적 학습 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사업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해 학습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은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적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활동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읍·면·동 학습관, 여성회관, 문화회관, 행복 학습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대를 위한 배움 생태계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상업계 고교 교육 발전을 위한 ‘상업계고 교장단 협의회 및 제15회 상업경진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업계열 전문 분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상업경진대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과 설치 고등학교 교장 및 담당 부장교사, 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 상업경진대회 전담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15회 상업경진대회 운영 성과와 우수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진로·취업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도교사 평가회에서는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입상한 학생을 지도한 동해상업고 김윤호 교사가 우수 지도 사례를 발표해, 학생 개별 역량 중심의 실전형 지도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상업계 발전 방향과 제16회 상업경진대회(2026) 지도 방안 협의를 통해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실질적 변화를 모색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까지 이틀간 고흥썬밸리 리조트에서 2025년 시책·연구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와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회 및 세미나는 감염병, 식의약, 대기, 수질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도정과 정책 반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선 ▲캠필로박터균의 분리·항생제 감수성 특성연구 ▲호흡기 바이러스 유전형 분석을 통한 유행양상·특성연구 ▲하수기반 마약류 모니터링(2차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요충 감염률 조사(3차년도) ▲건강취약계층 환경보건 복지서비스 추진 ▲먹는물 관리 선진화를 위한 미규제 물질 실태조사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 특성 및 저감 방안 연구 ▲탄소감축원 인증을 위한 전남 갯벌 온실가스 흡수능 연구 ▲교통혼잡도로변 대기오염물질 현황과 관리 ▲나주시 환경소음(수동)측정망 지점 개선 연구 ▲지방하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수질 특성 평가 ▲여수국가산단 악취지도 작성을 통한 악취 분포 특성 연구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문제 해결과 행정 소통을 담당하는 이·통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12일까지 이틀간 담양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 정용오 지부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군 지회장,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실무 중심 교육과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명사랑-마을조성 우리함께 ▲농업경영체, 공익직불제 ▲대한적십자사 교육 ▲기후재난관련교육 과정 등이다.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통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전남 행정의 핵심 파트너”라며 “지역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소통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워크숍이 리더십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이통장은 단순한 행정의 전달자가 아니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12일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확대회의를 열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주요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납사크래킹센터(NCC) 설비 감축에 따른 대응 등 구조전환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전남도와 여수시, 산업계, 연구기관, 노동계, 시민단체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위기 상황과 대응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여수 석유화학산업은 세계 최대 단일 화학산단으로 전남 경제의 핵심 기반이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수출 부진,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복합 요인으로 생산·수출·고용 지표가 동시에 악화되며 구조적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주요 기업의 2025년 2분기 생산액은 전년 동기의 10.4% 줄었고, 같은 기간 수출액도 13.9% 감소했다. 고용률은 64.2%로 0.5%p 하락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44% 이상 증가했다. 플랜트 건설노조 조합원 수도 전년보다 61% 줄어드는 등 산업 전반의 일감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여수지역 NCC 4사의 기초유분 생산 가동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설비